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봄 전령사 튤립의 향연”…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 튤립 만개

  • 등록 2026.04.10 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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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P1 주차장 맞은편), 4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2주간 튤립 7만 송이 만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P1 주차장 맞은편)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경관을 조성하고, 이달 둘째 주를 전후해 약 7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튤립 경관은 지난해 11월 식재한 7만 구의 구근이 겨울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생육한 결과로, 약 4천 제곱미터(㎡) 규모의 플라워가든에 조성됐다.

 

특히 아펠톤 등 17종의 다양한 품종이 어우러져 색감과 높낮이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부는 단순한 꽃 식재를 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중점을 두고 이번 튤립단지를 조성했다.

 

▲[삼락생태공원 일원] 가족공원 테마화단 내 계절별 초화 식재 ▲[화명생태공원] 수선화 향기꽃길 조성 ▲[삼락·화명·대저생태공원 일원] 코스모스, 백일홍 등의 꽃단지 조성 ▲화명생태공원 메타세퀘이아길 수국단지 ▲생태공원 내 습지 주변 연꽃단지 등이 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에는 가족공원 테마화단과 연계한 수선화를 신규로 식재해 ‘향기꽃길’을 조성하는 등 체류형 볼거리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튤립 개화를 시작으로 낙동강생태공원 전역에서는 계절별 꽃 경관이 이어질 예정이다.

 

봄·여름·가을에 걸쳐 ▲백일홍 ▲코스모스 ▲수국 ▲작약 ▲댑싸리 등이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색채의 변화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화명생태공원 튤립은 단순한 봄꽃을 넘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같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가 살아있는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관리자 기자 unodo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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