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김선임 의원, 서희경 의원, 박종각 의원, 성해련 의원이 14일 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린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재향 군인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시민의 대표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예비역 장병들의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김종환 의원, 서희경 의원, 민영미 의원, 성해련 의원이 지난 13일 율동공원 만남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7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체험관, 걷기대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인공지능 특별체험관에선 AI 기반 연속 혈당 관리, 디지털 정신 건강, 가상 스포츠 기술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민 건강박람회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건강축제”라며, “오늘 행사가 성남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민 4천여 명과 성남시의사회 시민사업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적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진한 감성을 더해 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건축 주방문화에 담아가고 있는 ㈜미존테크가 주최하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음반의 주인공이자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김동규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다. 특히,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건반악기, 관악, 타악기 등 국내 유일의 앙상블 팀으로 다양한 실내악의 묘미를 들려주고 있는 DK앙상블이 김동규 교수 음악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해주고, 4인조 여성 성악팀 디케미올라와 5인조 남성 성악팀 콰트로루오테가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성악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규 교수가 이번 콘서트에서 들려줄 곡은 'O Fortuna!‘오 행운아!’'(Ber.김동규/콰트로루오테/디케미올라), 'Africa‘희망의 찬가’'(Ber.김동규), '기억'(Sop.한아름), '오페라의 환상'(Ber.김동규/Sop.한아름), '사랑하는이여'(Sop.박현진/M.Sop강수정), '그림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26(목) ①경북, ②광주, ③대전 ④울산, ⑤전남 ⑥전북 그리고 ⑦제주 등 7개 지자체를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지정했다.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는 지자체가 지역경제 기여도와 규제해소 파급효과가 우수한 특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업의 혁신성, 규제해소의 파급효과, 지역의 특화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7개 지자체의 후보특구에 대해 과제 기획비(특구당 1억원), 기술ㆍ규제 전문가 컨설팅과 실증특례 부여를 위한 규제부처 협의 등을 밀착 지원한다. 선정된 7개의 후보특구는 연말까지 과제기획 및 규제부처와 특례를 위한 부대조건 협의 등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25년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그간에는 개별 지자체별로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모집 시기, 방법이 달라 전국의 기업ㆍ기관이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중기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특구사업자를 공개 모집하여 실증특례를 부여받고, 신기술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와 함께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인력 육성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방화(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 인구감소 및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 심화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두 혁신 주체가 일자리·기술개발·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기부와 교육부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이하 ‘라이즈’)를 긴밀히 연계하여,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로 약속한다. 양 부처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주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종합 지원한다. 중기부 ‘레전드 50+’의 자금·판로·제조혁신 등 다양한 기업지원 수단과 교육부 라이즈의 인력양성 체계를 연계하여, 맞춤형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양성되도록 한다. &nb
동대문구는 14일 출산을 준비하고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을 위한 '아가사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량리역 인근(답십리로1길 10, 102동 2층)에 위치한 '아가사랑센터'는 153평 규모로,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대문구는 합계 출산율 감소와 고위험 임신 및 난임 증가에 대응하고자 2022년 9월 청량리역 인근 재개발 지역의 공공기여시설을 센터 건립 공간으로 지정했다. 이후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아가사랑센터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가치를 접목한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로, ▲넓고 쾌적한 라운지 ▲전문 상담실과 교육실 ▲부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놀이실과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 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맞춤형 의료비 지원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 당일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끼볼
의정부시의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국내 타 시·군 비교 견학을 실시한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전체 의원이 참석하여 예산군 예당관광지, 내포보부상촌, 봉수산수목원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운영사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은 원래 상임위원회별 연수로 계획됐으나, 의원 간 화합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전체 의원 연수로 변경됐다. 금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은 의정 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집행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의정부시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은 14일 개최된 교육청 시정질문에서 광주지역 사립학교 10곳 중 1곳 정도가 지난해 법정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고 평균 납부율이 13.4%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광주시교육청에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박수기 의원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초교 3곳, 중학교 24곳, 고교 43곳 등 전체 70개 사립학교 가운데 100% 법정부담금을 완납한 곳은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금파공고 등 죽호학원 산하 4곳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법정부담금을 전혀 내지 않은 곳은 삼육초, 송원초·중, 문성중, 대광여고, 서진여고 등 6곳으로 법정부담금 전입금이 ‘0원’으로 파악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총 199억8211만여원 중 26억8502만원을 내는 데 머물러 납부율이 13.4%에 불과했다. 초.중.고별 평균 납부율은 초교 2.77%, 중학교 6.95%, 고교 16.21%로 조사됐다. 미납금액 172억9709만원은 고스란히 시교육청 재정결함보조금으로 메워졌다. 이정선 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의회 바로알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자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8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장 특강과 소통 토크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양주시의회 기능과 구성, 역할 등에 대해 조성대 의장이 특강을 했다. 조 의장은 시의회의 연혁 및 역할, 기능 등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설명하며, 의회가 집행기관과 함께 양 수레바퀴처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기관인 만큼 의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2부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나 시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소통 토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됐던 순간 △남양주의 복지정책에 대한 견해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들이 오고 갔으며, 시의원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제22회 시민의 날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포천 출신 지역 가수와 포천 소재 대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노래를 부르는 청년 노래방 ‘일단불러’가 진행됐다. 