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건물 온실가스 실 배출량 관리를 위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설명회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로아트밸리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축물 소유주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면 사용량에 따라 용도별․규모별로 A~E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자가 진단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난 4월부터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민간건물의 경우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도로 운영, 2025년부터는 전면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비주거건물이다. 진단 결과에 따라 우수 건물에는 ‘저탄소건물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 건물에는 건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무료 진단과 컨설팅, 필요시에는 시설 개선 무이자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로구에는 1,000제곱미터(㎡) 이상 공공건물 109개소, 3,000제곱미터(㎡) 이상 민간건물 378개소 등 총 487개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및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다. 구는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대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강북구 거주 구직자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120명(총 3기 진행, 기수별 40명씩),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30명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3개월 이내 발급),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접수처 발급)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모집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강북구청 1층)에서 선착순 마감 시까지 현장 접수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운영일정은 ▲ 1기 8.6. ~ 8.8. ▲ 2기 9.3. ~ 9.5. ▲ 3기 10.15. ~ 10.17. 총 3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전달돼 화제다.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지난 4일 삼각산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구에게 지원해달라며 현금 57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지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현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가정주부인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돈들을 절약하면서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각산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 익명자의 기부자는 환우들을 위해 오랜 기간 서울대병원에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있는 성금을 기탁하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까지 조손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시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 2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응답자로부터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올해도 강동구는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16명을 신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기를 목걸이, 시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부품도 함께 제공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과 6월 27일 14시에 평생학습관 제 1강의실에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달 종사자들은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 또한 배달대행업체에서도 종사자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곧바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있어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40명으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다. 금천 경찰서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에서 초빙한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 도로교통법, 플랫폼 노동 · 노동인권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을 수료한 종사자에게는 10만 원 이내의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월 21일까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02-2627-2033)에 전화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정돼 배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6월 14일 14시 시흥2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금천 유스펜스(나를 지키고, 너를 보호하는 우리 동네 청소년 울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 유스펜스’ 운영은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가 주관한다.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에는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청춘삘딩, 서울금연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소개하고 기관별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학교폭력 예방, 경찰제복 입어보기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방향 소품 만들기, 미니게임, 달고나 뽑기, 폐활량 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태풍 · 폭우 등 돌발 기상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 · 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 · 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안전조치 및 사용제한 · 공사 금지 등의 행정조치 후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타워크레인 기초부 침수 및 안전난간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7월 17일 신내 2동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예선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예선을 치르기 위함이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IT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동기 유발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보취약계층 및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응시부문은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다문화가족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장애인 부문은 PC 기반으로, 고령층, 장년층, 다문화가족은 모바일 기반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통과 인원은 264명(장애인 140, 고령층 72, 장년층 36, 다문화가족 16)이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민행복IT경진대회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들이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악성민원에 대응하고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청, 동주민센터의 민원담당 직원이 참석해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겪었던 고충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 및 직원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구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먼저, 민원인의 폭언, 업무방해 등 악성민원에 대해 각 분야별 전담 부서와 중랑구청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담TF팀을 구성해 구 차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민원 발생 현황을 조사하여 악성민원을 ▲폭언, ▲폭행, ▲시간구속형, ▲반복형, ▲부당한 요구 총 5개 유형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 총 11개소 200면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도산공원에, 나머지 10개소는 9월부터 시작한다 거주자 우선 주차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도로 일부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인근 거주민이 분기별 사용료를 내고 주차하는 제도다. 하지만 발레파킹(대리주차)과 잠깐잠깐 부정주차를 하는 이들로 실사용자들이 주차를 못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현장 단속과 견인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사용자들은 다른 구역에 부정주차를 해야 하는 등 악순환이 유발됐다. 구는 상시 단속의 필요성과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업체와 손잡고 단속시스템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상습 반복적인 민원 다발 지역인 도산공원 등 11개소 200면에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차면에 설치된 단속 장비는 카메라로 차량을 자동 인식한다. 이때 적용된 AI 기술은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기술이다. 거주자 주차면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촘촘복지 이웃살피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오는 20일까지 총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 지역사회 활동 ▲ 사회적 고립의 이해 ▲ 우리동네 이해하기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찾기로 구성됐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관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역량 강화교육을 내용으로 구성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이웃 관계의 단절을 겪게 된다. 이런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대조동에서는 지역 내 안부 확인 등 이웃을 살피는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을 추진했다.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조동 지역교회연합회,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촘촘복지 이웃살피미’ 참여자를 신청받아 활동에 필요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교회연합회과는 오는 7월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적극적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공공도서관 8곳에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택배로 책 대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택배 서비스’는 은평구립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상림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구산동 도서관마을,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은뜨락도서관 총 8곳에서 진행한다. 이용 가능 대상자는 은평구 공공도서관 정회원인 관내 거주 임산부다. 출산 전까지 개월 수에 상관없이 공공도서관 최초 방문 1회 시 임산부 확인서나 산모수첩으로 대상자 인증만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은평구공공도서관 누리집 내 ‘임산부 택배 서비스’ 검색창에 도서 검색 후 해당 도서의 소장 정보를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도서관에 전화해 신청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 대출 가능 권수는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택배는 월 1회 신청할 수 있다. 반납은 상호대차 가능한 공공도서관이나 지하철역 반납기 또는 외부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임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종로구청 별관에서 열린 제190차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3차년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필형 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오는 7. 1.부터 내년 6. 30.까지다. 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 증진 및 공동관심사를 협의 ‧ 조정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자치구간 협력을 증진하며, 서울시 ‧ 중앙 정부와 함께 법령 ‧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전국 시장 ‧ 군수‧ 구청장 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이필형 협의회장은 국가정보원(28년 재직), 청와대 행정관, 여의도 연구원 아젠다 위원장 등을 거쳐 2022. 7. 민선8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협의회장과 함께 민선8기 3차년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임원진은 고문-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사무총장-이수희 강동구청장, 감사-김길성 중구청장으로 결정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12일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에서 구민 11명과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모여라! 강남스타’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 유튜브 채널인 강남라이프TV에 출연한 구민들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을 갖고 유쾌하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조회수 높은 인기 콘텐츠의 일등공신인 이들에게 강남스타로서 상장을 수여하고, 구청장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영동전통시장의 MZ상인회장 정병옥 님,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보조강사 일을 하고 있는 조은혜 님, 개구쟁이 꼬마 피아니스트 김태민 군, 시니어 모델 수강생 김영숙 님, 퇴직 후 성악에 빠져 제2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오진수 님, 캐리커처에 진심인 연인숙 님, 600년 왕가의 전통을 지키는 광평대군 19대손 이규명 님, 압구정 토박이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압구정로데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안지우 님, 역경을 딛고 자원봉사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김순이 님,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관장 윤경희 님, 60초 영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마포구 방울내로 75에 자리한 한식당 고향집감자탕에서 열린 ‘어르신 생신 기억하기’ 행사에 참석했다.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상반기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망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영양 가득한 생일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말처럼 마포구는 어르신 모두를 부모님처럼 섬기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