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최문순 도정 알펜시아ㆍ레고랜드 조사특위 구성결의안 접수

  • 등록 2025.08.20 14:10:39
크게보기

희대의 실정으로 입은 피해, 반드시 회복해 도민께 돌려드리는 것이 목표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8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사팀을 찾아,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출했다.

 

박기영 의원은 “작년 12월 16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관련 업무상 배임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됐고, 지난 5월 30일에는 알펜시아 매각 관련 입찰방해 및 부패방지법 위반으로 기소됐다”며, “우리 강원도에 커다란 부채를 안긴 전임 도정의 대표적인 실정 두 가지가 모두 법의 심판을 받게 된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알펜시아 졸속 매각 과정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과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서 위법 사실과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어 특위 구성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최문순 전 지사의 레고랜드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 9월 16일부터 진행된다”며, “재판에서 확인되는 위법사항들에 대해 최문순 전 지사 및 책임있는 당사자들에게 환수ㆍ손해배상 등 가능한 모든 민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해 우리 강원도가 입은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상조사 특위를 통해 미리 상세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 의원은 “책임 도정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임 최문순 도정은 우리 도민께 수천억원의 피해를 안긴 레고랜드 같은 희대의 실정을 저질러 놓고도 사과는커녕 도리어 이를 치적으로 홍보할 만큼 후안무치했다”며, “이 같은 실정에 반드시 그 책임을 지도록, 특위 활동에 박차를 가해서 우리 도와 도민께서 입은 피해를 끝까지 회복해서 반드시 도민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최인철 기자 sony4602@naver.com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대표/발행인 : 최인철 | 등록번호 : 경기, 아52943 | 등록일 : 2021-07-02 | 제보 메일 : unodos123@naver.com | 연락처 : 070-8680-8507 | 수원취재본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24번길 27-10 12층 1208-b1호 | 화성취재본부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신양2길 58 제에이동호 | 오산취재본부 : 경기 오산시 궐리사로 38 2층 201호 |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 본부 : 서초구 서초대로 65번길 13-10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용운 후원계좌 : 기업은행 685-042149-01-013 뉴미디어타임즈 성남취재본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 134 | 인천취재본부 : 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433번길 21 | 파주취재본부 : 파주시 와석순환로 347 | 양평취재본부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시장2길 8 1층 | 여주취재본부 :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65 4층 | 평택취재본부 : 평택시 복창로 34번길 19-10 | 안성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 고무다리길 13-11 | 양주취재본부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6-3 203호 | 의정부취재본부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927-1 1동 904호 강남취재본부 : 강남구 역삼동 11길 20 a동 버베나하우스 a동 b01호| 강서취재본부 : 강서구 강서로47길108 | 관악취재본부 : 서울시 관악구 인헌23길 31 | 홍천취재본부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너브내길181 | 제천취재본부 : 제천시 아세아1길6 세종취재본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1길 13-4 |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내곡로 77 | 부산취재본부A : 동래구 충렬대로487 | 부산취재본부B : 연제구 쌍미천로 16번길 5-7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