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세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했다고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과거 침수세대 및 침수우려세대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한 세대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노면수가 유입되는 주택 출입구나 지하계단 입구에는 높이 40cm의 물막이판을, 하수가 역류할 수 있는 취약주택에는 바닥 배수구, 싱크대, 화장실 변기에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해 집중호우시 침수방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계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주변이 막히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등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남동로터리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300개와 백미 1,000kg(498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남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라면과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한 강현봉 회장은“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을 공유하며 다양성, 공존, 포용, 리더십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도움의 손길을 끊임없이 내어 준 남동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여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로타리클럽은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라면과 백미(246만 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복날 맞이 삼계탕 봉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경력단절 및 재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구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산이나 자녀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시킬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주민등록등본 구비 후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등 15명을 대상으로 7월 3~26일까지 매주 월~금, 하루에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돌봄 개념 및 직무이해 △방과 후 돌봄 실습, △아침 돌봄 실습, △취업 대비 교육(이력서 클리닉 등)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남동구 주요 10대 성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최근 2주간 SNS 및 남동구 블로그 등을 통해 진행한 구민 설문조사에는 총 7,966명이 참여했다. 10개의 성과 중 세 가지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50.6%인 4,033명이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가장 잘한 점으로 꼽았다. 해당 사업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로의 장애물 등을 모두 없애고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이다. 다음으로는 많은 표를 받은 성과는 복지 위기가구 특별전수조사로 2,732명(34.3%)의 선택을 받았다. 앞서 구는 올해 초 특별전수조사를 통해 모든 위기가구를 조사해 구민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이 밖에도 소규모공원 조성(2,725명, 34.2%),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2,709, 34.0%), 1학생 1 예체능 교육 지원(2,651명, 33.3%) 등의 사업이 많은 표를 얻으며, 구민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구민 투표는 단순히 성과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주요 정책을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승기천 일원에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등 하천 재난 방지를 위해 ‘승기천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승기천 재난대응반을 구성하고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시 승기천 순찰과 주민 출입 통제를 할 전담 근무조를 편성해 인명 피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기천 수위변화 등 하천상황을 인천시와 남동구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비 안전시설을 확충해 예보되지 않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에도 대비에 나선다. 먼저, 동춘교 등에 수위측정기를 새로 설치하고 폭우로 인한 하천 고수위 도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작동하는 자동 대피경보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동막역 인근 등 승기천 일원 3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재난 예·경보 방송시스템을 동춘교 등 3곳에 추가로 설치해 유사시 재난대피 방송이 승기천 6.24km 전 구간에 송출되도록 재난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경제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인천의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6월 19일 송도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경제 관련 유관기관 대표들과 학계·산업계·노동계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경제발전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시 관계자, 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 소상공인 분야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중소기업 분야 주성훈 인컴이엔지 대표와 김재웅 우성에이스 대표, 노동 분야 이성옥 노무법인 한길 대표, 경력 단절 분야 김미애 인천여성새로일하기 센터장, 청년 분야 육은아 인천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경제·언론 분야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 이사장과 김칭우 인천일보 경제부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기업인, 금융기관, 학계, 청년·시민·경제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여러 대외적인 요인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제전망을 발표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11일과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지난 16일 계산1동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이번 삼계탕 봉사는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 6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노틀담복지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등 여러 기관에서 삼계탕 포장과 배달 봉사에 참여함은 물론, 계산새마을금고, 주원건설, 라이브치과, 청운교회, 마디병원, 백세보청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복지공동체 중 북인천중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총 21명이 참여해 거동불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조영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기관과 단체가 마음을 모아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안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봉사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의 위험성의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마약 투약·중독을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언론 등에 게재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윤주철 인천중부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윤진수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 처음부터 위험에 다가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일상과 미래를 지킬 수 있다”라며 “건강한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친구를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 마약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중구 연안동에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될 ‘도시바람길숲’이 만들어 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녹색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연안부두로 75번길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연안동 유휴부지를 ‘도시바람길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녹색 휴식 공간 제공 등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2020년 2월 설계를 시작으로 대상지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했다. 사업은 중구 연안부두로 75번길 일원 유휴부지 총 5,220㎡에 각종 수목(교목·관목 등)과 초화를 심고, 휴게시설(파고라·벤치 등)과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비 7억5,000만 원, 시비 3억7,500만 원, 구비 3억7,500만 원 등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변문선)가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국토체험 나들이를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서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중 사할린 한인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대부도 일대를 둘러보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하며 모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서구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국토체험,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한인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공동으로 개최한 수상레저 스포츠축제 ‘2023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구는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고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체험은 물론이고 육상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른 더위에도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체험에 온라인 신청이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열기도 뜨거웠다. 수상체험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저스포츠를 즐겼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인디언카누’의 인기가 높았고 아라뱃길 정서진 수역은 카약과 카누로 장관을 연출했다. ‘육상’ 축제장에는 카약축제의 모습과 정서진의 여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고 아라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한편에 마련된 지역상생, 공공기관 부스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몰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제격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수상스포츠를 마음 껏 즐기고 누릴 수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는 1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6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등 중고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또 중고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버려진 동화책으로 종이가방 만들기, 양말 목공예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와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보상교환 캠페인, 환경보호 독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에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는 16일 창영교회 비전센터에서 동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정책 기조와 현장에서 체득한 지역민들의 복지 수요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니, 더욱 진솔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주고받은 것 같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민관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역할과 상호협력에 대해 공감과 이해가 깊어지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는 금창뉴딜3지구와 송현근린공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워크스테이션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또 질의와 답변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구지정 신청 동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와 함께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이 밤하늘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던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빛 공해가 없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은은한 분위기로 개선하고 별빛과 일루미아트리, LED 꽃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바닥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도진공원의 역사를 표현하고, 공원 이용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개선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며 “하반기에는 송현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화도진공원과 이어지는 야간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