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지역 명품농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해 눈길을 모았다.
군은 지난 21일~24일 나흘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해 철원오대쌀을 비롯 지역 특산물과 27일 개장하는 고석정꽃밭 등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지역 대표캐릭터인 철궁이를 활용한 SNS 친구추가 이벤트도 병행해 개장 첫날부터 철원군 부스가 북적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철원군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오프라인 기획전, 철원몰 운영 및 우체국쇼핑몰과 협업 등 온라인 마켓에서의 라이브 방송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노력해 왔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통해 철원산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지 홍보 등 지역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