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특별기획전 『독립의 기록, 역사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세대 간 역사문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립운동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 ▲인물로 보는 독립운동, ▲항일무장투쟁 팝업, ▲사진으로 보는 항일, ▲광복씨네마, ▲독립선언서 필사 및 포토존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김동찬 관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학부모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