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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 BIXPO 2025에서 ‘충남 지역특화산업관’ 운영

탄소중립 정책·에너지 혁신기업 홍보로 충남 산업 경쟁력 부각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BIXPO 2025(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 충청남도 지자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충청남도와 충남TP가 공동 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 ▲수소산업 등 충남의 대표 산업 분야를 집약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전시관 내 ‘충청남도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에서는 충남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비롯해 산업 구조혁신, RE100 산업단지, 수소경제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영상 및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충남 지역특화산업관에는 ▲제이케이코어(AI기반 에너지 디지털 O·M 기술) ▲레디솔루션(신재생에너지 보급, 모니터링 시스템) ▲장한기술(태양광 하이브리드 패널) ▲㈜고산테크(태양전지 제조 기술)등 충남을 대표하는 에너지·탄소저감 기술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청남도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산업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BIXPO 2025 참가를 통해 충남의 혁신기업들이 전국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IXPO 2025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세계적 전력기술 전문 전시회로 ‘Net-Zero Energy Transformation(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300여 개 기업, 참가해 최신 전력기술, 인공지능, 탄소중립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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