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9일 “K-방산수출 지원을 위해 10일 당정협의회와 11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먼저 10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성 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하여 10개 부처의 장·차관 또는 고위공직자가 참석하며, 방산업계에서는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 등 대한민국 주요 8개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K-방산수출’ 지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성일종 국방위원장이 당 지도부에 건의해 마련된 것으로써, 성 위원장은 이에 대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변화에 발맞춰 K-방산 수출에 대한 국가 차원의 차질 없는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지도부와 함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어 성 위원장은 다음 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K-방산 수
7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기업의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임금체불 청문회 후속 조치다. 조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임금체불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임금체불액은 1조 7,845억 원에 달했고, 피해 근로자는 27.5만 명이었다. 지난해 집계된 임금체불액은 2조 448억 원, 피해 근로자는 28.3만 명으로 확인됐다. 체불된 임금을 지급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지배구조 재편, 오너 일가의 지분 확대 등을 일삼으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 조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국회 청문회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골프장 매각, 사옥 매각 등으로 자금을 확보하고도 체불된 임금을 변제하지 않아 누적된 임금체불액이 1,200억 원에 이르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조 의원은 체불된 임금을 변제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기간 이상 동안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에 합병, 신주발행, 주식상장 등을 제한하는 내용
전력망 건설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한 가칭 ‘전력망 특별법’이 송전선로가 지나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가와 주민이 상생·협력하는 방안이 새롭게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 3선)은 지난 7일(금), 전력망 계획 수립부터 건설 운영까지 최소 수년에서 수십 년, 사업비는 수천억에서 수조원이 드는 국가사업은 정부가 사업 주체가 되어야 하고,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등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전력 사용량이 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AI 및 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전력망 구축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망 특별법’이 민주당 주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송전선로의 확충이 필요하고, 이러한 송전선로 건설이 전북, 전남 등에 밀집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재산권, 환경권 등의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전북지역 주민을 비롯한 환경단체들과 여러 차례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역사문화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우리나라 고대 문화유산을 권역별로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별 역사문화권 연구재단을 설립하여 역사문화권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문화권별 연구가 지역별,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권역 간 협력 강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수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산청 산하에 국립역사문화진흥원을 신설하여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역사문화권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역사문화권별 연구와 정책 추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역사문화유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청은 2024년 철도 및 항만시설 총 18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에는 도시철도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재예방안전진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41조에 따라, 공항, 철도, 항만시설처럼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하여 화재 위험성을 조사‧평가하여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제도다. 특히, 화재예방안전진단은 기준의 소방특별조사와 달리 소방분야 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화공, 위험물, 소방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화재위험요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2024년 법적 진단 대상은 철도 및 항만시설이었으며, 철도시설 162개소, 항만시설 21개소 등 총 183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2024년 화재예방안전진단 결과 철도시설 162개소 중 우수(A)등급은 3개소, 양호(B)등급 146개소, 보통(C)등급 13개소였으며, 항만시설은 21개소 가운데 양호(B)등급이 12개소, 보통(C)등급이 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2025 전국과학경진대회 설명회”를 오는 2월 22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의 과학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과학경진대회 참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과학 탐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국과학경진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과학탐구 및 학생과학발명 대회로, 수많은 우수 과학 인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과학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해 나아가는 과학인들에게 전국과학경진대회는 하나의 기회이자 과정으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하였다. 다만, 오랜 역사와 권위로 인해 대회 참가에 망설임을 느끼는 이들에게 디딤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설명회에서 “위노하우 (We Know How)”라는 주제 아래 지난 경진대회 수상자 및 지도교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2025년도 대회 개최 요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 하고 영감을 얻을 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환경측정분석(2월 10~14일, 17~21일)’ 및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2월 17~21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환경측정분석’ 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환경측정분석 분야 실무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관련 대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킨다. 해당 교육과정은 수질, 온실가스, 소음·진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측정분석 이론 강의를 비롯해 이와 연계되는 시료채취 및 분석장비 활용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 등 공공 연구기관이나 민간 환경전문업체에 속한 현직 전문가가 강의와 실습을 맡는다. 특히 학사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과정은 2021년부터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진로탐색 과정은 환경산업 및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이 진행되며 환경부 및 환경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0일 지역 주도의 계획으로 농촌의 소멸위기, 난개발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농촌공간계획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2024.3.29. 시행)」에 따라 농촌이 있는 139개 시·군은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농촌다움 보전 등을 위한 공간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방안은 각 시·군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립하는 농촌공간계획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농지규제 완화 등 제도를 개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첫째, 농촌공간계획이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 지원체계를 개편한다. 시·군이 수립하는 농촌공간계획은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으로 이루어지는데, 앞으로는 기본계획 수립을 전제로 시·군에 각종 농촌사업을 지원(’27~)하여 각종 개발·지원 사업이 적재적소에 계획성 있게 추진될 수 있게 한다. 