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이 포함된 관내 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동작을 통한 관계읽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작을 통한 관계읽기’는 움직임과 비언어적인 소통을 활용하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극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어 편안했고, 나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관계 회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가족실천단 환경회의’를 열고 초·중학생 가족과 함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20여 명의 인천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활동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실천문화 조성과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족 실천 선언문 작성 ▲가족 실천 사례 공유 및 확산 방안 계획 수립 ▲월별 생태전환 실천 계획과 사진·영상 촬영 계획 등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인천바다학교’, ‘학생극지아카데미’, ‘에코에듀투어’, ‘습지학교 네트워크’ 등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9일 송도컨벤시아 제2전시홀에서 ‘2025 강화에듀페어 락(樂)더강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다’라는 주제 아래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강화 관내 유·초·중·고 교육활동 홍보 및 체험 부스 △교육청·강화군청·마을교육공동체 주요 사업 소개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체험 △맞춤형 진로·진학·학업 상담 △토크콘서트와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역사와 생태, 교육이 어우러진 강화의 미래 비전을 체험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에듀페어는 강화의 교육적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강화교육이 학생 성공시대를 이끄는 교육혁신의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위탁기관 내실화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활동 침해 재발 방지와 관계 회복을 위해 선정된 6개 위탁교육기관을 현장자문단이 방문해 운영 실태와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학부모 맞춤형 특별교육 제공 ▲심리 치유 및 관계 회복 지원 ▲유형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운영 인력 역량 강화 및 시설 안전 점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침해 학생의 학교 복귀를 돕고, 학부모에게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재발 방지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탁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협의를 통해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중구 일대에서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근무하는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섬선옥수 섬마을 선생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섬선옥수 섬마을 선생님 어울림 한마당’은 농부가 옥수수를 한 알씩 심고 정성껏 키우듯 섬 지역 교사들이 섬마을 아이들을 세심하게 가르치고 돌보는 노고에 감사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지는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 TF팀을 구성하여 기획했으며, △북적북적 랜선 북카페 읽걷쓰 루틴 챌린지 △교사 사진 공모전 △축하 공연 및 개회식 △마음 돌봄 나들이 △연극 공연 ‘속풀이 한마당’ △푸드 테라피 ‘교사 맛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섬마을 선생님들이 이번 축제로 연대감을 형성하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사전·사후 활동까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137명 모집에 1,214명이 지원하고 92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6.8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교육행정 118명, 사서 8명, 보건 3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0명 등 총 152명이다. 합격자는 7월 24일까지 응시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시험은 8월 8일 석정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8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 채용/시험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관내 학교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인천에는 일강수량 65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학교시설에 구조물 파손이나 대규모 침수 등 중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의 선제적 대응 지시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철처하게 준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계획 수립, 재해취약시설 12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과거 피해 이력이 있는 강화 지역 학교의 비탈면 보강과 배수 정비 등 선제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호우 발생 기간에는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문자 및 공문 안내, 등교 시간 조정, 비상근무 체계 가동, 학교별 순찰 및 예찰 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집중호우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응할 수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의 유기적 대응이 피해 최소화로 이어졌다”며 “학생,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앞으로도 자연 재난에 대비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창의융합인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영재교육대상 학생 92명과 지도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가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도강사는 종이비행기 시연을 시작으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과학 원리 탐구, 종이비행기 제작 및 멀리 날리기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OO 학생은 “종이비행기에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며 도전과 협력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창의융합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배려,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무수습 및 신규·저경력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직무아카데미 '슬기로울 신규생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신규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 운영으로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에 근무 중인 한 신규 공무원은 “막연하게만 알았던 학교 행정업무의 흐름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방학 중 행정 처리나 기록물·시설 관련 업무 절차를 실습해보며, 현장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또 다른 신규 공무원은 “그동안 연수가 대부분 학교 업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지원청 직무에 특화된 강의가 따로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면서 “민원 응대, 예산 집행, 국민신문고 작성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원에서 ‘2025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 in 삿포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과 삿포로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명문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에서의 친교 활동, 일본 가정실습 수업 참여, 한국어 수업 시간 내 공동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실천 중심의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또한,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여권·비자 발급, 재외국민 보호, 문화외교 등 외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업무를 배우고, 외교기관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북해도대학교 캠퍼스 탐방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을 뿐 아니라, 창립자의 교육철학과 홋카이도의 개척사까지 함께 배우며 통합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교류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일본과는 문화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3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교원의 지역 맞춤형 예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녩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멈칫, 개구리에게 키스를’이라는 제목으로 도교육청 소속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경기문화재단과 지자체 예술 관련 행정가, 교육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예술과 교육을 매개로 한 실천적 창의 예술 활동 체험 ▲예술교육 기획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한 예술교육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특히 임상빈 전문 미술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해 창의 체험 활동, 강연, 공연, 연극, 글쓰기 등 예술에서 교육으로, 교육에서 예술로 함께 연결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처음 운영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지역 예술가, 예술교육 관련 행정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술 교원 대상 연수를 확대하고, 미래 예술교육에 필요한 교원 전문성 강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과천, 고양, 화성 등 네 지역에서 운영하며, 창작에서 출판까지 책 쓰기 전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실행·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방학 중에도 500여 명이 신청해 책 쓰기 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좌는 21일부터 3일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로 아무튼 작가 되기’과정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현직 작가의 그림책 창작 수업 ▲질문하는 책 쓰기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전자책과 디지털북 출판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과천 비상교육에서는 21일에서 31일까지 초등교사 대상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를 주제로 동화책 만들기 과정이 운영된다. 다양한 디지털 도구
경기도교육청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통해 교육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실천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의회’를 출범했다. 이번 개원식은 학생 자치활동 보장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 26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지원단,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의장 1명, 부의장 2명, 권역별 위원장 5명 선출 ▲권역별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운영 활동과 현안 토의․발표 등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와 자율적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의회는 청소년들이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 26명으로 구성한다. 학생의회는 온라인 3회, 오프라인 2회의 협의회를 통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운영 계획과 과정을 공유하고, 하반기에는 정책 제안, 사회참여 활동 발표회를 열어 실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의회가 청소년의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의 성장과, 교육 정책 참여를 촉진하도록 지
경기도교육청이 20일부터 8일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구밀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에서 도내 다문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고등학생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WE:LINK Go)’를 운영한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4월 도교육청과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구밀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 간 체결된 교육 협력 업무 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이는 단순 국제교류를 넘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와 글로벌 리더십 함양으로 범위를 확대한 사례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글로벌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세계를 무대로 진로를 설계하는 다문화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WE:LINK Go)’는 ‘너와 나, 세계를 잇다(Connect to your future)’를 비전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국제 비즈니스, 디지털 코딩, 문화 교류, 기업 탐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미래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영어․러시아어로 전 일정 운영되며, 구밀료프 유라시아 국립대학교 교수진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마지막 날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해솔초등학교가 필리핀과 중국 학교와 연계한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학생 간의 글로벌 협업과 문화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단순 방문이 아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온라인 수업, 공동 프로젝트, 상호 방문교류, 홈스테이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전에 중국 현지를 방문하여 학교 간 교류를 진행한 데 이어, 방한한 중국과 필리핀 학생들이 안산해솔초등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이후 필리핀 학교를 방문하는 등 상호 순환형 국제교류가 실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는 해외 학교와 안산지역 홈스테이 가정 학부모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은 물론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는 국제교류의 교육적 효과를 배가시키는 핵심 토대로 작용하고 있다. 방한한 학생들은 경기공유학교 중 하나인 인성공유학교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는 △전통놀이 △떡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문화 골든벨 모둠대항전 등이 포함되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