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과 강승규(예산·홍성) 국회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을 위해 국회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1부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승규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영상 메시지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범군민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의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좌장 △백기영(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 △이정환(한양대 금융경제학 교수), 토론자로는 △정윤선(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전 예산군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입지분석 및 개선점 등을 적극 논의했다. 특히 토론 발제 강연자로 나선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은 예산군 유치 당위성에서 △인구소멸 위기극복 극대화 △신속한 개발을 통한 성장거점 육성을 통한 비용편익 적합 △전국적인 예산군 인지도 상승 효과 △원도심 및 백종원 예산시장
충남교육청은 10월 22일, 학생인권교육을 위한 웹드라마 ‘알기 쉬운 인권이야기-존중과 배려 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점프업(Jump Up)’이라는 제목의 이번 웹드라마는 약 13분 분량으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드라마는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문제점 파악 ▲역할놀이를 통한 문제 해결 ▲역브레인스토밍 ▲피라미드 토론 ▲인권의 눈으로 학교 공간 살펴보기 등 드라마를 활용한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5종의 자료도 함께 제작되어 배포됐다. 수업을 통해 얻어진 토의·토론 결과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해 배려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지난 7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인권지킴이 지키: 보이는 인권 라디오’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작된 학생인권교육 자료이다.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웹드
충남교육청은 신규 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과 21일부터 22일,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간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등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조직 신뢰 경영을 위한 청렴 인문학 ▲갤럽 강점 진단과 코칭 ▲학교 감사의 실제 등 총 15시간의 직무연수로 진행했다. 특히, 갤럽 강점 진단은 개인의 강점을 식별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 심리 검사로, 학교장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가진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개인별 코칭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김애리 연무중학교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의 강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청렴한 학교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청렴은 관계 속에서 배려와 소통이 바탕이 되어야 실현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 리더십 연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지역으로 최초 전입한 교직원들을 위해 ‘맛‧멋‧얼 내 고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에서 새로이 일하게 된 교직원들이 향토 문화 탐방 연수를 하며 아직은 낯선 태안에 적응하고 태안 문화의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태안 전입 교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선 해설사와 함께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고,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유류 유출 사고 피해와 그 극복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로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다. 마지막 코스는 천리포 수목원으로, 일행은 가드너(정원사)와 함께 수목원의 비공개 지역을 관람하며 태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태안의 맛과 멋, 그리고 태안이 가지고 있는 얼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전입 교직원들은 낯설기만 했던 태안을 알아가고, 태안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에 새로 전입하는 교직원들에게 태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2.0’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초중고생 자살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의 극단적 선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자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자살위험군의 경고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자살위험군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종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위기 상황에 개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홍성군이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한 축제로의 대대적 변신을 예고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군정 역사상 4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성한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바비큐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7종 62대의 시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한다. 특히 풍차, 닭, 터널, 그릴, 소시지 바비큐와 함께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유튜버와 웨버 바비큐 존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4개의 안전관리탑을 설치하고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여 개별
충남도가 올해 연말까지 해양산업 분야 미래 10년을 책임질 ‘충남도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15년 해양수산 발전계획 수립 후 10년이 경과함에 따라 국가 기본계획 및 도 하위계획과의 연계, 해양산업 추세 등 변화된 대내외 정책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수립 개요 및 주요경과 보고 △연구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중간보고에서 △국내외 해양산업 현황 분석 △해양산업 육성 비전 및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자문위원과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정책환경 및 업무여건 분석을 통해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정책분야별 세부전략 과제 발굴 및 국가에 제안할 사업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 개최할 예
향토 방위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에 감사를 표하고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박재운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재향군인회원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투철한 안보의식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으로 국가 안보관 확립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북한은 경의선·동해선 폭파, 러시아에 특수부대 파병 등 도발을 일삼으며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도민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재향군인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 최고·최대 안보 단체로서 진정한 국민 통합과 튼튼한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 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부터 도는 어느 시군에 살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 원 이상의 참전면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라면서 “현재 도 단위 광역단체 중 충남에만 국립묘지가 없는 상황이다. 보훈부와 협의하고 국
아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관계자(회장,부회장) 및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학생들과 정책을 제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간담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보호 정책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과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아산지회 조성찬 회장, 오정일 부회장과 본 연맹소속 청소년봉사단 용화고(3학년) 정혜원 봉사회장, 충남교육청 행복나눔기자단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성(온양여고 2학년) 학생이 함께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청소년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 필요(청소년봉사단) ▲청소년 시의회에서 발의한 안전 정책의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한 상호 피드백(청소년기자단) ▲수능시험 이원화 추진에 대한 학생 입장 피력(청소년봉사단) ▲ 아산시연합동아리 방송부 활동에 학교 간 협조와 지원 필요(청소년기자단) 등 청
