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청년 문화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루디먼트(RUDIMENT), BCD 커피,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이 공동 주최하는 ‘울산 커피레이브(Ulsan Coffee Rave)’가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 중구 화진4길에 위치한 BCD 커피에서 열린다. ‘커피레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낮 시간대 커피와 전자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문화 행사로, 울산에서는 이번이 첫 시도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뷰를 배경으로 루디먼트 DJ들의 음악을 즐기며, BCD 커피가 준비한 음료 한 잔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어 한정된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네트워크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존에서는 커피레이브가 이어지고, B존에서는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네트워킹은 ▲유튜브·인스타 ▲블로그·쓰레드 ▲사진·영상 ▲디자인·그림 ▲여행·어학 ▲음악 ▲요리·맛집·커피 ▲AI·업무툴 등 8개 분야별 테이블 토크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울산, 새로운 문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함께 추진하는 '인덕원 인텐스퀘어 도시개발사업'(총사업비 4,122억 원)이 16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 시작됐다. 하지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의회 패싱' 논란으로 축하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GH 60% 지분 사업, 주도권은 경기도인데...인덕원 인텐스퀘어는 GH(60%)·안양시(20%)·안양도시공사(20%)가 지분을 나눠 시행하는 광역급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 성격상 명백한 '경기도 주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은 '안양시 주관 행사'라는 명분 하에 진행됐다. 행사 의전은 전적으로 안양시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그동안 사업 심의와 예산을 담당해온 경기도의회는 내빈 소개 외에는 발언 기회를 전혀 부여받지 못했다. 민주당 라인만 축사... 도의원 6명 완전 배제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안양3)·유영일(국민의힘·안양5)·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김재훈(국민의힘·안양4)·김철현(국민의힘·안양2)·장민수(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동안구갑),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인사말과 축사
오산시가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해온 시외버스 8135번이 15일 개통식을 갖고 16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오산역부터 동서울터미널까지 11개 정류장 경유 새롭게 개통된 8135번은 오산 시민만을 위한 전용노선으로, 총 11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점으로 ▲운암5단지 ▲오산시청 ▲운암1단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가천대(성남) ▲장지역 ▲가락시장 ▲잠실역을 거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오산 시민들이 서울 동부권으로 출퇴근할 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 세교지구 연결 노선도 추가 개통 예정 오산시는 8135번 개통에 그치지 않고 올해 말 추가 노선 개통을 예고했다. 세교2지구에서 출발해 세교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세교2지구에서 판교·야탑으로 향하는 노선이 새롭게 신설될 계획이다. 이는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조치로, 오산시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 4개 노선에 이어 교통 네트워크 확장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No.1 맥주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연 1회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올해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2년 첫 선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으로 4년째 출시를 지속하고 있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뮌헨에 기반을 둔 단 6개 양조장의 맥주만 판매된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그 중 하나로 축제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다. 도수는 6.0%로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과 오래 지속되는 거품의 완벽한 균형이 특징이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는 한정량만 생산으로 국내에서는 생맥주 제품만 일부 업장에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9월 20일부터 ‘CJ 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중인 12곳의 골프장에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판매한다. 특히, 시흥 ‘솔트베이 GC’, 가평 ‘프리스틴밸리 GC’, 용인 ‘세현 CC’ 3곳에서는 미니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며, 옥토버페스트 생맥주 주문 고객을 대상
울산에서 개성 넘치는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 안드레 작가의 3rd 초대 개인전 「모두가 주인공인 세상」이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잠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안드레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초대” 라는 부제를 내걸고, 친근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익숙하지만 낯설고, 신비하면서도 다정한 존재들을 화폭에 담아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안드레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과 단순한 선, 유머러스한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그는 일상 속 사소한 사물과 동물에서 영감을 얻어 “누구나 예술 속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9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안드레는 지역 사회와 다양한 전시를 통해 주목받아왔다. 그의 예술은 단순한 작품을 넘어 자신만의 감각 세계로 세상과 소통하며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다. 또한 유튜브드레TV를 통해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MZ세대 작가로서의 열린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는 울산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잡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리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17일 광주시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MZ세대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건’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지난 제134차 정례회의 결과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및 2026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연간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를 개최하는 광주시의회는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로, 18년 전 2007년 3월 16일에 개최된 제42차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팔당상수원 보호에 따른 제약과 수도권 지역에 대한 규제로 인해 저해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탄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로부터 