
양양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강원 일자리 환경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가 체감하는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2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이며, 만약 1개 기업만 최종 선정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시설 개보수 공사 비용의 80% 이내이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청 금액은 최소 1,0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전체 사업비의 20% 이상은 기업이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며, 부가가치세는 지원 대상 금액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시설은 ▲기숙사, 휴게실, 구내식당 등 복지증진시설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등 근로필수시설 ▲교육장, 사무실 등 사무시설 ▲노후 환기시설, 배관, 바닥 공사 등 작업환경 개선 분야다. 다만, 가구 및 장비, 단순 집기류 구매 등 자산으로 등록되는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의 경우 1년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사행산업이나 부동산 투기 등 국민 정서상 부적절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일(월)까지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경제일자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요건 충족 여부와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로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제에너지과 경제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