청양군은 지난 22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의 필수사항으로는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조리용 마스크 가능)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는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와 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양군 행복민원과 위생팀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선진화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의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전국청소년 기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70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 한상복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늘리고 안목을 넓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에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틀간 재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의 연주로 귀가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보조해 젊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 농산물 수확과 등산 등의 야외 할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고 1주에서 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고열, 설사, 근육통의 증상이 발현되며 사망률이 18.7%로 높아 철저한 사전 예방이 아주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 바지, 장화 착용 ▲풀숲에 옷을 놓거나 눕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목욕과 의복 세탁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각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달라”
청양군은 지난 18일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 33명과 함께 전남 화순에 위치한 ‘드림팜 팩토리’를 방문했다. 드림팜 팩토리는 약 6,000평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인 농장으로 유리 온실의 실질적인 활용 방법과 운영 방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현장의 체계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다.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관계자는 “첫 번째 견학에서는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정착을 확인하고 이번 견학에서는 실질적인 스마트팜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벤치마킹도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은 ‘23년 8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에 일환이며, 참가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활동가)로 향후 스마트팜 전문인력 및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군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됐던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와 대학생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과 용역사는 청양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는 초등학생 228명, 중‧고등학생 417명이 응답했다. 학생들의 학업과 지역, 삶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 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청소년정책으로 여가 활동 공간 마련 및 지역 인프라 개선, 청소년 심리적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와 청소년 기관 종사자 그룹은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정서적 지원 및 심리 상담 서비스 확대,
청양군은 지난 21일 정산 4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인 ‘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 풍물단과 팝페라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목적복지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87억원(국비 21억원, 도비 53억원, 군비 213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096.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층 영·유아체험실, 국민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사랑방,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장 등 ▲2층 동아리실, 댄스실, 노래방, 다목적홀, 자민자율공간, 문화학습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지난 2020년에 생활 SOC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3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올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8월부터 공종별로 공사를 발주했다. 앞으로,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산동
2024년 10월 21일 성남 소방서 홍진영 서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시민 중심 소방 서비스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청기자단(회장 최영선)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홍 서장은 취임 이후의 변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성남 소방서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그 영향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홍진영 서장은 취임 직후부터 '행복한 소방관이 만드는 안전한 도시'라는 모토 아래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신 소방 장비 도입, 휴게 공간 확충,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했으며, 가족 친화 정책, 교육 지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직원들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쉼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3층에 북카페 '북적북적 마음책방 bookfire'를 개관한 것이다. 이 북카페는 중원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2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와 함께 소방 관련 전문 서적, 일반 잡지, 노트북, 커피, 다과 등이 비치되어 있다. 홍 서장은 "북카페를 통해 책도 읽고 직원들 간 쉼과 소통의 공간
한국AI작가협회(KAAA)는 지난 상하이예술품박물관(SACM)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청소년 예술 및 과학 전시회'와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에서 김예은 이사장과 클레오킴 이사가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예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은 상하이예술품박물관 관장의 보좌관인 한룡(韩蓉)과 옥스퍼드 대학교 방문학자이자 창닝 훙차오 우정상 수상자 바오지아주(鲍家恕)가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옌쥔치(严隽琪)가 행사에 축전을 보냈다. 옌쥔치 부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이 행사가 과학기술과 인문학을 교묘하게 결합하고 과학 지식의 대중화와 보급을 촉진하며 대중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교류와 아이디어 충돌의 창의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이 시대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추쥔하오(褚君浩) 중국과학원 원사는 축전을 통해 "올해 과학 박람회와 과학 심포지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촉진하는 것은 젊은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혁신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와 심포지엄의 주관인 후무칭(胡
한국AI작가협회(KAAA)가 최근 상하이예술품박물관(SACM)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청소년 예술 및 과학 전시회'와 '제4회 국제 예술 및 과학 심포지엄'에서 SACM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국AI작가협회의 김예은 이사장과 상하이예술품박물관 리수이칭 (李水清)관장이 양측을 대표해 MOU식에 참여했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예술 창작에 접목시키고, 미래의 창의적 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촉진하고 양국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협약 체결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두 기관 간의 협력을 축하했다. 한국AI작가협회는 앞으로 상하이예술품박물관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국의 예술과 기술을 교류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