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사)경기북부사진연구회가 11월 18일 오전 10시 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시민갤러리에서 ‘제19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美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마련됐다.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350년된 구례화엄사 화엄매를 비롯해 ▲옥정호의 새벽풍경 ▲감말리고택 ▲장성의 필암서원 ▲진천농다리와 꽃상여 ▲외줄타기 ▲고창모양성 답성놀이 ▲태백산 상고대 ▲황매산 일출 ▲정동진의 아침 ▲방태산2단폭포 ▲장전계곡의 이끼폭포 등을 선보인다.
김광수 회장은 “시청을 오가는 많은 이들이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정서가 담긴 전통사진과 아름다운 실경산수의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로 한발 더 다가가는 뜻깊은 희망의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9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 참여 작가는 ▲고문 양승조, 권기문 ▲자문위원 조동진 ▲회장 김광수 ▲부회장 김추윤 ▲사무국장 이서현 ▲재무간사 강양희 ▲문화간사 이경희 ▲홍보간사 최일섭 ▲회원 고재신, 김경희, 김성화, 김송희, 김신승, 김연옥, 김영수, 김용남, 민한기, 박영희, 박의철, 박홍문, 송재동, 신성희, 신재호, 양병섭, 엄만호, 유형자, 이근자(채영), 이두희, 이옥순, 이용옥, 이용주, 이윤우, 이태곤, 이화려, 전호문, 정순자, 정현진, 조광민, 진윤미, 한정석, 홍성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