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지난 11일 엠블던호텔에서 2025년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동행위원과 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실행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는 ‘변화를 꿈꾸는 참된 동행’을 목표로 ▲정기회의 등 14차례 회의 개최 ▲21건의 정책의제 발굴 ▲경제자유구역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등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동행이야기’를 기반으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지속 반영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 출범한 시민참여 동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송영안 공동위원장은 “시정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변화의 발걸음을 함께해주신 동행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시민과 시정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동행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동행위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참여가 안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마련된 성장 기회를 바탕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시민이 풍요를 누리는 미래 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