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타지역 이전 주장을 강력히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소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전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최근 호남 이전론으로 이슈가 된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플랜트 현장을 찾은 다음에 오후에는 신년기자회견을 했다. 청와대 대변인 발언 정면 반박이 시장은 최근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을 겨냥해 "정부가 할 일과 책임을 기업의 몫으로 돌리는 것은 무책임하고 책임 윤리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용인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와 원산면 SK하이닉스 일반산단이 2023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며 "특화단지는 전력, 용수, 도로 등 각종 인프라를 정부가 지원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생태계의 중요성 역설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생산라인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간 물리적 근접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1980년대 이후 수십 년간의 투자로 구축됐다"며 "국내 소부장 기업의 90% 가까이가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토레지스트 같은 반도체 소재의 경우 장거리 운송 시 온도·습도
1월 9일, 정읍 배영학원(이사장 김규령)산하 배영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중·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배움의 여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학업 태도와 성장 가능성, 학교생활 전반에서의 성실함을 기준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4명과 중학생 4명, 총 8명에게 전달됐다. 단순한 성적 우수자를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책임 있는 출발입니다” 배윤섭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담긴 철학을 진솔하게 밝혔다. 그는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사회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며 “배영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성실함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뿐 아니라 타인을 이롭게 하는 어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영장학회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는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태도,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본질을 지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왕에게 폭탄을 던졌던 이봉창 의사의 기개와 정신을 기리는 뜨거운 함성이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울려 퍼졌다. 2026년 1월, 조달호TV는 '조달호가 간다' 204탄을 통해 효창공원 내 이봉창 의사 동상 앞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이봉창 의사 선양회 김동영 회장을 비롯해 국가 안보와 학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애국 지사들이 모여 의거 94주년을 기념했다. 이봉창 의사 선양회를 이끄는 김동영 회장은 이봉창 의사와 용산의 깊은 인연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 의사는 원효로 2가에서 태어나 17세 때 효창동으로 이사해 의거 전인 1931년까지 이곳에 사셨다"며 용산이 이봉창 의사의 삶과 투쟁의 중심지였음을 강조했다. 특히 김동영 회장은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관계를 축구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봉창 의사가 (독립운동의) 센터링을 올려준 것을 윤봉길 의사가 차 넣은 것과 같다"며, 이 의사의 도쿄 의거가 이후 상하이 홍구공원 의거의 결정적 자극제이자 도화선이 되었음을 역설했다. 현장 취재를 진행한 조달호 박사는 "성경에서도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위대한 사랑은 없다고 했다"며 이봉창 의사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6년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남구민들과 함께 새해 비전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소속 의원 18명이 대거 참석해 구민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18명 의원 총출동…구민과의 소통 의지 과시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을 필두로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 김영권, 김형대, 전인수, 이향숙, 한윤수, 윤석민, 황영각, 이성수, 김형곤, 김진경, 우종혁, 오온누리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남구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의정 방향을 공유하려는 강남구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미래 100년" 비전 발표…2부 구성 80분간 진행신년인사회는 총 2부로 구성돼 약 80분간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새로운 미래 100년,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강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남구의 미래 구정 방향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비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새해 여성장애인단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와 함께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장애인거주시설 두리원과 노인거주시설 안나의집을 차례로 방문해 새해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권경순 회장을 비롯한 멋진여성 임원진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부터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정 의원은 방문 과정에서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입소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새해 첫날부터 기쁨과 행복이 배가되는 것 같다"며 "올해도 경기도의회 복지위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현안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용인의 반도체 산업단지를 새만금 등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여당 측에서 나와 초래된 혼란과 혼선을 이재명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통해 직접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흥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전날 있었던 청와대 대변인 발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이전은 기업이 판단할 몫이라는 청와대 대변인 발언 정도로는 논란이나 혼란이 가라앉지 않을 터, 이제는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대통령의 본심은 무엇인가. 국민 앞에 명확하게 밝히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8일 청와대 대변인이 '클러스터 대상기업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업 이전은 기업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했는데, 여기엔 국가전략사업 지원이란 정부 책임이 빠져 있다"며 "청와대 대변인 발언 국가 책임을 망각한 발언이고, 그 정도의 발언으로 호남 쪽에서 나오는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이 불식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당장 어제 청와대 브리핑이 있은 뒤 여당 의원이 또 전력 운운하고, 대통령을 팔며 용인 반도체 산단의 새만금 이전을 주장하는
