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의 말맛을 제대로 읽고 쓰고 맛보는 ‘드라마 클래스’가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5월 14일까지 ‘드라마 클래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드라마 클래스는 드라마를 더욱 알차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대사 수집 △대본 리딩 2개반을 운영한다.
먼저 5월 23일 시작하는 △대사 수집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대사를 수집하고 감상을 나누며 드라마를 즐기는 수업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드라마 속 나만의 명대사를 찾고 손글씨로 써보는 ‘필사노트’와 SNS 감상 나누기 등 말맛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6월 14일(일)부터는 △대본 리딩이 이어진다. 8월 22일까지 일요일 5차례, 토요일 5차례로 총 10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마치 배우가 된 것처럼 드라마 대본집을 함께 읽으며 연기의 기초를 배우고 표현력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분석을 통한 대사 톤, 감정 표현, 호흡 조절 등을 익히고 마지막 시간에는 이를 녹음해 음성 드라마 콘텐츠까지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대사 수집은 언론학을 전공하고 글쓰기, 콘텐츠 기획 및 홍보 교육 등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춘 손혜정 강사가, 대본 리딩은 배우이자 연기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상원 강사가 이끈다.
모집 인원은 각각 15명씩, 총 30명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드라마를 애정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오는 5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해 5월 18일 중 개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