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100세 시대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효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효도 특화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건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먼저 올해 구는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동작구와 동작구한의사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한 관내 25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및 질환 치료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50여 명 어르신으로 효도콜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 및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의사로부터 8~12회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의사가 한약재 복용이 필요하다고 처방할 경우 첩약 비용도 지원한다. ‘효도 한방의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지난 10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제269회 제1차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광진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의 심사가 이루어졌다. 먼저, 지난 5월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앞서 구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8억 원이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원안 가결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이 2024년도 상반기 광진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를 했으며, 이어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김강산 의원은 수영, 자전거, 달리기 종목으로 구성된 ‘광진구청장배 3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 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지자체에서는 답례품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980명으로부터 총 8,200여만 원의 모금을 달성했다. 이에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부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공모 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며, 강서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천호 지하보도 문화갤러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갤러리 위치는 천호로데오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을 이어주는 곳에 있으며, 천호 지하주차장은 물론 힐스에비뉴 천호역의 빗살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다. 공간은 크게 30㎡(약 9평)의 전시공간인 ‘거리갤러리’와 회의장소로 사용이 가능한 ‘작은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 공간은 현대적인 감각에 따뜻함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빗살공원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공원과 같은 대리석으로 입구를 단장하고, 바닥조명으로 안내 사인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은 갤러리’의 경우 소규모 모임이 가능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청년과 청소년, 주민 등 동호회 활동을 우선하여 무료로 공간을 대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천호로데오 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에서 여가를 즐기고,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지하보도 문화갤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5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서 ‘2024년도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의 세계 도시 최초 공공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자기안(보자기 싸는 사람들) ▲보테니컬 아트 ▲성가정 청춘누림 기타봉사반 ▲셀린의 아뜰리에(포슬린 아트) ▲시로 꿈꾸는 마을 ▲시·수필·문예창작 ▲아크릴 풍경화 기초(오일파스텔) ▲웃음행복단(7기) ▲오카리나 ▲즐거운 풍선아트반 ▲캘리그라피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총 83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메타버스 가상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엔 총 9곳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도 ▲퓨어얼스(신당동) ‘발효음료, 콤부차 하루에 마스터하기’ ▲아우어 유니버스(약수동) ‘도자기 전사지 공예’ ▲프라시아 플라워(명동) ‘플라워 클래스-센터피스’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동네배움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재료비만 납부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총 11곳에서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4~5월에도 동네배움터 10곳에서 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주 빚기 체험, 미술품, 베이킹 클래스 등 색다른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를 활용하시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상계동에 위치한 마들체육공원이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67,109㎡ 면적의 ‘마들체육공원’은 노원마들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구는 조성 기간이 오래됨에 따른 노후화와 마들체육공원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점에 문제 의식을 가져 지난해 7월 마들체육공원 재생사업에 착공했고 올해 4월 공사를 마쳤다. 먼저 구는 마들재생사업 주민설명회의 주민 요구사항 중 하나로 탄성포장의 780m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영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민 이용도가 높은 배드민턴장은 인조 잔디로 포장했고 바닥분수가 있던 자리에는 농구장을 신설했다. ‘야외운동공간’ 2개소도 조성했는데 어르신들이 운동기구로 쉽게 접근토록 위치를 조정함과 동시에 기구를 집중배치했다. 특히 장애인용 운동기구 5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오후 2~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녹사평대로 150 1층)에서 ‘유명 창업자의 성공 스토리, 토크 콘서트’ 창업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가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예비 창업가에게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길러주는 자리다. 참가비 무료.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 임은정 씨와 배우 겸 CEO(前 개그맨) 고명환 씨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으로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첫 순서를 맡은 임은정 씨는 ‘인공지능(AI) 시대 더 중요해진 창업’이라는 주제로 1시간 반가량 강의를 이끈다. 강의에서 ▲창업에 대한 이해 ▲창업 아이템 정하는 방법 ▲창업 경향(트렌드) 및 창업 시 고려해야 할 부분 ▲창업 자세(마인드) 및 상표화(브랜딩) 등에 대해 전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기술 등을 토대로 한 창업 경향도 살펴본다. 고명환 씨가 나서는 두 번째 특강은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다. 