경기 동부권 시군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한강법 개정안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결의'를 다졌던 곳이 바로 이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은 창고시설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관련 일부 규정이 실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창고시설 건축 시 적용되는 요건의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대상을 농업용 창고시설에서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용 등으로 확대했고, 공원녹지나 산지 등으로 충분히 분리‧차폐되는 경우를 기준 완화 사유로 신설하여 경관과 환경 훼손 우려를 줄이면서도 합리적으로 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김영실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하의 축사 및 작물 재배사를 해체신고 대상으로 추가하여 구조가 단순한 특성을 고려함으로써 불필요한 해체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건축물 해체에 대한 행정처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족 친화적인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상민)는 양주 고암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에서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약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곰탕, 국밥, 육개장, 죽 등 간편식부터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같은 식재료와 컵라면 등 즉석식품까지 총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선물세트를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가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역세권 개발사업 조성 등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장 등 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착공,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효율성 향상,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 응답형 버스 확대, 공공형 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영준 양주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연료 생산의 핵심인 란자제트의 알코올-투-제트(ATJ) 기술, 호주 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기회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 브리즈번, 호주, 2025년 9월 18일 -- 차세대 연료기술 선도기업이자 지속가능연료 생산사인 란자제트(LanzaJet, Inc.)가 재생가능한 연료의 미래를 위한 호주 정부의 대규모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가 청정 연료 프로그램(Cleaner Fuels Program)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이번 투자는 호주의 교통 부문 탈탄소화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지원하며 호주 농업에 새로운 장기 수익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의 독특한 지리적 조건과 산업 구조는 호주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SAF를 둘러싼 역내 및 글로벌 추진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려는 다른 국가들에 강력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지미 사마르지스(Jimmy Samartzis) 란자제트 CEO는 "호주에서 가장 먼저 움직인 얼리 무버(early mover) 중 하나로서
울산의 청년 문화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루디먼트(RUDIMENT), BCD 커피,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이 공동 주최하는 ‘울산 커피레이브(Ulsan Coffee Rave)’가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 중구 화진4길에 위치한 BCD 커피에서 열린다. ‘커피레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낮 시간대 커피와 전자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문화 행사로, 울산에서는 이번이 첫 시도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뷰를 배경으로 루디먼트 DJ들의 음악을 즐기며, BCD 커피가 준비한 음료 한 잔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어 한정된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네트워크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존에서는 커피레이브가 이어지고, B존에서는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네트워킹은 ▲유튜브·인스타 ▲블로그·쓰레드 ▲사진·영상 ▲디자인·그림 ▲여행·어학 ▲음악 ▲요리·맛집·커피 ▲AI·업무툴 등 8개 분야별 테이블 토크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울산, 새로운 문
경산시는‘2025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 부문 안명욱, 사회복지 부문 류수상, 산업건설 부문 김근화, 특별상에 김진택, 윤진필 씨를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명욱씨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인사동·대구·포항에서 호장행렬 퍼레이드를 기획했고 씨름·풍물·사진촬영 등 시민참여 대회와 한묘대제·호장행렬·여원무·팔광대·큰굿 5마당을 추진하는 등 자인단오제 홍보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대외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수상씨는 진량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경산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경로당 유류비 및 물품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냉방용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근화씨는 2014년부터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대표로 활동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에 힘써왔으며, 특히 유아용 배도라지 음료 ‘파파주스’를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중앙동 일대 주거 밀집지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오후 5시 수원예닮교회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영필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 준비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신앙과 예술, 영화가 하나로 어우러져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사를 보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금 개막하는 경기기독영화제는 직장선교와 교회 연합이며, 기독 문화선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신앙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과 직장선교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독교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앙인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지역 기독교계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
