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다율유치원은 지난 5월 1일 본교 강당에서 개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다율유치원의 첫돌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운동회(다율 올림픽)를 계획하여 2부로 나누어 본교 강당에서 진행했으며, 유아들과 교직원 152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다율 올림픽에서는 오공터널 통과하기, 판 뒤집기, 볼풀공 배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했다.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운동회를 통해 유아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다율유치원 가족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됐다.
다율유치원 박경숙 원장님은 “지난 1년 동안 유아들이 건강하고, 신나게 놀이하며 새롭게 배우며 성장해가기 위해서 유아‧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즐거움이 넘치는 다율유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배움터’ 다율유치원은 2022년 3월 1일 파주시 다율동에 7학급 규모로 개교했으며, 2023학년 3학급이 증설되어 현재 10학급 128명이 재학중이다.
특히,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마음속 행복을 찾아서' 교육활동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감수성 팡팡 음악 놀이' 등 다양한 특색교육과정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