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가족센터가 1월 16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이전은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가족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새로이 이전한 속초시 가족센터는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위치하며,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가족센터 위탁기관으로 (사)한국직업상담협회가 선정되며 협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족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센터는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이러한 역할들을 더욱 강화하여 속초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돕는 중요한
강릉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하여 시청 각 부서 및 유관기관별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전통시장을 비롯한 착한 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전통시장‘합동 장보기’행사는 22일 중앙·성남시장, 23일은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22일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0여 명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명절 분위기 확산 및 소비촉진에 나선다. 오는 23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물가책임관(부시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3일부터 28일까지‘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20대 성수품(농․축․임․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조사하여 주 1회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수도권 주요 지자체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1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동대문구, 구로구, 송파구, 마포구, 영등포구, 종로구, 도봉구의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한다. 군은 평창군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에게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평창군 HAPPY700 농산물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총 5개 업체가 참가해 동충하초, 잣, 더덕, 송향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그치지 않고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6일 오후 3시 30분,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영동 지역에 연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영동지역 6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중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 재난안전실·소방본부·산불방지센터, 강릉·양양 국유림관리소 사업소를 비롯한 영동지역 6개 시군 재난·산림부서장이 참석하여 기관별 산불방지 추진 대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조기운영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1월 24일 ~), 영농 부산물 수거 및 파쇄 작업 지원, 산림 화재 취약지 현장 점검 및 예방 순찰 강화,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 관리 지원 체계 확립, 취수지 결빙 점검 등 산불 예방과 초기 진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만이 산림과 도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며, “긴급상황 발생 시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신규사업) 공모사업'에서 양구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4개소 선정에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타시도 7개소에서 신청했으며, 1차 평가(서면)와 2차(발표평가)를 거쳐 양구군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43억 원(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농업인구 고령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조가 단순한(2축형, 다축형 등) 평면 형태의 과수원(사과)을 조성하여 기계화를 통한 인력난 해소, 내재해․조중생 품종 갱신, 우박․폭염 등 재해 예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국내 과수 수급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와 양구군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4억 원, 지방비 14억 원, 자부담 1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2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사과 미래 재배적지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사과 산업의 전국 선도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
횡성군이‘2025년 주민과의 대화’개최로 열린 행정, 소통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군은 16일 오후 2시 횡성읍을 시작으로 ▲17일 강림면․안흥면 ▲20일 둔내면․우천면 ▲21일 청일면․갑천면 ▲22일 서원면․공근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해 2025년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본 행사인 주민과의 간담 시간에는 군정에 바라는 점, 건의 사항, 정책질의 등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이번 행사로 기존의 일방향 행정과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군민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행정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계 각 층의 주민이 참여해 일상과 밀접한 현안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장기적 비전까지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이고 보다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내용은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대화 시간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소통 행정을 실현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함백중학교 ‘아리랑로드 일본 후쿠오카 역사 탐방단’이 지난 1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본 를 방문해 한인 이민 역사 현장을 답사했다. 함백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은 정현경 교장의 인솔로 후쿠오카현 타가와시에 있는 미쓰이 타가와 탄광(三井田川炭鑛) 유적지와 ‘한국인 징용 희생자 위령비’, 구마모토현 미이케 탄광(三池炭鑛) 미야노하라갱 산업유산과 ‘조선인 징용자 위령비’,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가 수감되었던 후쿠오카 형무소 등 재일 한인 징용자들의 발자취와 추모 현장을 찾아 나섰다. 이와 함께 다자이후 텐만궁, 렝게인 탄조지 오쿠노인, 유후인 등의 유적과 화산 지형인 가마도 지옥, 쿠사센리, 등지를 답사했다. 후쿠오카는 아시아·태평양 전쟁 시기 이전인 1920년대 초반부터 아소 광업이 운영하는 탄광 등에서 한국인이 노동을 하기 시작했다. 1932년에는 전체 노동자 5,160명 가운데 1,070명의 조선인 노동자가 있을 만큼 조선인들의 수는 증가했다. 일본 광산은 임금을 적게 주면서 ‘다코야베 노동’이라고 해 낙지잡이 어망에 가둔 것처럼 조선인
정선군은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일자리 체험을 넘어 실무 경험 습득과 역량 개발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및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2기 각각 1월 16일과 2월 18일에 가리왕산 케이블카 일원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취업특강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관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직무 탐색,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취업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견학하며, 관광산업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
