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에이투인터내셔널(대표 김민수)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키보드 200개(1,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키보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에이투인터내셔널 김민수 대표는 “자사에서 판매 중인 게이밍 키보드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나눔이 필요한 곳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에이투인터내셔널의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투인터내셔널은 남동구 간석동에 있으며, 지난해부터 보조배터리, 충전케이블, 무선이어폰 등 자사 제품을 꾸준히 기부해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