서울의 가을밤을 예술로 물들인 ‘KIAF Art Night 2025 with HENRY BEGUELIN’이 9월 5일 강남구 봉은사로 541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K-LIZ Gallery)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KIAF 2025의 공식 패션 파트너로 참여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헨리베글린(HENRY BEGUELIN)이 주최했으며,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밤이었다. 도시 전역에 퍼진 예술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 이 행사는 KIAF VIP 회원, 헨리베글린 고객,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초청되어 의미를 더했다. 현장은 헨리베글린의 독창적인 제품들과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가득 찼다. 펠리즈박(Feliz Park) 작가의 쁘띠 꾸르(Petit Coeur) 디저트 위에 헨리베글린의 '오미노(Omino)' 캐릭터를 그려내는 감각적인 라이브 디저트 퍼포먼스와 천민준 작가의 위트 있는 캐리커처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Liz kim)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식 행사는 헨리베글린 전성우 실장과 브랜드 창립자의 장남인 테오도로 마라니(Teodoro Marani)의 환영사로 분위기를
울산 유일의 호텔아트쇼인 ‘2025 호텔아트쇼 인 울산(HAS 2025)’ 가 9월 1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52개의 객실이 전시장으로 변모해 관람객에게 객실 단위의 몰입형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을 동시에 선사한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이 호텔로, 당신의 집으로 갑니다.” 울산을 넘어 아시아 미술 교류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일본 고베의 갤러리 BUBURINDOU, 필리핀의 갤러리 토니 등 해외 갤러리도 초청됐다. 김성대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은 “호텔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이 예술과 만나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변모하는 이번 행사는 저희 호텔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윤태희 HAS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도시와 예술, 작가와 관객, 그리고 삶과 문화가 연결되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참가 갤러리는 ▲갤러리 플로네오 ▲신 갤러리 ▲예인 갤러리 ▲포아트 4RT ▲앤갤러리 ▲두앤두 갤러리 ▲갤러리 헤라 ▲갤러리 우진 등 국내외 유수 갤러리들이 함께했다. 참여 작가진도 화려하다. ‘코끼리 작가’로 알려진 김서연 작가, '면류관
서울 가을밤이 예술의 향기로 빛났다. 지난 9월 5일, 강남 봉은사로 케이리즈갤러리(K-LIZ Gallery)에서 열린 「KIAF Art Night 2025 with HENRY BEGUELIN」은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헨리베글린(HENRY BEGUELIN)이 KIAF 2025의 공식 패션 파트너로서 마련한 특별 무대였다. 올해 역대급 규모와 수준으로 주목받은 KIAF의 열기 속에서, 이번 아트 나이트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사전 초청된 KIAF VIP 회원, 헨리베글린 고객,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현장을 더욱 빛냈다. 행사장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라인업과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했다. 특히 펠리즈박(Feliz Park) 작가가 헨리베글린의 상징 ‘오미노(Omino)’를 쁘띠 꾸르(Petit Coeur) 디저트 위에 그려내는 라이브 퍼포먼스, 천민준 작가의 재치 있는 캐리커처 이벤트는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식 행사는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Liz Kim)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이어 헨리베글린 전성우 실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우리 화성특례시의 대표 결혼 장려 정책인 '화성탐사'를 통해 탄생한 첫 번째 부부의 결혼식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5월, 두 분이 직접 청첩장을 전해주신 마음이 감사해 꼭 가겠다고 약속드렸는데, 마침내 오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행복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정 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처럼 행복한 순간은 특히 '앞으로 어떤 정책이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오늘 결혼식을 올린 두 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 '화성탐사' 정책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첫 사례가 나오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결혼 장려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오는 연말 개최될 '2025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기자단은 15일(월) 오전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시상식 사전 준비와 함께 자문위원·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6년 지방선거 앞두고 공정성·객관성 강화이번 회의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 대상자와 시상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기자단은 회의에서 시상식 준비 일정과 세부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다짐했다. 법률·세무·학계·산업계 전문가 대거 위촉이어진 위촉식에서는 법률·세무·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인사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상식 심사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전문가들은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이정훈 한국외대 전자공학과 부교수 ▲김옥향 공공정책대학원 유아교육행정 주임교수 ▲유재현 씨에스모터스 대표이사 ▲이선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파트너변호사 등이다. 회의에는 작년에 위촉된 정성태 변호사(법무법인 나라), 이승형 변호사(법무법인 지명)도 참석했으며,
2025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수원예닮교회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최·주관 및 참여 기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이영필)가 주최하고 GCFF(Gyeonggi Christian Film Festival)가 주관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원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의회 기독의정회가 함께했으며, 도내 각 교회와 직장 선교회들이 적극 참여했다. 주요 참석자들 영화제에는 기독교계와 영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차기회장 이성화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훈 대표회장, 조희문 교수(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김현석 의원이 함께했으며, 영화계에서는 심사위원장 김민섭 목사를 비롯해 차성민 감독, 임동진 배우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철형, 박영록, 강문경, 편원혁, 박태현, 한혜성, 이란희 등 20여 명의 영화인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 진행 및 프로그램 영화제는 본선 작품 시사회, 경연대회, 시상식 순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오후 5시 수원예닮교회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영필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 준비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신앙과 예술, 영화가 하나로 어우러져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사를 보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금 개막하는 경기기독영화제는 직장선교와 교회 연합이며, 기독 문화선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신앙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과 직장선교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독교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앙인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지역 기독교계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