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 여건 악화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재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3호선)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2014년 5월)에 민간투자사업으로 반영되어 현재의 협상완료 직전까지 추진돼 왔다. 서울시는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결과를 통보(2018년 11월) 받은 이후, 제3자제안공고를 통해 2020년 1월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시협약(안)을 마련하는 등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자재가격 급등, 금리인상 등 민간투자사업 추진여건이 악화됐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으로 인해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주요 건설출자자들이 사업참여를 포기하는 등 사업추진 동력을 점점 잃어 갔다. 이에, 서울시는 GS건설 컨소시엄에 부여했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이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사업 재추진과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 절차를 동시에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은 명실상부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토종동물 번식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년간에 걸쳐 토종동물번식장을 리모델링하고 2023년부터 종보전센터를 새롭게 운영하면서 2024년 상반기에 저어새, 양비둘기, 삵, 여우 등 멸종위기 토종동물 4종 12마리 번식에 성공했다. 현재 서울대공원이 집중적으로 보전하고 있는 토종 동물은 포유류 4종, 조류 2종, 양서파충류 2종 등 모두 8종이다. 포유류는 수달, 산양, 여우, 삵이며, 조류는 저어새, 양비둘기가 있고, 양서파충류는금개구리, 남생이가 있다. 8종 모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또는 II급 동물이며 일부 종(수달, 산양, 저어새, 남생이)은 천연기념물 지위도 가지고 있다. 앞서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비전 및 핵심전략 중 하나인 ‘한국 토종동물 보전 중심’의 일환으로 기존에 30년이 넘어 낡은 토종동물 번식장을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2022년 10월 12,500㎡ 규모의 종보전센터를 완공했으며, 관람을 제한하고 각 종에 맞춤 설계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성북구 종암동 3-10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택 밀집지가 이번 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지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 주정차 차량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협소한 도로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간 지역 일부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지진 부진한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개발 염원을 모아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종암동은 내부순환로 진입로 및 다수의 지하철역'월곡역(6호선), 고려대역(6호선), 숭례초역(동북선 개통 예정)'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천장산 및 정릉천 등 자연환경과 초·중·고등학교(반경 500m 내 4개교)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교육 환경이 양호하다. 또한, 인근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이 진행되면 종암로 주변이 판매시설이나 업무시설로 개발되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직주(職住) 근접성 높은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나섰다. 특히 올 초, 관련 특례법 개정으로 노후건축물 비율이 완화돼 그간 사업성이 나오지 않을까 망설였던 단지도 사업 손익을 점검해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7월 3일까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대상지 15개소를 선정, 내년 1월까지 현황조사·주민면담 등을 거쳐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추정 분담금 등을 산출해 제공한다.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사업 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100분의 60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3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개정으로 노후·불량건축물 비율 요건이 당초 ‘3분의 2 이상’→ ‘100분의 60 이상’으로 완화돼 노후도 요건이 맞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021년부터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퀵·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민간기업과 함께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생수 10만 6천 병을 서울 시내 27개 노동자지원시설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2023년 온열질환자가 2022년 대비 80% 넘게 증가했고, 지난해 최고기온 기준 이상고온현상은 57.8일을 기록하는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롯데칠성음료, 우아한청년들, 자연드림 등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생수 배포와 함께 안전용품 증정, 온열질환·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의 자료도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에는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 금융산업공익재단 등이 참여한다. 배포 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 18개와 휴(休)이동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녹번) 4개 등 총 27개로, 자세한 배포처는 생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민관협동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 행사를 가졌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2022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10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부실간판 철거작업 및 불법광고물 추방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행사는 불법광고물이 경관을 훼손하고 부실하게 설치된 광고물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옥외광고협회(용산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용산구·행정안전부·서울시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①태풍· 강풍으로 인한 간판추락 위험 모의신고(시민→용산구), ②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신고 접수 (용산구→ 서울옥외광고협회 용산지부 재해방재단), ③장비 및 인력 현장 출동(재해방재단), ④현장 안전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동물 지킴이는 펫티켓 홍보 등 동물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규모는 총 10학급(200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의 선생님은 관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선정된 학급에는 7월 1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학급으로 선정되면 9월부터 교육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동물보호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교육한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에게는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은 ▲동물도 우리와 같은 감정이 있다 ▲우리 주변의 동물 이야기 ▲ 유기동물의 슬픔 ▲반려동물 의사표현 방법 배우기 등이며, 반려동물 장난감 터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동물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며, 교육강사는 프로그램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멘토로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주최한 '24h IN 뚝섬, 숏폼 콘텐츠 챌린지'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챌린지는 6월 1일 단 하루 동안 촬영된 뚝섬한강공원의 매력을 숏폼 콘텐츠로 담아내는 것으로, 다양한 영상이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로 등록됐다. 