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말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대입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사랑받아온 명품 클래식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음악과 연극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3막으로 선보인다. 3막으로 만나는 감동 스토리 오페라: 크리스마스의 기원인 2,000년 전 베들레헴에서 예수 탄생을 노래하는 웅장한 미니 오페라로 막을 연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통해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들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적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합창: 마지막을 장식하는 3막에서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과 고품격 합창단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연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수험생 무료 관람 일정 및 장소 이번 특별 공연은 12월 1일(월)부터 12월 4일(목)까지 단 4일 동안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다. 위치: 여의도 KBS 홀 (주소: 여의공원로 13 한국방송공사) 일정: 12월 1일 (월): 오후 7시 30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과 전경만 수정구청장이 13일 이른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전경만 구청장은 이날 수정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풍생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구청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땀방울이 오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능 대박 응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응원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전 구청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정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날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디지털가치인증센터(대표 김정균)는 디지털 콘텐츠의 작품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특허청에 정식 출원(출원번호 10-2025-0165744)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명은 디지털 아트, 영상, 음원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의 예술적·기술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작품의 객관적 가치를 산출하는 평가 체계를 제시한다. 특히 기존 시장이 단순 거래가나 NFT 민팅 가격에 의존하던 한계를 보완하여,작품의 창의성, 예술성, 희소성, 평판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디지털 자산의 공정하고 균형 잡힌 가치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 디지털가치인증센터는 이번 출원을 통해, AI 기술과 전문가 검증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는 가치평가 방법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신뢰도와 시장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의 기술적 토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김정균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디지털 창작물의 공정한 가치평가를 제도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이 예술의 본질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가치인증센터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감정평가 플랫폼 ‘이터널스 오스(
국제언론인클럽재단과 기부천사클럽재단이 주최하고 (재)맘앤칠드런,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주관한 '제14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1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 권위 있는 시상식은 김인영 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 총재가 대회장을,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재단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3인이 본상을, 7인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4회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대식(국회의원) 의정부문 ▲서귀원(국제뉴스 서울본부 회장) 언론부문 ▲김유정(동아예술문화원 원장) 문화예술부문 ▲신희현((前)육군제2작전사령관) 국방부문 ▲염성진((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 사무총장) NGO부문 ▲정진초(㈜노화방지센터 회장) 항방건강식품부문 ▲유재춘(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금융부문 ▲한동열((주)DNTG대표이사) 사회공헌부문 ▲박수복((사)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 서양화가) 국제문화예공헌부문 ▲손옥경(중국하남사범대학교 교수) 외교공헌부문 ▲여상진((주)에스제이텍 대표) 유통부문 ▲이정윤(충청남도 홍성군의원) 의
80대 원로 서예가인 우촌(牛村) 박상현 선생이 평생의 역작 100점을 '효심천하 운동본부'에 기증하며 한국 사회에 효(孝) 정신의 회복을 촉구했다. 조달호TV는 박상현 선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삶과 예술, 그리고 이번 기증의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평생의 자식 같은 작품 100점, 효행 실천에 도움되길" 박상현 선생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출신으로 서울시 공무원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80대 후반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후학 양성과 사회 귀감 활동을 이어온 원로 예술인이다. 박 선생은 이번 기증에 대해 "평생의 작품 100점을 효심천하 운동본부에 기증했다"며, "평생 자식처럼 만들었던 작품들이 효행을 실천하고 전 세계에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달호 박사는 박 선생이 충남 홍성고 13년 선배임을 밝히며, 그를 홍성의 명산인 오서산 기운을 받은 인물로 소개했다. 