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명서 의장이 이천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박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믿음으로 화답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시작했다. 그는 "이천시의회는 화합된 모습과 겸손한 자세를 바탕으로 늘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천시의회의 방향은 오직 시민입니다.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전과 성장을 지향하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하겠습니다"라고 의회의 방향성을 밝혔다. 주택공급 확대와 인구유입을 위한 용적률 상향 제안 이천시의 주택공급 확대와 인구유입을 목표로 용적률 상향을 제안했던 박 의장은, "지난 2023년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이천시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을 개정하여 용적률 상향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지침이 7월 17일자로 개정되어 현재 적용사례는 없습니다만 개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천시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여 인구 유입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라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 의장은 또한 "인구와
질문] 벌써 임기 중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은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말씀해 주십시오. 취임 첫해에는 시청사 이전 같은 오래 묵은 현안 과제를 연내 해결하느라 분주했는데 게다가 SK하이닉스와 용수 공급 문제까지 불거져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바빴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SK하이닉스와 맺은 상생 협약 이행과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냈습니다. 지난 연말까지 1년 반 사이에 84개 공약사업의 이행률이 56.3%로 절반을 넘어섰으니 바쁜 만큼 성과도 있었다고 봅니다. 최근 몇 해 고물가와 경기 부진으로 시민들의 경제 사정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여주 시정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택이라 생각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선 8기 여주시의 슬로건이 ‘행복 도시, 희망 여주’입니다. 이 구호 안에는 먹고사는 문제 곧 민생과 지역 경제 살리기라는 절박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시민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모두의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이니만큼 민생경제를 더 꼼꼼히 살피고 복지는 더 촘촘히 준비하겠습니다. 질문] 공약사업 84건 중 완료가 19건입니다.
질의: 안녕하세요. 갑진년 새해 여주시민께 인사말씀 해 주세요. 답변 : 여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대망의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억눌렸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었지만, 커다란 기대와 희망과는 달리, 지난 한해도 참 어렵고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를 동반한 경기침체 속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까지 겹치는 가운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안보불안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묘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며칠 후면 2024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게 됩니다. 이제 2024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희망과 기대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독선과 아집을 버리고,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대의를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여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민의수렴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천시민께 인사말씀 해주세요. 존경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장 김하식입니다.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이천시의회에 언제나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24년에도 이천시의회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 올해 의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은 무엇인지 작년 이천시의회는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면서 밖으로는 이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올해는 시민의 품으로 보다 다가서는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먼저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여기서 발굴되고 취합된 과제를 담당 부서와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1.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께 인사말씀해 주세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간 평택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자치의 핵심이자 주역인 시민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께 평택시의 현안을 전하여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들을 찾고자 분주히 달려왔습니다. 그간 달려온 시간과 열정만큼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나아지고 지역사회가 더욱 돈독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도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어려움과 도전에 용감하게 맞서고 그동안 소망했던 일, 열심히 일구어 온 일들을 당당하게 성취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의장으로서 올해 의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가 6개월 채 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사무국의 정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개별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현재 총9명의 정책지원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조례·예산·행정사무 감사 등 관련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조사·분석하고 각종 회의 자료 작성 및 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새해에는 경기침체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복지 안전망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청년에 대한 투자 강화,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공 예정인 용산산단은 유치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하고 인곡, 상우산단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도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행복페이는 올해에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기부서비스와 체크카드 기능 추가 도입 등 사용 환경을 개선해 소비 활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일자리연계형주택 등 공공부문과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대한 지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착공으로 인구 유입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첫 아침을 맞으셨습니까?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고, 지정학적 갈등도 계속됐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를 늦추면서, 민생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민생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뵙고,고충을 직접 보고 들을 때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 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날로 높아지고, 생활물가지수가 크게 요동치는 등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한해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정상화해서 주택 5만 호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품질 임대주택·청년안심주택을 공급하고, 반지하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이주도 지원하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로, ‘청룡(靑龍)’은 행운과 성공, 번영을 촉진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새해 청룡의 기운이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깃들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여러분과 공직자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로 우리군의 핵심 현안사업들과 민선8기 들어 새롭게 도입된 공약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에도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국내경제는 고금리·고물가·내수부진 등으로 서민들의 안정적인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 세수결손이 발생하면서 지방교부세 등 감소가 불가피해짐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존경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금천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에, 하늘 높이 오르는 청룡의 기상으로 주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도시를 가치 있게, 구민을 행복하게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금천’을 만들고자 합니다. 먼저,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살맛 나는 경제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G밸리라는 우리구가 가진 경제적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기업,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종합 지원책으로 서울에서 가장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 서울의 경제 중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둘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문화ㆍ복지 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우리구만의 독창적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정책으로 금천의 역사적 자긍심을 세워나가겠습니다. 금천만의 특색있는 복지정책들은 더욱 확대하며,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챙기는 진정한 의미의 ‘약자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공교육 중심의 교육지원체계를 굳건히 하고 평생학습관, 진로진학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구민 모두가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모두 더욱 높고 넓은 큰 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지난 5월 아이행복·청년·공동체·복지·주민자치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을 시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0개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해 취약지역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했고, 이상동기 범행으로 온 국민이 공포에 떨어야 했을 때에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틈이 없도록 치안을 강화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켰습니다. 성북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대외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달성했습니다. 청년이 직접 선정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단체’에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사랑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안전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더 큰 꿈을 꾸고 성취하는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서대문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우리 구민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구민을 대표해서 서대문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2023년은 정책지원관 전원 배치 등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기틀을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이 같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2024년 새해에도 서대문구 곳곳이 고루 발전하고 구민 삶의 질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최근 우리 사회는 국내외 정세 불안은 물론 고물가와 경제 불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구민의 삶 역시 팍팍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대문구의회는 이 같은 상황을 엄중히 여기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힘과 용기, 강한 의지를 뜻하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용처럼 바라는 모든 소망을 이뤄내는 한 해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은평은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이뤄내기 위해 처음 가는 길을 개척하고, 기존의 길은 더 넓게 다져왔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가 처한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구민의 시름은 깊어 가고, 구(區)의 살림살이도 팍팍해져 구정 운영 또한 여느 때보다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때일수록 행정이 나서야 합니다. 구민의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구정이 해야만 하는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올해 목표는 “구민의 삶을 지키는 구정”으로 삼았습니다. 1. 나를 꼭 닮은 은평 평은 천편일률적인 정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 ‘구민의 삶을 지키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구정 운영 방향 세 가지를 제시하면서, 먼저 “일률적이 아닌, 구민 여러분 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신규 사업으로 △ 은평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 은평형 장애인 올인원 지원 사업 △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정책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직접 ‘찾아가고’, 구민들도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 민원실 정비와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 도서관, 문화센터, 키즈카페를 담아낸 동 복합청사 건립 △ 청소년 스포츠 체험장과 광역자원순환센터 지상 체육시설 조성 △ 봉산 편백나무 숲과 건강 황톳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통일로 우회도로와 서부선 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더위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지구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잠시 그 고단함을 내려놓고 화성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며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장을 보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대한민국 맥주의 자존심 ‘하이트’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출시 32년차를 맞은 하이트 맥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12일 밝혔다. 199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억병을 돌파(500ml 기준),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아온 하이트는 신규 소비자 유입 확대를 위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1990년대 출시 당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과거 하이트의 방패형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브랜드 네임을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더욱 눈에 띄게 강조했다. 또한,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해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변경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과거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리뉴얼 제품은 11일부터 생산, 9월 3주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