챌린지 결과 24시간이라는 한정된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1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조회수 119만회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담아낸 영상은 쉬엄쉬엄 한강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드론라이트쇼였다.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한 영상들이 다수였으며, 가족 단위로 즐기는 피크닉 모습과 친구들과의 다양한 액티비티 장면도 등장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된 드론 라이트쇼는 많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인상 깊은 영상 소재가 됐다.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주혁TV’은 드론 촬영을 통해 새벽부터 해질녁까지 뚝섬의 24시간을 한편의 영화처럼 담아 냈다. 해당 작품은 서울의 공식 영상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과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해외 팔로워들의 댓글이 많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사회적고립 예방을 위해 '2024년 제2차 서울시 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립가구의 일상과 문화, 건강의 차원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사회적 연결에 대해서 논의한다. '고립의 시대, ‘연결의 기술’ : 사회적 차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1일 오후 2시부터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로 생중계되어 사회적고립 연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의 누리집에서 포럼 자료집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질문도 남길 수 있다. 포럼은 고립생활 경험 당사자로서 다른 고립 청년 7인의 인터뷰를 모아 『고립청년 생존기』를 발간한 추승현 작가의 말로 시작한다. 이어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전성신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공동대표가 니트컴퍼니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적 연결에 대해 소개한다. 니트생활자는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로 교육·취업·직업훈련 중이 아닌) 상태에서 주체적으로 나만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7일,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을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① 주택 인도와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② 임대차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 (2억원 범위내 조정 가능) ③ 다수의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경우 ④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 의도가 없는 경우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모든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피해자 인정 요건 중 특히 ④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 의도가 없는 경우, 즉 ‘임대인의 전세사기 의도 입증’을 임차인이 해야 하는 것이 사실상 매우 어려워 피해자들이 법적 구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부결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을 미충족하여 부결된 사례 총 676건 중에 ‘임대인의 전세사기 의도(보증금 미반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의거한 규칙 제정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서울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노원구 월계동 녹천역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이 버스 노선 부재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2017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 단지는 현재까지도 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이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 의원은 “교통권과 이동권을 보장받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3년 5월에 노원구청과 서울시 관계부서와 여러 차례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나, 마을버스 연장노선안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간 중복정류장 개수가 초과하여 실행되지 못했다. 개정전 조례에는 ‘일반노선버스의 운행구간에 마을버스가 운행하는 경우 중복운행구간에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소는 각각 4개소 이내로 설치하여야 한다’로 규정했다. 지난 ’24. 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폐교를 활용한 노인복지주택 설립이 추진된다. 초고령화 사회 목전에서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현실적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7일 서울시 폐교를 노인복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올해 대한민국 인구(약 5,171만명) 중 만 65세 이상 비중은 19.2%로,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를 코앞에 두고 있다.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처음으로 앞지르는 등 노인을 위한 근본적인 지원책과 관련 인프라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한 후기고령자(75세 이상) 중 거동과 일상생활이 가능함에도 끼니 준비가 어려워 단숨에 건강이 쇠퇴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 급격한 건강 악화를 겪고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거쳐 와상생활로 진행되는 것이 현재 노년층 추세로, 노인복지주택의 핵심은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시설에서 기본적인 도움을 받고 이외 문화생활, 단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6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유정희 의원은 매년 주기적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고충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23일에는 토론회를 주최해 당사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유정희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22.4.18)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 여파가 여전히 우리 지역 상권을 흔들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그리고 온라인 시장과의 경쟁 심화, 배달문화의 일상화 등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 저출산⋅저출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함을 강조했다. 김동욱 의원은, “우리나라 출산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이후 1분기 기준 올해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떨어졌으며, 서울시의 경우 작년 1분기 0.63명에서 올해 1분기 0.59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년 동안 우리나라 정부는 정권을 망라하고 저출산, 저출생 대응에 약 380조 원의 예산을 썼지만, 이중 상당수는 저출생 예산으로 포장되거나, 집행된 예산은 많은 시민이 그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다.”라고 국가 및 서울시 저출산 정책의 취약한 상황을 꼬집었다. 김동욱 의원은 올해 서울시 저출산, 저출생 대책 121개 사업 중 ‘정·난관 복원 지원 사업’의 예를 들면서 “저출생 정책의 구체적인 지원 조건 없이 정책이 발표되어 시민들에게 지적을 받기보다는 지원이 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2025학년도 변화된 대학 수시 전형에 발맞춰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입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었던 이영덕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시! 합격의 KEY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합리적인 수시지원 전략 등으로, 의대 증원과 같은 최신 동향을 비롯한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프로그램실에서 ‘원포인트 진학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강사, 정제원 숭의여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