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30일, 홍콩 교장단이 대구의 선진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 교육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일정에는 홍콩 민교초등학교 엽숙정 교장을 포함한 초․중등 교장 19명, 교육협회장 및 언론 관계자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대구시교육청의 지원 아래 양국 교육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먼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제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수학․영어 교과의 AIDT 활용 사례 ▲학생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AI 기반 음악․미술 수업 ▲과학 및 STEAM 융합 수업 등 첨단 에듀테크가 접목된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급식을 체험하며 한국 공교육의 우수한 영양 식단과 교육 복지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어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로 이동한 방문단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AI․SW 교육 핵심 콘텐츠를 체험했다. 방문단은 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과학기술 인프라를 둘러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융합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일정의 마지막으로 호텔인터불고에서는 대구 초중고등학교 교장 9명이 함께하는 ‘대구-홍콩 교장단 교류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양국 교장단은 각 학교의 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교 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재의 대구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홍콩 교장단 방문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대구가 글로벌 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