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학교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및 육류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식재료의 부정 납품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검사 항목은 ▲쇠고기 유전자 검사(한우 여부 식별) ▲축산물 잔류항생제 검사 ▲유전자 변형(GMO)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등이다.
검사 방법은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한 후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 학교 납품 식재료 가운데 총 64건을 선정하여 검사한다.
교육지원청은 검사와 함께 학교 및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행정 지도도 병행한다.
부정 납품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그 결과를 대구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계약 해지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의뢰 또는 형사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54개교 총 74건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73건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건은 쇠고기 동일성(개체식별) 검사에 부적합 판정이 나와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한편,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매년 3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의주 교육장은 “지속적인 식재료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