박 선생은 앞서 《세월이 벗어난 향취》, 《한 세계 도전》, 최근에는 《나의 소망 나의 사명》 등을 발간하며 후학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수해왔다. '가화만사성', '일체유심조' 통해 인성 교육 강조 박 선생은 이날 대담에서 기증 작품 중 주요 명언들의 의미를 직접 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13일 진행된 복지국,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기관 대상 종합감사에서 “반복되는 부실 행정과 허위 보고, 내부 통제 부재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며 경기도의 전면 쇄신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복지국의 발달재활서비스 운영 부실을 지적하며 “CCTV 투명창 미설치가 매년 지적되는데도 방치됐고, 일부 기관에서는 불필요한 치료를 권유해 부모에게 비용을 떠넘기는 사례까지 있었다”며 즉각적인 제도 개선과 부정수급 전액 환수, 안전 규정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을 요구했다. 이어 경기복지재단에 대해서는 “해임이 확정된 사안을 ‘중징계’로 제출하는 등 징계 결과를 축소 보고했고, 부패 신고·조사 내역까지 누락됐다”며 “기간·기준이 뒤섞인 감사자료 제출은 기본이 안 된 것”이라고 질타하며 전수조사와 정정 자료 제출을 지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는 “감사 매뉴얼이 기관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고, 정작 서비스 이용자인 도민의 의견만족도, 고충 민원이 감사 지표에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3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이민청 유치, 법무부와의 협의 절차, 불법 숙소 점검 실효성, 미등록 외국인 아동 지원, 광역형 비자 정책, 정책 용어 정비 문제 등 이민사회국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며 “경기도의 이민정책은 행정적 완성도와 정책적 방향성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김민호 의원은 이민청 유치 관련 도의 대응 방식을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가 법무부와 공식 문서는 없고 구두 소통만 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의 출입국·이민 행정 지침이 검찰청 이슈로 제때 내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공식 협의와 문서 대응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민청 유치는 국가 핵심 과제인데, 경기도가 먼저 중앙정부·국회와 공식 논의를 만들고 제도화된 의견 제출을 해야 한다”며 이민사회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이주노동자 불법 숙소 문제에 대해 “비닐하우스 숙소가 여전히 상당수 남아 있다는 보고는 충격적”이라며, 고용노동부의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12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이민사회국 소관)에서 이민정책의 방향성과 철학이 잘못 설정돼 있다며 이민사회국의 소극적이고 협소한 정책 인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곽미숙 의원은 이민정책을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보조적 수단처럼 설명한 집행부에 대해 “이주민을 사회적 결핍을 보완하는 대체재로 인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그러한 접근이라면 이민사회국의 존재 이유조차 흔들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민정책의 본질을 “경기도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언어·문화·정체성의 차이를 넘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생활 어려움, 문화적 장벽, 정보 접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현장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상담 건수나 참여 인원 같은 양적 실적만을 ‘성과’로 제시하는 것은 행정의 최소 기능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실정에 맞는 구조적·전략적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특화비자와 관련해서도 곽미숙 의원은 집행부의 소극적 태도를 지적했다. 가평 사례에서 드러난 소득요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기후보험의 비현실적인 예산 편성 및 사업 구조 ▲고양시 광역소각시설 추진 지연 ▲일산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의 발전 용량 동결 문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고유사업 편중 및 관외업체 수의계약 비율 문제 등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오준환 의원은 ‘경기 기후보험’ 사업에 대해 “보험료로 27억 원을 지출했는데 실제 받은 보험금은 약 6억 원 수준에 그쳤다”며 사업 설계의 타당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경기 기후보험은 애초 연간 예산 34억 원으로 계획됐으나, 입찰 결과 낙찰금액은 26억 6천만 원으로 결정됐고, 홍보비 등 제반비용을 포함한 실제 사업비는 27억 8천만 원 수준으로 조정된 바 있다. 오 의원은 집행 실적을 제시하며 “전체 보험금 지급 2만 3,594건 가운데 2만 3,544건, 약 96.8%가 교통비 지급 건”이라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지급 건수는 588건, 약 3%에 불과해 사실상 교통비 지원보험처럼 운영되고 있다”고 비
2025년 11월 13일, 포천시에 위치한 (주)한국미라클피플사에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적 이행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는 배건 박사(경영학박사 / 한국휴먼강사협회 회장)가 맡았다. 배 박사는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다수 기관에서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한국능력개발진흥원 등에서 조직문화·인권·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특임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장애는 특별함이 아니라 다양성이다.” 교육의 첫 시간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시작되었다. 배 박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장애는 ‘누군가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차별하지 않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말 한마디가 존중이 될