평창군 새마을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 평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 문고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평창군 새마을회의 2024년 사업 추진 실적과 결산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며 진행됐다. 김강석 평창군 새마을회장은 “평창군 새마을회가 2024년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가족이 모두 함께해서 가능했다.”라며 “2025년도에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폐현수막 새활용(업싸이클링)을 통한 주방용품 만들기, 녹색 실천 탄소중립 실천 행사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이 2025년의 첫 정기연주회로 오는 24일 19시 30분, 25일 16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콘서트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사랑과 인간관계, 희생과 용서에 대한 강렬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의 연주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하여 공연을 빛내고, 강릉시립합창단의 합창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은 단원 모두가 진실된 감정, 수준 높은 연주로 시민에게 다가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틔움’이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틔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들에게 무료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강릉시 북부권(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고,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분기별 1회 주말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틔움’이 청소년들이 그려나갈 미래의 든든한 밑그림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란 누군가에게는 다가오는 것이지만, ‘틔움’ 참여자들에게 미래는 만들어나가는 것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의회는 1월 16일, 뉴동해관광호텔 조선홀에서 “제250차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시군 겨울 축제를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하였고,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건의문”과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국비 지원 확대 건의문” 2건을 채택하여 의결했다. 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에서 제안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건의문”은 북평산업단지(이하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경영난을 개선하고, 낙후한 강원영동남부권의 제조산업 육성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북평산단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만료로 동해시가 더 이상 해당 조례에 따라 북평산단에 물류비, 폐수처리비, 이차보전비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업체들의 경영난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책사업인 동해신항 확장,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견인을 위하여 북평산단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강원관광재단은 1월 16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강원지방조달청과 함께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내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 주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전통시장 방문 촉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관광상품 입점 및 운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세 기관의 협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회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관광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의회는 16일 제318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대경 의원은 “공직자 직장 만족도 조사와 직원 사기 진작 예산의 적극 집행 등을 통하여,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상태 의원은 “산솔면 녹전리 소재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광물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지역주민 수용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소통한 뒤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교육 및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 각종 탄소중립 실천 계획이 마련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심재섭 의원은 “핵심·글로벌·여성 인재 양성 교육을 수료한 공직자들이 교육받은 역량을 바탕으로 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정 발전을 위한 인력 자원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용 의원은 “토교리에 조성중인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단지의 CO2 포집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16일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강당에서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4대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박주희 회장이 취임했으며, 전임 안금주 회장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주희 신임 회장은 속초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대한적십자사 속초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의 여성단체와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소외계층 생신상 지원, 결혼이민자 산모를 위한 출산 및 산후조리 지원, 애향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그 가치를 실천해 왔다. 박주희 신임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가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금비율-진로골드’와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PEOS)’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를 페오스와 함께 제작,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Tradition)적인 것을 힙(Hip)하게 즐기는 트렌드 ‘힙트레디션’을 반영해 MZ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진로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로 윷판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골드의 에메랄드 블루와 로즈골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접이식 윷판, ▲윷, ▲두꺼비 말, ▲로즈골드 로고가 나타나는 변온 소주잔, ▲충격 방어에 강한 파우치 등 아웃도어에서 활용 가능한 구성들로 제작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17일부터 무신사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 가격은 155,000원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외국인들에게 윷놀이 기반 술 게임을 전파하기 위해 캐나다와 호주에서 촬영한 제품 영상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상은 자연 속에서 캠핑 중인 캐나다인들이 진로골드와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
202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 겸 덕담 한마디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시민들이 각각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평택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평택,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평택시민과 함께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희망으로 2025년을 채워 나가겠다. 올해에도
2025년 1월 14일, 양평에서 열린 제175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이상복 의장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를 최소 80명 이상 증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 기초의회의 현행 의원 수가 인구에 비례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본래 목적인 대의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27%인 1,37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기초의원 수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특히 오산시는 시의원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으로, 현재 기초의원 정수가7명인 전국54개 시의회를 비교해 보았을때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54개 지자체 평균인 8,851명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로,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낳고 있다. 이 의장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지역 의사결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모든 주민에게 평등한 한 표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상복 의장의 제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으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한 경기도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