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버팀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 '고용안정 총력'

  • 등록 2026.03.13 0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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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0억 원 투입, 이·전직 취업자, 일용직·화물운송 종사자 지원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업종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인한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이·전직 및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산시와 충남도가 협력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 국비 4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전직 리스타트 패키지와 새출발 희망패키지 두 종류로 나뉜다.

 

이·전직 리스타트 패키지는 석유화학산업 종사자의 원활한 일자리 이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내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새롭게 취업하거나 전직한 근로자 260명에게는 지역화폐와 현금을 포함해 인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기업에는 1인당 6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관내 석유화학산업 관련 사업장에서 충남도 내 다른 사업장으로 재취업한 100명의 근로자에게는 9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새출발 희망패키지는 석유화학 및 연관 산업 일용직 근로자와 화물운송 종사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화물연대 및 관련 노조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지원된다.

 

이 밖에도 시는 취업 준비 중인 구직자에게 면접비, 증명사진 촬영, 자격증 취득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석유화학 업종 관련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산읍에 있는 대산보건지소에서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고용노동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얻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unodo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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