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혈액원과 연계하여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동절기에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 가족을 위한 설 명절 선물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16일 메종 글래드 제주(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80)에서 열린 ‘2024년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농어촌ESG실천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IPA를 포함한 민간·공공분야 총 52개 기업이 농어촌ESG실천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IPA는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서해5도 등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연안 해양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어촌 빈집을 귀어·귀촌인 지원시설 등 마을 공동이용시설로 리모델링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빈집재생사업’에도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지역소멸 등 농어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농어촌ESG실천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최근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예산의 지방 정부 이관 분위기 속에 인천에서는 선제적으로 대비 체제를 강화해 고등학생들의 교육 전선에 이상이 없도록 주문했다. 이단비 의원은 지난 15일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실, 16일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실 등의 관계자들과 차례로 만나 지난해 12월 말 만료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유효기간에 맞춰 올해 인천시 재정 부담 계획을 논의하는 등 인천시 고교 무상교육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하는 한시 규정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반대하면서 인천 고교 학부모들의 올해 재원 부담 여부를 확인하고, 차질 없는 재정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실제로 최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정된 재원 여건하에서 국가 전체의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서는 지방 교육재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지난 14일 국회에서 발의한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분담하는 한시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한 이후 군·구는 국가와 시의 기본계획을 반영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의 10년 계획으로,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 대비 2030년 41.3%, 2033년 46.8%를 감축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4대 정책 방향과 15대 과제, 77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계획을 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ACT)는 2024년 7월부터 기본계획(안) 컨설팅을 시행 중으로, 이번 설명회는 현재까지 완료된 컨설팅의 주요 내용 공유를 통해 지방정부의 기본계획(안)의 수정·보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정·보완한 지방정부 기본계획을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검토 거쳐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국가 목표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장 주재로 ‘글로벌 톱 텐 도시’ 정책 분야에 대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인천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고,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 기업 대표자 등과 얼굴을 마주하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펼쳤다. 경제청의 시정공유회 주요정책 발표에서는,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 10 City)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주제로, 2025년도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경제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여 오늘날 눈부시게 이룬 발전을 주요 지표로 설명하며, 현실로 다가올 글로벌 톱 텐 도시로의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2025년도 경제청의 주요정책과 사업은 초일류 국제도시
인천광역시는 1월 16일 미추홀타워에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주제로 마지막 시정공유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톱텐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2025년 7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7대 추진 과제는 ▲인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반 마련 ▲불필요한 도시계획 규제의 과감한 정비 ▲균형있는 도시개발 실현 ▲천원주택 제공 등으로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시작 ▲스마트도시 인천 구현 ▲역사와 문화가 담긴 도로에 명예도로명 지정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 변경 수립 및 캠프마켓 마스터플랜 등을 통해 인천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불필요한 도시계획 규제를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다. 월미, 자유, 수봉공원 일원에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높이 규제 관리를 일원화하고, 가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옥외영업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시민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2032년까지 총 37개 구역에서 공공 및 민간 도시개
인천광역시는 1월 16일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정공유회는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계획을 해당 국장이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과 목표, 6대 추진 전략(6G), 22개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바닷길을 열었고,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열었다면, 이제 비전인 '세계인의 마음길을 여는 제3의 개항으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구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글로벌 브랜드화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대 추진 전략과 실천 과제 등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enesis)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 가시화 첫 번째 추진 전략(Genesis)으로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이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와 경자구역 추가지정을 추진하는 강화 남단 등을 글로벌 화훼의 아시아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오전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세미나를 열고, 세계적인 화훼유통센터 설계․디자인 전문 기업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는 등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든센터․화훼유통센터 설계 및 디자인 분야 전문 기업인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Garden Center Advice, 네덜란드) 社가 이 날 투자의향서를 전달,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투자유치 의사를 이끌어 낸 것이다. 투자의향서 전달식에서 드리스 얀센(Dries Jansen)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 대표는 “인천경제청의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략을 적극 지지하며, 파트너사인 로얄플로라코리아와 함께 화훼유통시설 등의 추진과 관련하여 인천경제청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서 15일엔 가든 센터
