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축산면 청년연합회(회장 김수룡)가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축산면에 기탁했다.
축산면 청년연합회는 지역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으며, 지난 6일 제20회 축산면민 체육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평택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관리를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계절 관리제 도입 이후 2020년 28㎍/㎥ 대비 2025년에는 24.5㎍/㎥로 약 12.5% 개선됐다. 이번 제7차 계절 관리제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4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분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강화 ▲수송·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 강화 ▲공공 분야: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 ▲과학 분야: 전광판과 신호등, 교통정보시스템(BIS) 안내 등 시 관계자는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는 동안 분
평택시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업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가루쌀·밀·콩 등 전략작물의 현장 보급과 재배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섰으며, 동시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평택 농업 발전을 위해 이뤄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기원 서장 및 지도의사 김재윤을 포함한 8명의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구급활동 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감염관리 지침 준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겨울철 증가하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 구급차 및 장비의 소독 절차 표준화, 현장 출동 후 신속한 감염노출 평가체계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감염사고 발생 시 즉각 보고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장 강기원은 “감염관리위원회는 소방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