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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나를 살리는 고양탄소제로숲] 교육활동가 양성교육 2기

탄소제로숲 활동가 양성교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구와 나를 살리는 고양 탄소제로숲] 교육활동가 양성과정

 

탄소재로숲 고양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은형)는 '지구와 나를 살리는 고양탄소제로숲'이란 주제로

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강좌를 진행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8일 부터 6월 27일 까지 총 12개 강의로

진행 중이다. 2기 교육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8시 까지 사과나무교육센터에서  한다.

이번 2기 교육에는 80여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했던 1기 교육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것은

그 만큼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단체 관계자는 말한다.

 

강사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한동욱 PGA 생태연구소, 김현수 전 한국건설연구원 박사,

우석영 생태철학자,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은정 (사)에코코리아 사무처장, 전효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 비롯해 김병권작가 (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 등 생태환경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5월 25일-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탄소제로페스티벌 [나, 지구 피크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4월20일 5강으로 탄소중립 워크숍으로 연천, 포천을 40여명의 수강생들이 답사 다녀왔다.

첫번째 장소는 연천 장팔농장 수막재배로 자부심이 크신 농장주의 안내로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최상품

상추밭을 찾았다.

 

 

수막재배란 시설하우스 안에 지하수를 살수하여 수막을 형성하므로써 보온을 가능케하여 작물을

키우는 방법이다. 보온효과, 수확량 증가 효과, 난방비 절감 효과, 경영비용 개선 효과가 있다.

두번째 장소는 연천 E&C 재생에너지 공장을 탐방했다. 고형 폐기물 연료(SRP) 열병합 발전소는

폐기물을 열처리하여 열에너지와 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생수병 뚜껑을 따로 분리하면 질 높은 자원으로 쓴다고 한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필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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