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호 인터뷰] 한국 정치의 '책사', "김강명 소장에게 길을 묻다"… 간결함과 반복으로 희망을 말하다!

  • 등록 2025.11.16 04: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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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호TV] 조달호가만난사람/152탄! 한국의 굅벨스 추자도 강태공, 김강명 소장께... 한국정치, 길을 묻다!!

 

'선전·선동의 대가' 김강명, 추자도에서 서울로

한국정치문제연구소 김강명 소장이 152번째 '조달호가 만난 사람'으로 조달호TV를 찾았다. 김 소장은 과거 수많은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한국 정치계의 '책사'이자, '프로파간다(선전 선동)의 최고의 대가'로 불린다. 특히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던 최무룡을 포함해 무려 3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기적 같은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찬종, 현경대, 최무룡을 당선시킨" 한국 최고의 정치 전략가, 김강명 소장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부산 출신의 김 소장은 독학으로 최고의 전략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추자도에서 낚시 연구소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괴벨스 정치'를 넘어설 전략의 핵심: Simple, Clear, Repeat

조달호TV의 조달호 박사는 현재 한국 정치에서 이른바 '괴벨스'식 프로파간다, 즉 가짜 뉴스나 논리 없는 선동이 정권을 얻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김 소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강명 소장은 프로파간다의 원칙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프로파간다의 원칙은 항상 간결하고(Simplicity) 명쾌한(Clarity) 이런 주제를 반복적(Repetition)으로 이야기함으로써 상대에게 계속 주입을 시키는 겁니다."

 

김 소장은 광고(논리적으로 납득시키는 것)와 선전(목표 달성을 위해 반복적으로 암시를 주는 것)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현재 정치가 "주제를 하나 세우고 나서 계속 반복 암시를 줌으로써 기억하도록 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달호 박사는 이를 "간단하고, 명쾌하고, 반복하라"는 원칙으로 정리하며, "논리 필요 없고 감동으로 선동해야 한다"는 괴벨스의 17가지 원칙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족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조언

김강명 소장은 좌파 이념 세력의 공세에 대응하는 윤석열 정부 초기의 상황을 예로 들며, 과감하고 신속한 결정이 필요했음을 역설했다.

"윤성열 대통령이... (시국이) 조금 어수선하고 김건희 여사를 갖다가 무슨 특별히 조사한다, 검찰에서 소환한다. 어쩐다 이렇게 말이 있을 때... 좌고우면 할 거 없이 김건희를 구속시켜라. 딱 구속시키고 나서 바로 타도에 들어가라."

 

이는 사적 감정을 떠나 "조금만 틈만 주면 반드시 이걸 확대해 갖고 뒤집는다"는 좌파 이념의 속성에 대응하기 위한 구국의 결단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달호 박사는 현재 정치 상황이 공산당·민주당·좌파·우파를 떠나 "민족이 살 수 있는 길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역사의 주인으로 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드러내며, 모든 국민이 민족의 자긍심을 세우고 문화 강대국으로 발전하는 길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학들에게 던진 희망의 메시지

인터뷰 말미, 김강명 소장은 후학들과 국민들에게 양심과 정의에 기반한 길을 걸어줄 것을 당부했다.

"오로지 양심에 의해서 그리고 정의를 위해서... 나라를 재건하는데 모든 힘을 다해 줄 것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 소장은 이어 현재 시국에 염려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며, 최근 서울에 와서 느낀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우리나라는 위대한 민족이자 대단한 민족입니다. 절대 우리나라는 수렁에 빠지거나 잘못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사람들이 모두 다 그 도로를 깨끗이 하고... 또 사람들이 전부 그 도덕적인 이런 행위 같은 걸 볼 때... 바꿔진 모습을 보고 감격했습니다."

 

조달호 박사는 김강명 소장의 조언대로 '간결하게, 명쾌하게, 그리고 중요한 메시지를 반복해서' 우리가 좋은 가치를 설득해 나간다면 세계 1등 국가가 될 것을 확신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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