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29일 청라국제도시 노을공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가을아 놀자, 노을로 소풍 가자!'를 실시했다.
행사는 아이들에게 숲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이 마련한 것으로, 숲해설가와 직원의 안내를 따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한 약 200명의 아이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의 지원을 통해 안내요원 및 안전 전담 인원 70여 명을 별도로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