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부평구가 7월 중순까지 부평구 ‘행복을 모으는 꽃우물마을’ 사업을 통해 중부동공원 내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특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 선정돼 부평동 104-10번지 일원(7만8천800㎡)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부동공원 시설물 정비는 ▲노후벤치 교체 ▲로고라이트 설치 ▲게이트볼장 잔디 교체 ▲화장실 지붕 도색 ▲사업지 내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 패드 설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6천만 원이다. 구는 이를 통해 부평5동의 환경 개선으로 마을 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아울러 ▲마을브랜딩을 통한 마을상품 시범제작 ▲도시재생 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함께 진행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한다. 앞서 구와 부평5동 주민조직 ‘큰우물 사람들’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수차례 의견수렴과 논의과정을 거치며 실질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시설물 정비와 교체를 준비해왔다. 여기에 지난 4월 마을브랜딩 용역으로 제작한 꽃우물마을 로고와 캐릭터를 시설물에 적용해 마을 정체성을 견고히 하고, 구민의 일상에서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5동 중부동공원 일원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적극행정·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어렵게 생각하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신유희(신유희 기업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적극행정 제도에 대한 이해 및 사례교육 ▲규제개선 사례 교육 및 규제개혁 제도 ▲협업을 통한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문화 조성 등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의 생각 변화가 조직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구민을 위한 행정 실현으로 연수구의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다.”라며,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적극행정을 펼치며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는 구청 갈매기홀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했다. 각 동별 1명씩 11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고령친화도시 동구의 사업 홍보와 정책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제2기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건과 올해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건, 각 분과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고령친화도시 추진사업 모니터링 결과와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기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구민들의 의견이 다각적으로 수렴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이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는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기존 계좌 기반이 아닌 계정 기반 플랫폼을 통해 공사대금 체불방지가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구는 해당 대금지급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공계약에서 발생하기 쉬운 건설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 대금 미지급 피해를 예방, 투명하고 안정적인 공사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페이컴스는 안정적인 클린페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총괄을, 구는 대금 지급 승인 등 사업 총괄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클린페이 도입을 통해 임금체불 등으로부터 지역 건설업체를 보호하고 나아가 주민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정적인 공공계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가 초격차 부모안심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동구는 지난 7일 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학부모와 함께 실시, 총 77건의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건의사항 중 노후로 인해 퇴색한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건은 신속히 조치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등은 인천시에 신청했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만석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의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통행 제한에 대한 건의사항은 인천지방경찰청·중부경찰서·인근 업체에 단속 및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의 통행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천지방경찰청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화물차 통행제한 지정도 요청했다. 아울러 구는 초격차 부모안심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고원식 교차로, 미끄럼방지 포장,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외 일반 직선도로 중 상대적으로 교통사고가 많은 교차로의 교통안전시설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인천 지역 주민자치 위원 4천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4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총 4개 종목 중 애벌레 달리기, 하늘 높이 슛 등 2개 종목에서 1등을 차지하며, 인천시 10개 군·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함께한 박종효 구청장은 “오랜만에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과 더불어 남동구가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렴라이브(Live)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표현한 청렴 판소리 '신(新)별주부전' △반부패 법령 및 갑질(직장 내 괴롭힘) 유형 및 예방 교육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한 '청렴 감동 영상' 등 네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직자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청렴의 의미가 단순히 부패행위가 없다는 것을 넘어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결정과 갑질 근절, 고객 만족 등의 의미로 확대됐다”라며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의 자세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신규공직자의 청렴 실천 강화를 위한 '남동새내기 청렴 다짐의 날' △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물양장 제방의 일부 구간에 긴급 통제 조치가 내려졌다. 23일 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소래어촌계로부터 물양장 제방 옹벽과 상부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진단 전문업체의 자문을 통해 일부 구간을 긴급 통행 제한 조치를 했다. 조사 결과 물양장 제방 옹벽과 상부에 다수의 균열이 발생했으며, 물양장의 타워폴의 기초가 파손되며 기울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남동구는 해당 시설물이 소래포구 국가어항사업과 연계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시설물의 안전진단과 보강을 요구했으며, 안전조치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22일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소래포구 물양장 제방 옹벽 및 상부 균열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당장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제방 붕괴 등으로 소래포구를 찾는 주민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고”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서구는 22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고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가좌동 139-3번지에 짓게 될 가좌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60여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범석 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좌국민체육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센터가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사통팔달 교통중심’을 표방하며 교차로명을 정비하고 ‘이름 없는’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한다. 서구는 교차로 명칭 정비사업 용역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차로 이름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거나 주민 간 부르는 명칭이 상이하거나 명칭 자체가 없어 주민 불편을 초래해왔다”며 “최근 수년동안 교차로 명칭이 정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 역사적 배경을 고려한 개선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1단계, 청라 지역에 대해 우선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원도심 주변 지역 등으로 교차로 명칭 제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는 교차로의 이름을 교차로가 위치한 옛 지명, 도로명 주소 등을 참고하고 지역 주민 정서, 지명 유래, 관련 기관 의견을 들어 조사를 통해 지명위원회 심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차로 이름 정비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고,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에서 차량의 신속한 이동 등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부식품등의 모집을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인천시 기부식품등 지원센터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2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 이전은 시설과 시스템을 보강해 기부식품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센터 면적(668.3㎡)보다 약 100여평 확장된 면적(1041.8㎡)에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을 설치했다. 설계 및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을 포함한 센터이전에는 총 6억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인천시는 기부식품등지원센터의 확장으로 향후 연 10억 이상의 기부식품등 모집(‘22년 72억) 증가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연간 약 2천명(‘22년 23,000명) 이상 증가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추진 경과보고, 푸드마켓 꾸러미 만들기, 기부식품등지원센터 소개 등의 순서로 이뤄졌으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부자, 사회복지 단체 대표, 푸드마켓 이용자 등 다양한 기부식품 제공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의 공간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20일 동 청사 주차장에서 ‘연희동 가족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사업으로 진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 ‘투명이음’의 수익금으로 이번 식사 대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나눔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등 비롯해 춘수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백슬기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신충식 인천광역시의원 등이 참여해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조은상 회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까지 서곶축구회 등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연희동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랫동안 자장면 나눔을 해온 연희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범석 청장이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해 진행 중이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범국민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올리며 1회용품 감량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편리함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큰 변화가 될 것”이라며 “환경을 위한 실천에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서구를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억제,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실천으로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청장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송태철 검단소방서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 현장에서 코스트코 청라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과 서구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서구 청라동 12-2에 위치하며, 매장 면적은 약 1만3천㎡ 규모다. 청라점은 2023년 1월에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마쳤으며 2024년 하반기 준공과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구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스트코 청라점은 지역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서구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지난 2월에 가진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트코코리아 관계자는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활 수준, 그리고 앞으로 청라의 발전 가능성을 판단해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추진 중”이라며 “많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해 인천 서구가 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잡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 인천 서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서구지회와 21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와 관련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나아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는 서구지회 임원진들로 구성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 서구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제반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막고 깨끗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