시행계획 수립 시·군은 농식품부-지자체 간 농촌협약으로 관련 사업을 통합 지원하며, 신규사업 및 타부처 사업 연계 등을 통해 통합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 현재 최대 300억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2020년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는 친환경 인증면적을 증가세로 전환시키고 농업의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직불 확대, 신규 친환경 벼 전환 촉진, 저투입농업 활성화 등 5대 주요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❶ 친환경농업 직불 확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 단가를 인상하고 지급상한면적을 확대(5→30㏊/호)하는 한편, 신규 친환경 농가가 당해연도에 직불금을 받도록 친환경직불 신청을 위한 인증기간 요건을 완화한다. ❷ 신규 친환경 벼 전환 촉진 신규 친환경 벼를 일반 벼 대비 5%p 높은 가격에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최대 15만톤)한다. 벼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큰 작물로서, 일반 벼를 친환경으로 전환할 경우 농업 환경보전과 쌀 생산감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친환경벼 공공비축 매입 전량은 군급식‧복지용쌀로 공급하여 시장교란 없이 친환경농산물 공공 수요를 확대해나간다. 농식품부는 신규 친환경 벼 농가가 친환경 재배로 원활히 전환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친환경농업 의무교육과 친환경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신규 친환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군·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 6개소를 1차 선정했고(‘25.1월), 3월 중 4개소를 추가 선정 계획이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구별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 1개 동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2월 6일(목) 오후 경북 상주시 청년농촌보금자리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입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청년농촌보금자리에서 거주 중인 청년 이성현씨는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하면서 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또한, 혁신밸리에서 딸기 재배를 하면서 청년농촌보금자리에 거주중인 사은제씨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 공간이 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언급했다. 2019년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시행(2024.8.7.) 반년 만에 전체 개사육농장(1,537호)의 40%에 달하는 623호가 폐업했으며, 2025년까지 총 60% 가량(938호) 폐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장 규모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폐업이 용이한 소농(300두 이하) 뿐만 아니라 중·대농에서도 조기 폐업에 적극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300두 초과 중·대농(538호)의 32.3%(174호)가 폐업을 완료했으며, 60.4%(325호)가 연내 폐업할 예정으로 개식용종식이 큰 차질 없이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조기 폐업한 농장에 대해 폐업 지원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전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계 법령 위반으로 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 폐업 이행에 소극적인 농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사육 규모 변동, 사육시설 증설 여부 등을 집중 전수 점검하며 조기 폐업 참여를 지속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2027년까지 모든 농장이 빠짐없이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 겨울(`24.12.~`25.2.) 들어 2월 9일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30일, 지난 겨울(2024년 1월 26일)보다 14일 늦게 나타났으며, 1964년 2월 13일에 이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은 결빙이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에 시작됐으며, 가장 빨랐던 해는 1934년 12월 4일이었고, 관측되지 않은 해는 9차례가 있었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두 번째 및 네 번째 교각 상류 100 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1906년 당시 노량진은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한 곳으로, 관측을 위해 접근하는 데 가장 적합했기 때문에 관측 기준 지점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9일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책지원본부는 해수부 및 지자체(전남, 부산 등)와 함께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실종자 수색 및 피해자 지원 등의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대책지원본부 가동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현장상황관리관(3명)을 사고 지역에 급파하여 현장의 대응 및 수습 상황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해수부, 국방부, 소방, 경찰, 부산시, 전남도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해군의 수색구조 참여, 인근 어선을 통한 구조 등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8일 전북 군산시 소재 토종닭 농장(17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4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7일 23시부터 2월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감염 개체 조기 검출 및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216개소) 및 가금계류장(86개소), 관련 차량(125대)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발생농장과 역학 관련 지역에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
KBS Joy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현재 방영 중이다. 2024년 12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12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위장 유부녀 '지송이'(전소민)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그린다.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송이의 좌충우돌 스토리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전소민이 주인공 '지송이'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으며, 공민정(최하나 역), 장희령(안찬양 역), 최다니엘(차현우 역), 김무준(김이안 역)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쾌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앞으로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 콘서트인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2월 22일 (토)서울 서초구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서울 서초구 양재동 183) 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95개국에서 1년간 봉사활동을 펼친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다. 참가 학생들은 각국에서 겪은 봉사활동의 감동적인 순간들과 문화교류 경험을 공연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월 22일(토) 오후 2시 30분과 저녁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봉사 경험과 뜨거운 열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세계를 향한 우리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문화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와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2025년 2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하남시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민복기 관장, 허중강 사무국장을 비롯해 보바스병원의 윤연중 병원장, 홍운택 본부장, 강재구 롯데의료재단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복지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연중 병원장은 "보바스병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50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첨단 3.0T MRI, 128채널 CT, 로봇재활치료기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와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의 자연
사파리댄스팀이 오는 2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 SH 대강당 (대청역 8번 출구)에서 제7회 정기콘서트를 개최한다. '90분간의 행복 여행'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대청역 8번 출구 인근 SH 대강당 2층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그간 사파리댄스팀이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총망라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7 공연은 팀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파리댄스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며 "춤이라는 예술 매개체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90분 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장르의 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