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모헌', 전면 개방 1년 7개월 만에 50만 명 돌파… 가정의달 문화행사․재즈공연 개최

  • 등록 2026.04.23 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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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헌,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 달성

 

부산시는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어제(22일)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권위적인 시장 공관에서 탈피해 문화·전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뒤, 2024년 9월 40년 만에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도모헌 부산학교 및 기획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며 꾸준히 방문객을 유치한 결과다.

 

'도모헌'은 '걷고, 머물고, 기억하다'라는 개관 당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시․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기관 협력 전시사업 ▲‘부산학교’, ‘부산스토리’, ‘스페셜티 커피 특강’, ‘들락날락 프로그램’ 등 학습 프로그램 ▲‘정원 프로그램’, ‘문화·예술·명상 프로그램’, ‘소소풍 페스티벌’, ‘가족사랑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시는 도모헌 50만명 방문을 자축하고,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도모헌'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도모헌 일원에서 진행되며, 시민 가족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일부 프로그램 홈페이지 예약 및 현장 접수)

 

이번 행사는 ▲창작 아동극 '피터팬' ▲마술, 퓨전국악, 가정의달 콘서트 ▲'대형 캔버스 월' 퍼포먼스 ▲체험부스 ▲소소풍 정원 프로그램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5월 2일과 3일 오후 2시에서 4시, 총 2회에 걸쳐 도모헌 방문객이 도모헌 공간을 이동하면서 피터팬 동화 속 주요장면으로 구성된 팝업부스(포토존)에서 배우들과 대화 및 사진촬영 등 체험 후 소소풍 정원 주무대에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창작 아동극 ‘피터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도모헌의 봄, 자연과 만나다’를 주제로 우리 가족 미니미 정원 만들기 ‘소소풍 정원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기존 휴관일인 5월 5일에 '도모헌'을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한다.

 

당일에는 본관과 소소풍 정원, 도모헌 내 카페를 개방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도모헌 셔틀버스와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5월 5일은 별도의 행사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간 개방만 진행하며, 도모헌 정문 입구 ‘들락날락 어린이도서관’은 당일 휴관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월간 야외 재즈공연을 확장한 '부산, 재즈에 물들다2'를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도모헌 소소풍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공연의 두 번째 시즌으로 피크닉형 생활문화공연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예술가와 부산 지역 음악가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휴식과 감성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부산 모빌리티 특별전, 기획 특별전시, 연말 정원빌리지 조성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간으로 도모헌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도모헌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과 추억이 쌓여 50만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에 이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모헌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고, 가족과 함께 웃으며,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관리자 기자 unodo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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