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오늘(14일) 오전 11시 동면 원당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및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당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약 4억 원이 투입돼 원당리 699-14번지 일원에 131.2㎡(39평) 규모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동면 원당리 주민 260여 명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마을 공동이용시설 지원을 통해 마을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완섭 원당리 이장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화합하는 공간이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돼 매우 기쁘다”라며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면서 마을방전 방안도 다욱 활기차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원당리 주민들께서 새로운 공간에서 활발한 여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유보통합연구회'가 10월 14일 연구회 활동 첫 단계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우리사회의 저출생 위기극복의 방안으로 교육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것인데 지난 6월 정부조직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 소관 유치원의 교육업무와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 보육 업무로 이원화됐던 영유아 교육과 보육사업이 교육부로 일원화됐다 하지만 정부조직법의 후속 입법과 자치법규 제ㆍ개정 등의 제도정비 및 기존 도 ·시군의 영유아보육 업무 및 재정 등의 교육청 이관 작업, 교사의 자격 및 인력 수급 문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해소 등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해결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연구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영욱 교육위원회위원장 등 교육위원들과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등 시회문화 위원 등 10명이 중심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연구회장은 교육위 원미희(국민의힘 비례)의원이, 간사에는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민주당 비례)의원이 맡게 됐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구성 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총회 후 어린이집 연합회
강릉시청 롤러부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김해시민체육공원 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롤러부의 정철원 선수가 1,000m에서 1분 23초 9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3,000m 계주에서는 정철원, 김민기, 임성욱 선수가 3분 59초 238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고등부 경기에서 경포고등학교 김지훈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3,000m 계주에서 김지훈, 한혜정, 신민범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철원 고석정꽃밭 누적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10월 12일 현재, 2021년부터 고석정 꽃밭 운영 누적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고석정 꽃밭은 올해 10월 12일 현재까지 55만명의 방문객과 18억의 입장료 수입을 기록하였고, 지난해 대비 입장료 수입은 60% 증가했다. 올해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징검다리 휴일이었던 10월 1일 부터 9일까지 21만명이 방문하였고, 10월 3일은 5만 3,168명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 수가 집계됐다. 또한 주말에는 꾸준히 3만명의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올해 가을개장 초반에 3,400평의 해바라기(4종) 군락이 방문객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인플루언서, 대중매체들의 인기있는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았고, 시원한 기온이 되면서 맨드라미, 가우라, 버베나, 천일홍,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이 본연의 색을 드러내면서 형형색색 펼쳐진 꽃밭에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고석정 꽃밭이 날로 인기를 얻으면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각종 단체의 행사 장소 활용, 예능 및 다큐, 드라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5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 제우스헤라홀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강원교육의 방향은?’을 주제로 2024 더 나은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수, 장학사, 교사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원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교사 중심의 교실 혁신 방안 △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보급에 따른 교육청 준비 현황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주요 교육 현안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보급에 따라 현장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4 더 나은 교육 포럼은 강릉(2차)과 춘천(3차)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국내 혁신 선도기업 13개 사와 협력하여,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준동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이병찬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학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 등 국내 혁신기관과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1월 체결된 1차 협약에 이어지는 두 번째 협약으로, 원주형 AI산업 연구개발 및 융합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각 기관이 원주형 AI산업 육성과 지역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AI얼라이언스 협의체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그리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원주형 AI 실현을 위한 완벽한 컨트롤 타워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주형 AI얼라이언스 지원 ▲원주시 AI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정책 지원 ▲미래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지원 ▲산학연병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도내 13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자치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성과와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8일 오전에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개최되어,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태백, 평창, 정선, 인제)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개막식 및 주민자치 화합 한마당(축하공연, 우리마을 가수왕 등)이 진행된다. 10월 19일에는 도내 18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수강생들이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공훈’이 출연해 응원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 우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가 주최하며, ‘농촌애(愛) 생명을! 