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개 보건소에서 시민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 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시민을 비롯해 심폐소생교육 심화과정 법정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기관·단체 종사자 등이다.
교육은 동부보건소,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등에서 실시한다. 보건소 당 20회 규모로 추진되며 심화교육과 일반교육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4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네킹과 교육용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법정 의무 대상자의 경우 온라인 이론교육 이수 후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보건소 누리집 내 보건서비스-‘심폐소생술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