계양구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작전도서관은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겨울 독서교실 [꼼지락 그림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겨울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원예, 클레이 등 재밌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성도서관은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서추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지를 작성하는 [겨울 독서나기]와 [그림책 『바람숲 도서관』 원화전시]가 진행한다. 2월 15일은 성인 이용자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감상과 새해 소망을 캘리그래피 엽서로 꾸미는 [캘리그래피로 전하는 새해 문구], 2월 18일과 2월 25일에는 각각 초등1, 2학년, 초등 3, 4학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바탕으로 원예소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그림책 독서교실]을 마련한다. 서운도서관은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10권 이상 대출자에게 연필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대출자 선물 나눔], 누적 대출 100권 달성 시 상품을 증정하는 [첫 독서 챌린지], 2025년 새해 소망을 적어 전시하는 [새해 소망 나무]를 운영한다. 또한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효성수영장 개장을 기념해 ‘일일자유수영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효성수영장 일일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일일자유수영’은 시간별 성인 기준 5,000원(계양구민), 관외 7,000원으로 운영 중이며, 할인 적용 시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존 할인과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효성동 324-1번지에 위치한 효성수영장은 연면적 8,268㎡,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수영장(25m 6레인, 온수풀, 유아풀), ▲2층 헬스장과 지엑스(GX)룸,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27일 개관식을 갖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효성수영장은 계양구가 운영하는 최초의 수영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1월 31일까지를 ‘설 연휴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구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구는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대형할인점·역사 주변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연휴 기간 첫날(25일)과 설 전일(28일), 당일(29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또한, 구는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며,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 별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
옹진군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각 면사무소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하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시길 바란다.”며“옹진군은 주거복지의 강화와 섬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옹진군은 지난 1월 1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 백령면까지 42일간 총 13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대상 전문 기술 교육으로 2025년도의 주요 농정 시책, 달라지는 사항 홍보, 식량·소득 작물 및 주요 품목의 핵심 재배기술을 비롯한 최신 농업기술 교육, 질의 답변 등을 통해 현장 문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문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품목별 신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 안전, 공익직불제 등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옹진군 농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인이 잘 사는 풍요로운 옹진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양소방서는 지난 14일 계양구청에서 공장 밀집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관내 서운산업단지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화재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소방공무원과 계양구청 전략사업추진단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겨울철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 방안 논의 ▲화재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각 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및 발굴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산업단지 화재 발생 시엔 효율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등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종 화재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총 18회차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제는 ▲성적자기결정권 ▲미디어 속 성문화 ▲디지털성폭력의 이해 ▲친밀한 관계의 경계존중 등이다. 교육 이수자들은 강의 시연 후 심사를 거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성교육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앞서 아동·청소년학, 여성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등을 전공 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는 성교육 경력자와 구민 등으로 구성된 교육 대상자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 양성되는 성교육활동가들이 찾아가는 성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년으로 운영되는 양성과정은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있는 주민에게 성교육 전문강사로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황금비율-진로골드’와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PEOS)’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를 페오스와 함께 제작,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Tradition)적인 것을 힙(Hip)하게 즐기는 트렌드 ‘힙트레디션’을 반영해 MZ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진로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로 윷판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골드의 에메랄드 블루와 로즈골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접이식 윷판, ▲윷, ▲두꺼비 말, ▲로즈골드 로고가 나타나는 변온 소주잔, ▲충격 방어에 강한 파우치 등 아웃도어에서 활용 가능한 구성들로 제작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17일부터 무신사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 가격은 155,000원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외국인들에게 윷놀이 기반 술 게임을 전파하기 위해 캐나다와 호주에서 촬영한 제품 영상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상은 자연 속에서 캠핑 중인 캐나다인들이 진로골드와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
202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 겸 덕담 한마디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시민들이 각각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평택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평택,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평택시민과 함께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희망으로 2025년을 채워 나가겠다. 올해에도
2025년 1월 14일, 양평에서 열린 제175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이상복 의장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를 최소 80명 이상 증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 기초의회의 현행 의원 수가 인구에 비례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본래 목적인 대의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27%인 1,37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기초의원 수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특히 오산시는 시의원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으로, 현재 기초의원 정수가7명인 전국54개 시의회를 비교해 보았을때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54개 지자체 평균인 8,851명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로,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낳고 있다. 이 의장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지역 의사결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모든 주민에게 평등한 한 표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상복 의장의 제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으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한 경기도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