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세계 태양광에너지 엑스포’등 4개 전시회 현장을 방문,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관련 업계 시장 파악에 나섰다. 27일부터 29일까지 총 사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번째로, 아시아 대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전기차 배터리·충전산업의 미래 전략과 에너지 신산업 미래 전략을 제시할 각종 포럼을 비롯해 배터리&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뉴딜 등 부대행사와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산업, 배터리&충전산업, 그린뉴딜 등 관련 업계가 다수 참가해 신기술·신제품 설명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엑스포 참관을 통해 관련 산업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관련 정책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은 중구의 지역 실정에 맞춰 반영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과 29일 양일간 구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중구보건소,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종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22일은 원도심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29일은 영종도서관 소강당에서 이틀간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해 강의하며, 아이들의 뇌 발들을 돕는 방법과 올바른 학습 방법, 부모의 역할과 자세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맹세리·최서현 교수,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선우영경 과장을 강사로 초청,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발달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일 것”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영훈 구청장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 절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불필요한 플라스틱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미추홀구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1년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를 알리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강범석 서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 윤 환 계양구청장을 지명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가 국토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동구는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마련을 위한 세대공감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39-29번지에 조성 예정인 세대공감센터는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 9천만원 포함)을 투입, 연면적 497.72㎡의 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대공감센터에는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 및 판매 공간, 공유주방,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앞서 지난 4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기반시설로 연면적 68㎡, 지상 2층 규모의 워크스테이션을 준공한 바 있다. 워크스테이션에는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했으며, 향후 금창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로 활용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워크스테이션 준공에 이어 세대공감센터 건립으로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을 마련해 세대 간 교류와 유대감이 형성되는 공간이자 주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기반시설로 워크스테이션, 세대공감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1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초등학생 20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 분과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더불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적극적인 청결 행정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세계적 재난상황(코로나19)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점용료(정기분)를 25% 감면 부과한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대상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납부대상자는 주로 소상공인 및 민간사업자 등이다. 구에서는 세계적 재난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민간 분야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감면을 적극 시행하게 됐다. 감면대상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제외한 연수구 지역 내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및 개인이며, 별도의 감면 신청절차 없이 2023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 중 3개월분에 해당하는 25%를 감면 후 일괄적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감면 규모 1,500건에 5억 7천 4여만 원의 세 부담 경감효과와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와 중국 톈진시가 양 도시 간 페리 운항을 조속히 재개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톈진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6월 29일 중국 톈진시 영빈관에서 톈진시 공산당위원회 천민얼(陈敏尔) 서기와 장궁(張工)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중단된 카페리호 재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도시 간 카페리 항로는 1991년 12월 24일 운항을 시작했으나, 선령(30년) 경과로 2020년 2월부터 3년 넘게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과 천민얼 서기, 장궁 시장은 페리 중단 장기화가 경제무역과 인적교류 등 양 도시 간 원활한 교류를 막고 있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페리 항로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천-톈진-고베 등 한·중·일 3개국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경제공동체를 구성하자는 유 시장의 제안에 천민얼 서기는 적극 공감의 뜻을 밝혔고, 장궁 시장도 지방정부 간 교류가 동북아지역의 발전과 미래와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 시장은 이날 난카이대학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톈진시, 일본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한·중·일 지방정부가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한·중·일 3국 지방정부의 지사·성장회의를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6월 29일 중국 5대 명문대학인 난카이대학(南開大學)에서 열린 중국 대학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동북아시아 국가 간 관계 개선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중·일 지사·성장회의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광역자치단체장이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에 유정복 시장이 한·중·일 지사·성장회의 개최를 제안한 것은 현재 한·중, 한·일 간 따로 열리고 있는 지방정부 수장들의 만남을 한·중·일 3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새로운 환황해권 경제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우선 인천의 자매도시인 중국 톈진시, 일본 고베시 등 한·중·일 대표 항만도시 간 경제공동체를 구성하고, 향후 부산, 상해, 요코하마 등의 도시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3월 28일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9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취약지역 긴급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는 최근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으로 침수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23일 구(舊) 신포동 공보관 일원, 동인천역, 신광사거리 등 원도심 일대 침수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벌인 바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침수취약지역인 운서2교, 동강천 일원, 서당골 일원을 중심으로 배수시설 상태 등을 살피며,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대응으로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여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여름 장마철 대비로 소하천, 해수욕장, 야영장 등 재해취약시설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침수취약지역 내 침수 방지시설 설치, 빗물받이 및 배수시설 정비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4~7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신속추진 요청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피해 해결 요청 ▲수봉남로 인근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 요청 ▲공동주택 공사중지 관련 분양계약자 피해 해결 요청 등 총 4건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는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 공사피해 주민, 공동주택 분양계약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함께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인한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한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으로, 협력사 부도, 파산, 압류 등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발주사가 대금 지급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대금이 목적에 맞게 지급되도록 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환 구청장은 “클린페이 도입으로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임금, 하도급 공사대금 등의 미지급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공공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구민이 말하고, 더 큰 부평이 보여줄 미래 발전!’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통+공감 토론회’는 구민들과 함께 부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구정 운영에 구민의 뜻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구민들의 이동이 많은 전철역,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등 6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곳에서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복지·경제·환경 분야를 주제로 정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민 48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으며, 6개 모둠으로 나눠 ‘현장소통의 날’ 운영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숙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펼치며,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복지정책 홍보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청년창업 지원, 무단투기 억제와 자원순환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 제안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에 대해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하여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 강의는 협력을 위한 필요 역량, 올바른 소통과 민주적 회의문화 확립, 갈등 해소를 위한 자치리더쉽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 참석자는 “이론교육이 아니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임원진 및 분과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오늘처럼 21개 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21개 동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28일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별빛반상회’ 건의 사항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행보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마련한 야간 소통의 장 ‘별빛반상회’의 후속 조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찬나래 지하차도 진·출입로 신설 △영종국제도시 내 주차장 시설 확충 등 별빛반상회 당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현안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 관계 공무원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담당자, 현안을 건의했던 지역주민 등이 동참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구는 △KCC스위첸사거리 교통섬 철거 후 차선확보 △자연대로 영종역 방면 중앙분리 녹지대 제거 후 차선확보 △하늘도시 내 주차장 주차요금 인하 등영종지역 교통 문제 해결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또한 지역 내 주차장 추가 확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태국·베트남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7일까지 무역사절단에 함께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 규모는 중소제조기업 10개사 정도로 일정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이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의견을 종합해 대상지를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으로 선정했다”며 “품목은 화장품과 식품으로 현지 시장동향 조사로 분석된 업종에 집중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구에 화장품·식품 관련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현지 시장성 조사와 서류평가 등을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막혔던 해외무역사절단을 다시 시작한다”며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