이땅애(愛)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도내 약 600여 명의 여성농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여성농업인 셀프리더십 강연과 퓨전국악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주체로서의 여성농업인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권익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지난 10월 14일 14시, 철원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철원군수(이현종), 철원경찰서장(윤태시), 주민생활지원과장, 생활안정교통과장 등 총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청 복지담당자 가정방문 위험상황 시 경찰인력 동원 및 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독거노인 등 실종가능 대상자의 실종예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를 위하여 의미 있는 협약식을 진행함에 감사드린다”라고 을 전했고 윤태시 철원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홍천 무궁화 테마파크에서 열린 홍천초 총동문회 추억의 가을소풍 행사에 참석해 홍천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건승과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기와집 곰탕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홍천군 소속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홍천군의 선전을 기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홍천군 양성평등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양성평등과 여성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천군이 지난 12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2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 & 청소년 문화존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는 홍천군(교육체육과)이 주최하고,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홍천군 청소년축제·문화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축제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제공됐다. 체험은 아이싱 쿠키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승민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작산 밴드, 난타부 천진난만, 돼지와 비버, 천향 등 총 9개의 청소년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축제에 참여한 곽미경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축제에 참여한 오늘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내촌면 도관2리 꽃차 마을에서 주최한 ‘홍천 숲속 정원 축제’가 지난 10월 8일 자연드림 숲속에서 방문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 사업의 목적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해 연리지 시 낭송이 이어지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전통 선무도 공연과 한국 무용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아하고 품격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내 ONE 댄스 아카데미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고,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점심 이후 열린 2부 프로그램에서는 계림 국악예술원의 퓨전 국악 공연으로 꾸며진 숲속 정원 음악회가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은 깊어지는 가을 속 숲의 정취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고, 자연과 어우러진 선율이 신성한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14일 제332회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 강원도의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장기적 발전을 위해 청년정책과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집중해야 하고, 이를 위한 도 집행부서의 조직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강원도가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은 청년정책이다. 청년들의 순유출 원인이 되는 각 분야에 대해 강원도 실정에 맞는 특화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타 지자체들처럼 조직을 확대 개편해 효율적으로 업무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의 교통인프라, 물가상승률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을 지적하며, “도시 정주 여건, 일자리 창출, 환경문제 등 강원도가 처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들이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다 연결되어 있다. 첨단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수용ㆍ육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따라서, “각 지자체들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만큼 강원도도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양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최하고, 하트톡(대표 안현지)과 별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상훈)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가족행복운동회'가 10월 9일 오후 2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하트톡 우쿨렐레 연주와 버들향 오카리나 연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특히 양구 다문화가정 최윤성 회장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건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사막을 여행하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절망 속에서 소망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돌아보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고무신 던지기, 풍선 올리기, 과자 따먹기, 바디댄싱 볼, 장애물 달리기, 볼풀공 농구 등이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약 15개 업체가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후원업체로는 신협, 펀펀농장, 담스포, 자리매김, 자담치킨, 페리카나
경기도의회에서 진행 중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 이하 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10월 10일에 열린 이번 회의는 의혹을 규명할 중요한 기회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논의조차 시작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고양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인 채택 및 관련 서류 제출 등 핵심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측 의원들의 일방적인 불참은 이미 합의된 회의 일정을 무산시키며, 의혹 규명에 큰 장애물이 됐다. 도민들이 요구하는 투명한 진상 조사가 한층 더 멀어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불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특위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이하 국민의힘)은 즉각적으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의회 파행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 이어 행정사무조사까지 무산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청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석, 이하 혁신추진특위)가 위원장의 공석 상태로 인해 정상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혁신추진특위는 현재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이는 초대 위원장이었던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후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까닭이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은 다른 직책에 선출될 경우 자동으로 사임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시점에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위원장 공석 사태가 이어지는 데는 후임 위원장 선임을 더불어민주당 측이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조례에 따른 직무대행 미이행,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 부상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해당 위원회의 출석위원 중 최다선 의원이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 최다선 의원이 복수일 경우,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최다선 연장자인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