의정부시의회는 9일 순복음의정부교회에서 열린‘2026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조찬 기도회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와 의정부시교행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관내 교회 목회자 및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내빈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2026년 한해동안 의정부시가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김연균 의장은 “신년 조찬 기도회는 올 한 해 의정부시의 희망찬 시작을 소망하고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새해에도 의정부시민 모두가 희망과 화합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의 서준석 의무팀장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는 9일 오후 4시1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표창 수여식을 열고 서 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 팀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식당 앞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각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이어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4년부터 FC안양에 재직 중인 서 팀장은 평소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위급한 상황에서도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인명 구조에 나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여줬다. 서 팀장은 “현장에서 함께 신고하고 도움을 준 동료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안에서는 선수들의 건강을, 그라운드 밖에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시민의 생명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주식회사가 9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규모 도예공방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공동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및 해외 유통판로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협약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내 기획전 공동 운영 ▲오프라인 판매거점 공동 입점 추진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연계 지원 등 도예공방의 유통채널 전환과 매출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이 추진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획전을 통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판매 성과 창출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한국 도자기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소규모 도예공방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도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싼야, 중국 2026년 1월 10일 -- 2025년 마지막 주말에 열린 하이난(싼야) 마라톤(Hainan (Sanya) Marathon)은 하이난 자유무역항(하이난 FTP)이 독자적인 관세 및 무역 규정에 따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중국육상협회(China Athletics Association, CAA)가 인증한 첫 A급 대회로 진행됐다. 비자 발급 간소화, 항공 교통 연결성, 면세 무역, 국제 이동성 같은 하이난 FTP의 장점은 뜨거운 참가 열기와 활발한 현장 활동으로 이어졌다. 마라톤으로 인해 호텔 점유율은 92%에 달했고 코스 주변 상점 지출은 약 35% 증가하는 등 지역 관광과 외식, 숙박업이 활성화됐다. 이벤트 파트너인 오렌지 라이온 스포츠(Orange Lion Sports, 구 알리바바 스포츠(Alibaba Sports))의 양용(Yang Yong) 이벤트 상업화 총괄 매니저는 주최 측에서 타오바오(Taobao), 플리기(Fliggy), 알리바바 헬스(Alibaba Health), 앤트 체인(Ant Chain), 에이맵(Amap) 등 알리바바 생태계의 자원을 활용해 이벤트의 참여 범위를 넓히고 국내외 러너들과 더욱 돈독한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올해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며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 그 성장의 기대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제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반도체 육성 등 정상화 정책은 우리 경제 방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제 여건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히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이 9일 인지면에 있는 도로시설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신 부시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제설 자원과 장비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에게 신속하고 치밀한 제설 작업과 함께 안전을 강조했다. 겨울철 제설 대책은 1,629㎞에 이르는 관내 1,51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염화칼슘 500톤, 소금 2,500톤, 염수 480톤을 비롯한 제설 자원과 차량 30대, 굴삭기 3대, 살포기 30대, 제설기 224대 등 장비의 투입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시 소속 직원 49명과 제설단 214명 등 263명의 제설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대설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보고 및 출동 체계에 따라 제설 작업을 시행하는 한편, 국도와 지방도 등 주요 관문 도로는 관계 기관과 합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필승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쉬운 일이 아닌 통합을 대승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두 단체장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온 광주·전남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재정·산업·행정 전반에 걸친 대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에너지 대전환’에 맞춘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유치 ▲남부권 반도체 벨트 조성 검토 등 획기적인 경제 지원책을 언급하며, 행정통합이 정부 지원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통합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27개 시군구 존치 ▲지방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 현행 유지 ▲양 시·도 청사 활용 방안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EU 내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 약 100만 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역·투자, Al·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 대통령은 내달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유럽의 정치·경제·군사 강국이자,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13일부터 한 달간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제2전시실에서 '겹겹의 감정, 어떤 마음을 꺼내 볼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감정을 매개로 예술을 바라보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던 하반기 기획전시 '감정, 또 하나의 언어'의 연계 교육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한자리에 소개한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겹겹의 감정 콜라주'는 총 13회에 걸쳐 11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겹겹의 감정 콜라주'는 이혜민, 전민혁, 최혜란 작가의 단체전을 관람하며 작품 속 다양한 감정을 살펴보고, 서로 다른 작품세계를 ‘감정’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연결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구축해 나가며, 총 115점의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장에는 115점의 감정의 기록이 펼쳐진다. 