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부터 2025년 장애인시설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업무 강도가 높은 장애인시설 종사자의 인식 개선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인권교육 강사 섭외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며, 수요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시설 인권교육은 매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도 교육을 실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
지난 2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62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출발을 알리는 정기총회가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후, 농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이용현 회장은 “미래농업을 대비해 스마트 농업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농업 혁신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혁신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노력이 고양시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농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고양 농업의 선도자로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농업과학기술을 현장에 적용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의‘ChatGPT 업무활용’교육을 시작으로, 2월 25일과 27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이어 교육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3차례 교육을 통해 34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hatGPT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회의록 정리 등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
화성도시공사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열화상드론을 활용해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로 태양광 패널의 온도 차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과열된 부분(Hot Spot)이나 고장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해서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나 손상이 발생한 부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성종합경기타운(2/21), 화성드림파크(2/25), 화성국민체육센터(2/27) 등 각 사업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점검했으며, 드론이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상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구조물까지 점검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소점검이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성까지 고려할 수 있었다. HU공사 송태규 사장 직무대행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점검 방식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양주시 백석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생, 대학교 입학생 등 총 4명을 선발해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위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입학생당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백석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미섭 회장은 “청소년들이 항상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살아가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장학금 활동 등 여러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시는 백석읍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더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시의회 박혜숙(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안'이 2월 28일 열린 제309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박혜숙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증가에 따라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독려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 ▲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의왕사랑상품권 20만원 이내 지원 ▲ 실태조사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 고령운전자와 지역주민에게 정보 제공 ▲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는 경우 환수 ▲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조항들이 담겼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초고령화 사회가 가까워진 만큼 의왕시민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고 지원을 받으려면 운전면허증과 필요 서류 등을 지참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강천 하나로봉사회는 지난 27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0명이 참가해 불고기(80KG)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 가구 80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음식 만들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동학 강천 하나로 봉사회 고문은 “회원들과 한뜻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27일 여주성결교회 박광섭, 권재윤, 정완길 장로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교회 신도들의 따듯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광섭 장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주성결교회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성결교회는 별도 봉사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연탄 봉사,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조 프로그램 진행 시 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 기탁 처리된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여주시 하동 소재의 여주성결교회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성결교회 박광섭 선임장로와 정완길 장로, 권재윤 장로가 참석하여 “많은 성도와 뜻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여주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광섭 선임장로는 “여주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여주성결교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월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의장,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경규명 시의원, 유필선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 많은 내외 인사도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책임을 다하고 떠나는 김부열 대표(2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윤창원 대표(3기)와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 출범하는 임원진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1기부터 3기까지 협의체 활동 성과 공유, 전기 대표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새로 선출된 6명의 신임 임원의 임명장 전달 시간이 있었다. 윤창원 대표(3기)는 취임사를 통해 “대표로서 주민의 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협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다짐을 전하며, 3기 협의체는 지속가능한 중앙동1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여주성결교회가 지난 27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광섭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주성결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희망을 키우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 성결교회는 매년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삼계탕 나눔,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5일, 세종국악당에서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주, 민경아, 노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공연 장르인 뮤지컬을 공연장 사이즈의 한계로 전막으로 선보일 수 없어 갈라 형식으로 구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뮤지컬 전용 공연장 못지않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배우 박진주, 2015년 뮤지컬 앙상블로 데뷔해 중소극장 주연에서 이제는 '알라딘'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경아, 현재 '마타하리'에서 ‘라두대령’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노윤이 이번 무대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바리톤 오유석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박진주는 ‘레드북 중 사랑은 마치’, ‘어쩌면 해피엔딩 중 끝까지 끝은 아니야’를, 민경아는 ‘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중 A Summer in Ohio’, ‘아이다 중 I know the truth’를, 노윤은 ‘노트르담 드 파리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01.02 ~ ‘00.12.3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사장은 2023년 1월 기회경제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핵심 정책사업을 기획하고, 3기 신도시 보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GH 측은 이번 부사장 겸직 발령과 관련해, “사업 총괄 기능 강화를 통해 핵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안양시가 봄을 앞두고 시 곳곳에 식재할 봄꽃 출하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동안구 비산동에서 운영하는 꽃 양묘장에서 팬지・데이지・금잔화・비올라 등 4종으로 구성된 봄꽃 13만본을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파종해 애지중지 가꿔온 봄꽃들은 현재 꽃망울을 맺고 도심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도심 교통섬 3개소와 가로변 원형 화분 120개 등에 이 봄꽃들을 식재해 꽃 향기가 가득한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만안구 박달2동에서 꽃 양묘장을 직영으로 운영해왔으며, 2007년부터는 1만3천여제곱미터(㎡) 면적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직원 5명 규모로 양묘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연간 40만본의 계절별 꽃을 자체 생산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을 맞이하며 도심을 꽃향기가 가득하도록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경관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