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라남도의원, “은퇴자마을 특별법 시행 전 1년, 전남의 전략적 기회”

  • 등록 2026.03.12 14:31:16
크게보기

10년 전 전남이 먼저 시작한 정책…국가사업 주도권 확보해야

 

은퇴자마을 조성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과거 은퇴도시 정책을 선도했던 전남이 다시 정책 주도권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지난 3월 11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퇴자마을 조성 특별법’국회 통과와 관련해 전남도의 전향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12일 국회에서 은퇴자마을 조성 특별법이 통과된 것은 수도권 부동산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국가적 결단”이라며, “대규모 국비 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전남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은 이미 10여 년 전 ‘새꿈도시’라는 이름으로 은퇴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던 선도 지역”이라며, “우리가 먼저 시도했던 정책이 이제 국가 법안으로 추진되는 만큼 그 결실을 전남이 먼저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특별법 공포 후 시행까지 남은 1년의 준비 기간을 “전남이 국가 사업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남 창녕군은 ‘웰니스 은퇴자마을’ 조성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에 나섰고, 강원 원주·춘천, 충북 제천·단양 등 여러 지자체도 ‘전국 1호 은퇴자마을’ 유치를 목표로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박 의원은 “우리가 통합 논의와 선거 국면에 집중하는 사이 타 지자체들은 이미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전남이 먼저 닦아놓은 길의 주도권을 다른 지역에 내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은퇴 세대인 베이비부머에 대한 인식 전환도 제안했다.

 

그는 “최근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건강과 경제력을 갖춘 핵심 소비층”이라며, “이들이 지역에 정착하면 지역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결국 청년 유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전남이 먼저 뿌린 씨앗의 결실을 다른 지역에 내어주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며, “전남이 대한민국 은퇴자마을 정책의 표준을 다시 한번 선도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unodos123@naver.com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대표/발행인 최** | 등록번호 : 경기, 아52943 | 등록일 : 2021-07-02 | 제보 메일 : newmdtimes@naver.com | 연락처 : 070-8680-8507 | 수원취재본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24번길 27-10 12층 1208-b1호 | 화성취재본부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신양2길 58 제에이동호 |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 본부 : 서초구 서초대로 65번길 13-10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후원계좌 : 기업은행 685-042149-01-013 뉴미디어타임즈 성남취재본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 134 | 인천취재본부 : 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433번길 21 | 파주취재본부 : 파주시 와석순환로 347 | 양평취재본부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시장2길 8 1층 | 여주취재본부 :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65 4층 | 평택취재본부 : 평택시 복창로 34번길 19-10 | 안성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 고무다리길 13-11 | 양주취재본부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6-3 203호 | 의정부취재본부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927-1 1동 904호 강남취재본부 : 강남구 역삼동 11길 20 a동 버베나하우스 a동 b01호| 강서취재본부 : 강서구 강서로47길108 | 관악취재본부 : 서울시 관악구 인헌23길 31 | 홍천취재본부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너브내길181 | 제천취재본부 : 제천시 아세아1길6 세종취재본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1길 13-4 | 당진취재본부 : 충남 당진시 운곡로197-8 |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내곡로 77 | 부산취재본부A : 동래구 충렬대로487 | 부산취재본부B : 연제구 쌍미천로 16번길 5-7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