이후 기념행사에서는 15항공단의 축하 비행 공연, 제2회 청년대상 시상식(3개 부문 3명),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축사가, 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김성준, 펀치, 노라조의 공연과 허조교의 전자음악(EDM) 파티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의 청년 정책 홍보부스 등 시민과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포천시 청년들과 연예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개최될 청년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560만 충청민이 하나로 뭉쳤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공동 협력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충청권은 과거 제1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타 시도에 비해 기관의 규모와 숫자 면에서 불이익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는 등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경찰청에서 미래 치안에 대응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1차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선정되면서 충남의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이와 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대폭 인선해 2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4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남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수립 및 시행 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싱크탱크다. 구정을 총괄하며 혁신 과제를 집중 발굴하는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스마트문화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안전교통위원회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2기 위원회는 롯데그룹 IT 부문을 오랜 기간 이끌어온 마용득 EY 컨설팅 부회장이 위원장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이인화 도원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그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 49명이 참여해 행정, 경제, 복지, 스마트도시, 문화관광, 도시, 환경, 안전, 교통 등 강남구의 다양한 분야에 자문을 제공한다. 구는 특히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과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한 시점에서, 정책자문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도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가 ‘20회 대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3천만 원) 규모로 139명의 선수들을 맞이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가 실시되고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전인만큼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에서 매 라운드 낮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씩 총 9시간 방송된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도 구축했다. 본 대회는 출전 선수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한다. 또한 개인 캐디 동반이 가능하고 드라이빙 레인지도 운영한다. 이는 KPGA 투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그 격차를 줄이고 KPGA 챌린지투어의 운영을 한 층 더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우승자 부상도 풍성하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넥센타이어 교환권, 한우자조금관리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기본 코스인 동구 마을관광 코스는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20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뒤 선물을 신청 하면 매월 4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지급한다.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결산 이벤트는 3~11월 기간 내 마을 관광 코스 58개 전 지점 스탬프 획득 후 선물 신청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3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 세트를 지급한다. 관광기념품 세트는 동구 관광지가 새겨진 아크릴 무드 등과 마그넷 오프너, 동구 관광 캐릭터 인형 열쇠고리로 구성된다. 기본 이벤트와 결산 이벤트는 중복으로 참여 및 선물 신청이 가능하며 스탬프 투어 앱에 후기를 작성하면 당첨 시 우대된다. 참고로 동구 거주민의 경우 지역 관광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후기를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우선 자신의 휴대전화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울산광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며, 대외적으로 활주로 신설 본격 추진을 표명했다. 10월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참석한 충청권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 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충청권 공동협력 추진 안건으로 의결하고, 청주공항 민항기능 확장의 어려움 호소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공동성명서는 관계기관(국토교통부, 국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기조 발언을 통해 “청주공항이 민군 복합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부권 거점‧행정수도 관문‧수도권 대체공항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권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충청권 주민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그동안
양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최하고, 하트톡(대표 안현지)과 별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상훈)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가족행복운동회'가 10월 9일 오후 2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하트톡 우쿨렐레 연주와 버들향 오카리나 연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특히 양구 다문화가정 최윤성 회장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건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사막을 여행하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절망 속에서 소망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돌아보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고무신 던지기, 풍선 올리기, 과자 따먹기, 바디댄싱 볼, 장애물 달리기, 볼풀공 농구 등이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약 15개 업체가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후원업체로는 신협, 펀펀농장, 담스포, 자리매김, 자담치킨, 페리카나
경기도의회에서 진행 중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 이하 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10월 10일에 열린 이번 회의는 의혹을 규명할 중요한 기회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논의조차 시작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고양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인 채택 및 관련 서류 제출 등 핵심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측 의원들의 일방적인 불참은 이미 합의된 회의 일정을 무산시키며, 의혹 규명에 큰 장애물이 됐다. 도민들이 요구하는 투명한 진상 조사가 한층 더 멀어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불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특위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이하 국민의힘)은 즉각적으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의회 파행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 이어 행정사무조사까지 무산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청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석, 이하 혁신추진특위)가 위원장의 공석 상태로 인해 정상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혁신추진특위는 현재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이는 초대 위원장이었던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후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까닭이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은 다른 직책에 선출될 경우 자동으로 사임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시점에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위원장 공석 사태가 이어지는 데는 후임 위원장 선임을 더불어민주당 측이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조례에 따른 직무대행 미이행,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 부상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해당 위원회의 출석위원 중 최다선 의원이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 최다선 의원이 복수일 경우,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최다선 연장자인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