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적 권리 향유를 위해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활동 이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6년에는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된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청소년기(13~18세)와 준고령기(60~64세) 대상자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16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고성군의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총 1,875명으로, 사업비 총 2억 8천3백여만 원이 투입된다. 카드 발급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지원금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2025년도에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2026년도 수급 자격을 유지한 기존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됐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1월 28일부터 차례대로 발송되는 문자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도 신규 발급 대상자, 2025년도에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3만 원 미만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카드’의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2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고성사랑카드는 관내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전용 앱 ‘그리고’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고성사랑카드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정책은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민간 소비를 지역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려는 조치다. 아울러 주민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고성사랑카드 할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시부야 오픈베이스 시부야(OPENBASE SHIBUYA)에서 해외 팝업스토어‘마리노 히미츠 쇼텐(マリのヒミツ商店)’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강릉의 관광 자원과 문화를 캐릭터와 이야기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행사 시작 전 진행된 인스타그램, 엑스(X, 구 트위터)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은 600명 이상 참여하며 현지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캐릭터 홍보물, 체험형 전시, 한정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예약 개시 초기부터 빠른 속도로 예약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강릉에서 온 요괴 장자마리가 일본 도심에 연 비밀 잡화점’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강릉의 자연, 먹거리, 관광지를 계기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강릉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한정 홍보물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일본 엠지(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캐릭터 중심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비대면 소비 확대와 산지 직송·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유통 증가 등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농산물 위험요인 선제관리 기획검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검사는 유통 과정에서 위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에서 다소비되는 유통 농산물과 설·추석 등 명절 및 절기 성수품, 수입 유통 과일,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단순 처리 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는 잔류농약 475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적합 판정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실시해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춘 과학적 안전성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투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기업투자촉진지구 4개 시군(동해·삼척·홍천·인제)을 지정·고시한다. 기업투자촉진지구는 2015년부터 도내 산업단지와 투자유치 저조지역, 기회발전특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군 신청을 받아 기업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투자촉진지구는 산업단지 2개소(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 인제 귀둔농공단지)와 투자유치 저조지역 2개 시군(삼척, 홍천)으로, 지정 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2029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해당 지구 내 입주 기업에는 추가적인 투자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투자촉진지구에 입주한 기업은 기존 설비보조금 지원 비율 20~30%에 5%포인트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배출부과금, 물류비용, 전기요금 중 하나를 선택해 1회 최대 4억 원(도비 2억 원, 시군비 2억 원)의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도내 미분양 산업단지 해소와 투자유치
강릉문화재단은 지역 로컬 브랜드와 창작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3일 개점한 로컬 상품 판매숍 '굿즈임당'의 입점 상품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6. 1. 28.) 기준 강릉시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업체(개인사업자·법인 등)로, 상표권·라이선스·저작권 등 법적 문제가 없는 상품이어야 한다. 강릉의 지역성을 반영한 공예품 및 로컬 상품 가운데 지역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상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접수는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상품은 임당생활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굿즈임당'에서 전시·판매되며, 이를 통해 지역 로컬 산업 활성화와 창작자 유통 기반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굿즈임당은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더욱 발굴하고, 강릉만의 로컬 콘텐츠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입점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굿즈임당으로
강릉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촌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농업인수당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2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3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제외 대상자는 △2024년도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이석현 농정과장은“농업인 수당이 농가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 강릉페이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 해당되는 농업인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청 전 반드시 지원 자격과 제외 대상 등 사업지침을 확인해야 하며,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강릉시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2월 1일부터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지속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릉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화폐로, 설 명절 기간 집중되는 소비 수요가 지역 상권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할인율 10%를 적용해 체감형 지원을 강화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동네상점 등 강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명절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강릉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집중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 당일과 전후 기간에는 성묘객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주차난, 교통체증,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명절 이전 비교적 여유 있는 시기에 성묘를 진행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봉안당을 방문하는 성묘객은 음식물 반입 및 취식이 금지되며, 제례는 분향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한편, 시는 명절기간 동안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인의 안치 위치를 모를 경우 민원실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솔공원의 화장장(솔향하늘길)과 매장 및 안치 업무는 설 명절 당일에는 휴무이고, 봉안당 및 묘지 관련 민원 처리만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미리 성묘하기는 가족 모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상을 기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질서있는 성묘 문화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2월의 테마로 *눈꽃 트레킹과 고원설경*을, 2월의 추천여행지로 **대관령 옛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릉은 동해 바다와 산악 지형을 동시에 품은 도시로, 겨울철에는 해안과 내륙의 풍경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월은 고지대 설경이 가장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시기로, 강릉 겨울 관광의 본모습을 가장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이에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겨울 자연환경의 매력을 가장 잘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관령 옛길』을 2월 추천여행지로 지정했다. 