참여자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관람자에게는 새로운 감정을 마주하는 계기가 되어, 예술을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미술관’이 2026년 새해의 첫 전시로 강정원 작가의 회화를 선보인다. 1월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해석 : 산에 스며든 오후》를 주제로 의회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움직이는 미술관’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일상의 공공 공간을 예술의 장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작품이 이동하고 공간이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이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제안한다. 1월 전시 작가 강정원의 회화는 ‘우연’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텍스처와 선, 무늬처럼 의미 없어 보이는 흔적들에 주목하지만, 이를 그대로 남기지 않는다. 수없이 덜어내고 지워내며 단순화하는 과정을 통해, 무작위의 흔적은 사유의 대상으로 전환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화면 위에 남겨진 선과 색은 어느 순간 산이 되고, 꽃이 되며, 혹은 의자가 된다. 특정한 장소나 사건을 직접적으로 지시하지 않지만, 관객에게는 편안함과 안정, 소박한 행복과 같은 익숙한 감정의 풍경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동탄8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4일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더욱 힘차게 출발한 동탄8동 자율방범대는 늦은 밤까지 골목골목을 누비며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동탄8동 자율방범대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동탄3지구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범죄 없는 안전한 동탄8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주변과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동탄8동 자율방범대는 단순한 순찰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순찰 중 만나는 주민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이 지키는 안전’이라는 자율방범 활동의 취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종진 동탄8동 자율방범대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며 “적토마의 해를 맞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화성특례시는 지난 6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시민간담회에 이어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찰 조건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와 시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디엘이앤씨, 태영건설, 쌍용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를 포함한 15개 업체에서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사비, 공사기간, 입찰 조건 등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찰 조건 완화 등 사업성 제고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질문과 이에 대한 발주 여건, 검토 방향 등에 관한 답변이 오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건설업계의 실무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여건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적 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사기간 재설정 및 입찰 조건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에도 착
병오년, 마음을 비우고 삶을 밝히다 문수산 법륜사, MDP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으로 현대인의 마음 치유 나서 2026년 병오년, 변화와 도약의 기운이 강한 한 해를 맞아 문수산 자락에 자리한 법륜사가 현대인을 위한 깊이 있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랜 수행과 명상의 전통을 지켜온 법륜사는 새해를 맞아 ‘MDP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 과정’을 개설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동시에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법륜사는 오랜 세월 수행과 명상을 통해 마음공부의 본질을 전해온 수행 도량으로, 자연과 수행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문수산의 맑은 기운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의 삼독(탐·진·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MDP(Mind Detox Program) 명상과 싱잉볼 명상이다. 싱잉볼 명상은 금속 공명기의 진동과 소리를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고, 자연스럽게 깊은 명상 상태로 이끄는 소리 치유법이다. 소리의 파동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의 파편화된 생각을 가라앉히며 내면의 고
당진은 사시사철 크고 작은 행사가 끊이지 않는 역동적인 도시다.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고 발전을 도모하는 이 자리들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장이다. 그러나 행사장을 찾을 때마다 반복해서 마주치는 장면은 깊은 아쉬움을 남긴다. 바로 읍·면·동 단위 행사에 참석한 공립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지정 좌석이 없어 난감해 하거나, 내빈 소개에서조차 언급되지 않는 모습이다. 단순히 자리를 챙겨달라는 투정이 아니다. 행정 체계상 공립학교 교장은 4급 서기관에 해당한다. 이는 중앙부처와 도청의 과장급이며, 시청의 국장급에 준하는 고위직이다. 읍·면·동장이나 시청 과장보다 직급상 명백히 상위에 위치한다. 무엇보다 교장은 한 학교 공동체의 교육 철학과 질서를 책임지는, 해당 지역 교육의 최고 책임자다. 이들이 행사장에서 겪는 홀대는 단순한 진행상의 실수를 넘어, 우리 사회가 '스승'과 '교육'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다.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인 '교권 추락'과 교실 붕괴의 원인을 학교 안에서만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그 뿌리는 학교 밖, 가정과 지역 사회에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처럼, 아이들은 어른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타지역 이전 주장을 강력히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소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전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최근 호남 이전론으로 이슈가 된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플랜트 현장을 찾은 다음에 오후에는 신년기자회견을 했다. 청와대 대변인 발언 정면 반박이 시장은 최근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을 겨냥해 "정부가 할 일과 책임을 기업의 몫으로 돌리는 것은 무책임하고 책임 윤리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용인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와 원산면 SK하이닉스 일반산단이 2023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며 "특화단지는 전력, 용수, 도로 등 각종 인프라를 정부가 지원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생태계의 중요성 역설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생산라인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간 물리적 근접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1980년대 이후 수십 년간의 투자로 구축됐다"며 "국내 소부장 기업의 90% 가까이가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토레지스트 같은 반도체 소재의 경우 장거리 운송 시 온도·습도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올해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며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 그 성장의 기대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제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반도체 육성 등 정상화 정책은 우리 경제 방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제 여건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히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