2025년 11월 13일, (주)제이앤씨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학 박사이자 한국휴먼강사협회 회장인 배건 박사가 초청되어 강연을 맡았으며, 조직 내 소통의 본질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건강한 조직문화는 ‘우리가 함께 일한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배건 박사는 강연의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했다. “조직에서 커뮤니케이션이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조직의 성과와 인간관계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는 이어 “언어와 표정, 몸짓, 심지어 침묵까지도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라며, ‘듣는 것의 힘’과 ‘공감의 기술’을 강조했다. 특히 아프리카의 공동체 철학 ‘우분트(Ubuntu)’를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우리가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I am because we are)”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할 때, 진정한 협력의 조직이 완성된다는 메시지였다. 이 말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소통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일” 강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직장 안에서 실제로 부딪히
전방위 장애물 감지, 손바닥 이륙&착륙, 제스처 컨트롤 기능으로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드론 중국 선전, 2025년 11월 13일 --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 업체인 DJI가 오늘 초경량 팔로우 미(Follow-Me) 카메라 드론 'DJI Neo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게 151g¹으로 DJI 드론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며, DJI 최초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¹ 기능을 탑재했다. 손 제스처만으로 조작 가능한 제스처 컨트롤¹, 간편한 셀피샷(SelfieShot), 그리고 향상된 ActiveTrack¹ 기능을 통해 러닝이나 사이클링 등 활동적인 상황에서도 저고도 추적 촬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DJI Neo 2는 초보자도 쉽게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족 나들이, 야외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만의 플라잉 카메라맨'으로 일상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몇 번의 클릭으로 완성되는 완벽한 콘텐츠 DJI Neo 2에는 전면 좌측에 새로운 소형 온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되어 촬영 모드를 바로 확인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을 겸한 오늘 간담회에는 민가협 상임의장인 조순덕 씨, 40여 년간 민가협 활동에 헌신한 김정숙 씨, 교도관 재직 시절 양심수를 비공개로 지원하다 퇴직 후 민가협에 가입한 이용현 씨 등을 포함해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민가협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언제나 고통스러운 투쟁의 현장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다”면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바라보는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발전한 건 여기 계신 어머니들의 헌신적이고 치열한 투쟁 덕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민가협 어머님들께 90도 가까이 허리 굽혀 인사하며 극진히 예우했다. 또한 “우리 어머니들이 더이상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민가협 어머니들의 정말 오랜 세월과 각고의 노력, 고통스러운 삶의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참석자 대표인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게 28년 전이라고 회고하면서 “대통령
화성특례시가 12일 제246회 화성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2026년도 본예산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496억 원(7%) 증액한 3조 7,523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안정·성장 투자·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2026년 2월 4개 구청 체제라는 새로운 행정체제를 바탕으로 ‘함께 여는 새로운 화성’을 목표로, ▲[시민] 함께, 따뜻한 민생 ▲[미래] 함께, 도약하는 성장 ▲[균형] 함께, 빛나는 화성 세 가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700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지원, 통합돌봄 시행,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 강화에 힘쓴다. 또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맞춰 AI와 첨단산업 육성 등 83개 미래산업 관련 사업에 1,235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2일 열린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구청 체제 운영에 따라 이번 정례회 때 심의 예정인‘행정기구 개편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먼저 “현재의 여성다문화과를‘저출생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여성다문화과가 수행해 온 여성정책은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로 점차 발전해왔지만,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여성정책의 목표가 출산 정책의 수단으로 취급하거나 가임기 여성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대응과의 정책 우선순위가 출산율 위주로 재편된다면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여성다문화과 기능의 조정은 시민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며, 일방적인 행정적 관점을 넘어 여성 인권과 평등의 관점에서 방향성을 수립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23년 여성친
11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국정설명회가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대통령에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현재 화성시를 비롯한 수원·용인·고양·창원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광역시급 행정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제도가 신설됐지만, 제도 시행 이후에도 실질적인 권한 이양은 매우 제한적이다. 현재 국가 및 도 사무 약 4만여 건 중 특례시에 이양된 권한은 17건에 불과해, 명칭만 ‘특례시’로 불릴 뿐 실질적인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024년 12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총 8건 발의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1년 가까이 계류 중이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대통령에게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행정서