대관령 옛길은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교통로로 사용되던 역사적인 길로, 현재는 울창한 숲과 완만한 산길이 잘 보존된 걷기 여행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겨울철에는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어나고, 고원 특유의 탁 트인 설경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겨울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대관령 옛길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동선이 안정적이어서 전문 산악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겨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눈꽃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겨울 강릉의 식문화를 함께 경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의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예방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고독사 실태조사 및 강원형 고독사 위험군 지표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도 복지정책과와 여성가족연구원이 협업해 수행하며, 1월 29일 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고독사 실태조사 및 강원형 고독사 위험군 지표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강원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표 개발 필요성과 실태조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자와 함께 사회복지관 등 현장 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효적인 사전 예방 중심 정책 추진 방안, 위험군 발굴 및 지원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최근 5년(‘20~’24년)간 도내 고독사 사망자 수는 643명으로 전국 고독사 사망자(17,801명)의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송림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실태조사와 지표 개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비전인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강원’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사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8일, 춘천 소재 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애민원을 방문하여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말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순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알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유아교육원은 사회복지법인 애민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애민원에 생활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 지원을 통한 놀이치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지원과 함께 애민원 영유아 및 저학년 학생들에게 유아교육원 도담체험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돌봄 지원을 추진해 왔다. 김명희 원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환경 교육 실천으로 따뜻함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여성가족연구원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여성친화도시 업무담당자, 지역별 컨설턴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실무협의체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 및 운영 지원을 위하여 2020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탐방,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관 및 준비 기관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군에서는 지정 초기에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매년 각 연도의 시행계획 수립과 이에 대한 이행점검 보고서를 성평등가족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강릉시와 정선군이 2025년 말에 새롭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5개년 추진계획을 제출하여야 하는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각각의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매년 성과목표의 수준을 정하여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 참가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작년 제32회 대회 당시 학술대회 역사상 지자체장으로서 최초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개회식 현장을 찾아 반도체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로, 국내 명문 대학교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이 순환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4,5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며, 1,915건의 논문 발표와 97개의 구두 세션이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작년에 이어 강원권에서 개최되는 것은 도의 행정 지원과 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이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도는 학계 및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강원권 개최의 당위성을 지속 피력해 왔다. 특히,
태백시가 화전권 일대를 대상으로 교정시설 유치를 축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돼 있던 화전권 생활권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주거 안정과 기반시설 확충을 선행하고, 공공시설과 산업, 관광 기능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화전권을 태백시민이 살고 일하며 머무는 생활권으로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 정주(定住) – 수재민 주거 회복과 노후 주거지 정비 화전권 정주 재편의 출발점은 화전마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이 사업은 1972년 갱내수 유출 사고 이후 오랜 기간 임시 주거 형태로 생활해 온 화전 수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태백시는 화전동 구 화전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 통합공공임대주택 40호를 조성하고 있다. 고령자 20호와 광업소 사택 거주자 20호로 구성된 맞춤형 주거단지로, 고령화와 장기 주거 불안이라는 지역 여건을 반영했다. 폐교 부지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유휴 공공자산을 주거 기능으로 전환하는 사례로, 화전권 내 정주 기반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국제신예술협회(INAA)는 제6회 국제신예술협회 회원전을 2월 1일부터 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국제신예술협회 소속 및 협력 작가들이 참여하는 정기 전시로, 회화와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각 작가의 개성과 조형적 실험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 작가들은 감정, 자연, 관계, 일상적 서사 등 서로 다른 주제를 각자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며 관람객과의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전시는 형식과 재료의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마띠에르를 강조한 작업부터 색채 중심의 감성 회화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신진과 중견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서연, 김유미, 나경희, 마은희, 유미영, 이진희, 정미나, 정채안, 조은실, 최수진, 공유진, 김귀남, 김기화, 김솔지, 김영희, 김은희, 노선미, 노세미, 류현서, 박은미, 박재영, 박혜민, 송은주, 신혜미, 안병숙, 오숙현, 오정임, 전현지, 정위경, 조민정, 최경희, 최봄, 홍민영, 황보효정 총 3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국제신예술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작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5일 가장동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재차 압수수색에 대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날 경찰이 또다시 오산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명백한 정치수사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지난해 7월 22일 이미 소관부서인 안전정책과, 도로과, 기획예산과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며 "압수수색 이후에도 오산시는 공직자 34명이 60차례에 걸쳐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왔으며 요청 자료도 충실히 제출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직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면밀하고 종합적인 사고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전일 또다시 시장 집무실을 비롯한 시청 여러 부서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표적수사, 정치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사나 재판 일정이 선거 이후로 조정된 사례가 있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시장인 저에게 이처럼 집중포화를
광주시 홍보담당 팀장의 페이스북 글을 읽었다. "왜 광고 안 주느냐", "호남 사람이라서 그러는 거냐"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들었다는 고백이었다. 광고를 미끼로 협박하는 순간 언론이 아니라는 그의 외침에, 오랫동안 이 바닥을 지켜본 기자로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언론과 광고의 관계는 늘 미묘했다. 광고는 언론사의 주요 수입원이고, 지역 언론일수록 그 의존도는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고가 보도의 대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저널리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취재원 앞에서 "광고를 달라"고 요구하는 순간, 우리는 기자가 아니라 영업사원이 된다. 지역 출신을 거론하며 압박하는 순간, 우리는 취재가 아니라 갈취를 하는 것이다. 이런 행태가 반복된다면 언론에 대한 신뢰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물론 홍보담당자의 입장도 이해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해야 하는 그들에게 광고 집행은 전략적 선택의 문제다. 열심히 활동하고, 시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다. 그러나 여기서도 공정함이 필요하다. 홍보담당자는 큰 매체와 작은 매체를 선입견으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 매체의 규모가 아니라 콘텐츠의 질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