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재키 헤르난데스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부사장 접견…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논의해

  • 등록 2025.05.16 1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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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16:3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만나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의견 교환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재키 헤르난데스(Jackie HERNANDEZ)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부사장이 만나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재키 부사장은 “오는 5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본계약 체결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 체결 예정인 업무협약 의향서(LOI)에 대한 박 시장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확장, 특히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오는 6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큰 행사인 '실리콘밸리 서밋(Silicon Valley Summit)'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와 성장에 관해 설명하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가 글로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화답했다.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25), ▲미래성장벤처펀드 2천923억 원(’24), 지방시대벤처펀드 2천억 원(’25)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는 지난해(2024년)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의 세계 창업도시 순위에서 아시아 20위권에 최초로 진입했다.

 

재키 부사장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본사는 최근 부산 창업생태계의 상당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 접견 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서는 중견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어 이와 관련해 부산상공회의소와도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고 상업적 참여를 통해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방안에 대해 유익한 논의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재키 부사장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임원진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와 함께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 정현민 상근부회장을 면담하고 부산지역 상공계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재키 부사장이 언급한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표시하고 향후 지역의 선도기업들과 함께하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끝으로 “오늘 만남이 부산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히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부산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에서 향후 다른 다양한 주요 산업 플레이어들과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최인철 기자 sony4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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