화성특례시의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방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위 의원은 ▲(가칭)화성동부소방서 조속한 건립 촉구 ▲효행구, 병점구 신규 소방서 유치 ▲화재 취약 지구 실태조사 ▲119안전센터 확충 등을 요구했다. 위 의원은 “화성특례시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주민 및 관할 면적이 1,905명, 1.53㎢로 경기도 평균 대비 각 1.5배와 1.8배이며, 중·소규모 소방기관인 119안전센터·지역대가 다수로 소방 안전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소방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인 (가칭)화성동부소방서의 조속한 건립을 통해 동탄구 소방 인프라를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만세구·효행구·병점구 화재 및 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규 소방서 유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위 의원은 “서신면과 마도면과 같이 대형 산업단지와 물류센터가 밀집되어 있거나, 인구밀집지역 등 화재 취약 지구 실태조사를 통해 119안전센터를 추가 확충하여 촘촘
㈜디지털가치인증센터(대표 김정균)는 디지털 콘텐츠의 작품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특허청에 정식 출원(출원번호 10-2025-0165744)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명은 디지털 아트, 영상, 음원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의 예술적·기술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작품의 객관적 가치를 산출하는 평가 체계를 제시한다. 특히 기존 시장이 단순 거래가나 NFT 민팅 가격에 의존하던 한계를 보완하여,작품의 창의성, 예술성, 희소성, 평판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디지털 자산의 공정하고 균형 잡힌 가치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 디지털가치인증센터는 이번 출원을 통해, AI 기술과 전문가 검증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는 가치평가 방법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신뢰도와 시장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의 기술적 토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김정균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디지털 창작물의 공정한 가치평가를 제도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이 예술의 본질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가치인증센터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감정평가 플랫폼 ‘이터널스 오스(
국제언론인클럽재단과 기부천사클럽재단이 주최하고 (재)맘앤칠드런,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주관한 '제14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1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 권위 있는 시상식은 김인영 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 총재가 대회장을,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재단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3인이 본상을, 7인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4회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대식(국회의원) 의정부문 ▲서귀원(국제뉴스 서울본부 회장) 언론부문 ▲김유정(동아예술문화원 원장) 문화예술부문 ▲신희현((前)육군제2작전사령관) 국방부문 ▲염성진((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 사무총장) NGO부문 ▲정진초(㈜노화방지센터 회장) 항방건강식품부문 ▲유재춘(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금융부문 ▲한동열((주)DNTG대표이사) 사회공헌부문 ▲박수복((사)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 서양화가) 국제문화예공헌부문 ▲손옥경(중국하남사범대학교 교수) 외교공헌부문 ▲여상진((주)에스제이텍 대표) 유통부문 ▲이정윤(충청남도 홍성군의원) 의
80대 원로 서예가인 우촌(牛村) 박상현 선생이 평생의 역작 100점을 '효심천하 운동본부'에 기증하며 한국 사회에 효(孝) 정신의 회복을 촉구했다. 조달호TV는 박상현 선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삶과 예술, 그리고 이번 기증의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평생의 자식 같은 작품 100점, 효행 실천에 도움되길" 박상현 선생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출신으로 서울시 공무원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80대 후반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후학 양성과 사회 귀감 활동을 이어온 원로 예술인이다. 박 선생은 이번 기증에 대해 "평생의 작품 100점을 효심천하 운동본부에 기증했다"며, "평생 자식처럼 만들었던 작품들이 효행을 실천하고 전 세계에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달호 박사는 박 선생이 충남 홍성고 13년 선배임을 밝히며, 그를 홍성의 명산인 오서산 기운을 받은 인물로 소개했다. 박 선생은 앞서 《세월이 벗어난 향취》, 《한 세계 도전》, 최근에는 《나의 소망 나의 사명》 등을 발간하며 후학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수해왔다. '가화만사성', '일체유심조' 통해 인성 교육 강조 박 선생은 이날 대담에서 기증 작품 중 주요 명언들의 의미를 직접 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최서윤 광주시의원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법부터 긴장 해소법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의원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수험생들에게 평상심 유지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장에서의 침착함이 완벽함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 수능 결과와 관계없이 그 과정에서 쌓아온 성실함과 끈기가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환경 조성과 함께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심리적·생활적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Q1.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수많은 수험생들은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주변 친구들과 비교돼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믿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오늘 하루 스스로를 믿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동안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