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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GH 여자레슬링, 전국체전서 금1·동1개 '쾌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 레슬링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승전보를 울렸다. GH는 14일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 첫날 62kg급 엄지은 선수가 금메달을, 68㎏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GH 여자 레슬링팀 주장이면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엄지은 선수는 62kg급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전북 완주군청)를 경기시작 53초만에 폴승으로 제압하고 전국체전 10회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엄 선수는 2008년 제89회 전국체전부터 8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베테랑으로, 지난 해 104회 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한 뒤 올해 대회 2연패이자 전국체전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 소속으로 제98회와 제99회 대회에서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던 68kg급 성화영 선수는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하는 부담을 이겨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GH 소속 여자레슬링팀 선수 4명이 김은유 감독 지도 아래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고, 15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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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사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 사회복지부문 경기도민상 수상

과천시는 7일 제3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천이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시상과 표창,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부문 경기도민상은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에게 돌아갔다. 홍 대표는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면서 과천시 소외계층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추진해온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용학 대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홍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유니세프 및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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