고 씨는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는 주제로 ▲창업에 시도했으나 4번 망한 이야기 ▲책이 시키는 대로 해 1년에 10억 매출을 올린 이야기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효도 행정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마포구가 이번에는 6월 22일 개강하는 ‘마포 효도학교’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중앙도서관 5층으로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청년반(청년 및 무자녀 부부), 부모반(자녀를 둔 부모), 노후준비반(중장년 이상 성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1회차에서는 개강식과 함께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족 상담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와 함께 효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를 설명하고 그 경계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3회차에는 반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반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사업 프로그램인 ‘왕이 독서 릴레이’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왕이 독서 릴레이’ 사업은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나 핸드폰 속 독서를 하는 현실에서, 종이 책장을 넘기며 읽는 아날로그 독서의 감수성을 느끼고 독서 토론으로 주민들 간 정서를 교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진행한 후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도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각 반별로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선정하여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딱딱한 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번 6월 26일(오전반)과 27일(오후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온라인 신청(QR코드) 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통해 접수중이다. 오전반과 오후반 각 10명씩 참여하여 진행하게 된다. 박현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근로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주거비(주택구입·임차보증금), 교육비(졸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 구직 등을 위한 교육비 마련), 창업자금, 결혼자금, 미래대비 저축 등 마련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18세부터 34세 사이 근로청년이 월 15만 원을 2~3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1:1 매칭금을 지원하여 청년 스스로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간 만기 적립 시 720만 원과 이자를, 3년간 만기 적립 시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 근로소득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모 또는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18세 이상 부모 등이 신청할 수 있다. 3~5년 동안 월 5만 원~12만 원을 저축하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1 매칭 지원하며, 주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 30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를 초청해 2024년 상반기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동구는 직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는 행정 추진을 위해 소통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소통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석준 아나운서를 특별 초청하여 직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생활을 위한 현명한 말하기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25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로 KBS2 '해피투게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기업 강연 등을 통해 말하기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서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번 강연에서 직장생활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명확한 전달을 위한 스피치 노하우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는 자세에 대해 강연해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주소사용 편의를 위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올바른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727개, 건물번호판 15,732개, 사물주소판 134개이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스마트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하여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과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되어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마장축산물시장의 악취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장축산물시장 환경개선 실행 티에프(TF)’를 운영한다. 더운 날씨에 특히 심각해지는 축산물, 유지류, 부산물로 인한 악취는 그동안 마장축산물시장 인근 주민들에게 고질적인 골칫거리였다. 이에 성동구는 마장축산물시장의 악취 발생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추진 단장으로 ‘마장축산물시장 환경개선 실행 티에프(TF)’를 구성했다. 지역경제과를 비롯한 6개 부서 11개 팀으로 구성된 ‘마장축산물시장 환경개선 실행 티에프(TF)’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의 작업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한 ▲식육포장처리업 해썹(HACCP) 의무적용 시행 등 제도적 개선 ▲경의중앙선 철로변 대형 집게차 일제정비, 클린배송센터 운영 활성화 등 시설인프라 및 작업환경 개선 ▲시장 일대 물청소, 대형 집게차 불법주차 단속, 동물성잔재물 무단배출 단속, 축산물 위생 지도점검 등 위생 및 주차관리 ▲시장 일대 도로 정비 및 하수로관 물청소 등 도로 및 하수관리 등 4대 중점분야와 15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마장축산물시장 환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속 ‘작은 프랑스 마을’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음악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5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래마을은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수준 높은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2024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1,2부 음악공연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소리꾼 ‘로르마포’의 판소리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과 밴드 공연 ▲80년대 포크음악 가수 ‘장계현’ ▲생황·피아노·한국무용 콜라보 공연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공연 ▲브라스 밴드 ‘나인티덕’의 멋진 관현악 연주 등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반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