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해치 2차 공모전' 시작

  • 등록 2024.05.27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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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만 조회수 '해치송', 'Don’t worry, Be 해치!' 주제로 2차 공모전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인기가 뜨겁다. 해치 키링이 출시 4일 만에 완판되고, ‘해치의 마법학교’는 방문 요청 쇄도로 당초 계획 대비 2배 이상인 60회로 확대 운영하고,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은 연일 오픈런에 누적 방문이 2만 5천명에 달하는 등 해치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호응해 서울시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최된 1차 해치 공모전 실시 결과, 불과 24일 만에 1만 4천여점이 접수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치에 대한 이해와 스토리 텔링을 통해 즐기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캐릭터임을 증명했다. 1차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외국인은 물론 각 분야 전문가까지 참여해 해치의 세계관과 시의 주요 정책을 잘 담은 작품이 다수 출품되는 등 해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상작인 애니메이션 ‘불안과 슬픔 해치에게 맡겨’는 서울의 곳곳에서 시민의 근심 걱정을 해치가 없애준다는 내용으로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해치의 캐릭터와 서울의 힙한 감성을 잘 담아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이번 2차 공모전은 ‘해치의 마법학교’,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Don’t worry, Be 해치!' 슬로건을 주제로, 창작송, 애니메이션 및 새롭게 추가된 댄스 비디오 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창작송과 애니메이션 분야는 AI 활용도 가능하고, 댄스 비디오 분야는 133만 조회수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해치송’과 1차 공모전 음원 수상작 중 선택해 창작 안무를 제작하면 된다. 4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차 공모전은 오는 5월 2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분야별 제작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댄스 비디오와 창작송 분야는 6월 26일까지, 애니메이션 분야는 7월 31일까지로 기간을 나누어 진행하며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창의성 ▴ 적합성 ▴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139개의 수상작을 결정하고 댄스/창작송 분야는 7월 15일 애니메이션 분야는 8월 19일에 각각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며, 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서울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본인의 콘텐츠를 뽐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분야별 인기상도 별도 시상한다.

 

시상금은 ▴일반부 애니메이션 최우수상 300만원(1점), 우수상 100만원(2점) 장려상 50만원(5점), ▴일반부 댄스비디오/창작송 최우수상 50만원(각 1점), 우수상 20만원(각 2점), 장려상 10만원(각 5점), ▴어린이부 댄스비디오/창작송 최우수 30만원(각 1점), 우수상 10만원(각 5점), 장려상 2만원 상당 기프티콘(각 50점) 등 총 1,420만원 상당이다. 또한, 공모전 신청 시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공모작을 게시하고 구글폼에 링크를 공유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기상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수상자는 약 10만원 상당의 해치&서울 브랜드 굿즈를 받게 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1차 공모전을 통해 해치&소울프렌즈를 향해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다음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해치&소울프렌즈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에 의해 소환됐다는 세계관처럼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이니, 이번 공모전도 걱정과 슬픔은 해치에게 맡기고 즐거운 상상력을 발휘하는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kyunghee-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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