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공예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크닉(Pet+Picnic)’ 프로그램을 6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앞 야외마당에서 소풍을 즐기고,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새활용 공예 체험으로 반려견을 위한 양말목 공예 장난감 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예에 필요한 재료를 박물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돗자리와 접이식 테이블도 대여해준다. 양말목 장난감 만들기 안내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했다. 양말목 공예는 양말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새활용 활동이다. 반려동물 장난감부터 티코스터, 가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15마리를 공예마당으로 초대하여 운영한다. 반려인 1명과 10kg 미만 반려견 1마리가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범운영 성격으로, 참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을에는 규모를 확대하여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5월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이 주민의 손에 ‘뚝섬시민대정원’으로 거듭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조성된 거대한 정원을 주민과 함께 효율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관리협의체를 꾸린다. 서울시는 광진구와 함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뚝섬시민대정원 관리협의체’ 구성을 앞두고, 13일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광진구 지역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해 기초 교육을 받은 뒤에 조를 나눠 물 주기 등 활동을 펼쳤다. 시는 활발한 시민 참여 속 공공정원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미래한강본부, 광진구 3개 기관으로 이뤄진 협의체를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정원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뚝섬한강공원이 소재하고 있는 ‘광진구’는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정원문화센터 설립 ▴마을정원사 양성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뚝섬시민대정원 관리협의체’는 뚝섬한강공원을 중심으로 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14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게 개최되는 '2024년 헌혈자의 날-제21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한 우리 사회 숨은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유공자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시상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2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자발적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 덕분에 많은 이웃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자에 대한 예우가 높아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이어 지난해 기준 최다 횟수로 헌혈을 실천한 서울시민 2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까지 서울 시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14일 16시 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다. 1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최대 장애인 생활체육행사로, 선수단 총 1,190명이 참여한다. 2022년 인천(6개 종목), 2023년 전북 익산(8개 종목)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는 수영 ▴탁구 ▴파크골프 ▴배드민턴 ▴조정 등 10개 종목,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선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 생활체육대회, 스포츠 동호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달한다. 이어 개회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케이터틀(마포구 백범로23) 2층에서 개최되는 '제74주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오 시장은 참전용사 여러분은 세월이 지나도 끝까지 기억되고 존경받아야 할 영웅이라며,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더욱 힘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세심히 챙기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어서 오 시장은 6·25 참전 유공자회 보호 회원에게 식료품, 위생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등록 자동차 188만 대를 대상으로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나뉘어 부과된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해당하는 세금으로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이번에 부과되는 제1기분 자동차세 총 세액은 2,120억 원이고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만약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납부고지서는 6월 14일부터 납세자의 주소지로 우편 송달되고,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이메일, 앱고지 등 납세자가 신청한 방식으로 송달된다. 시는 2023년도부터 자동차세 및 재산세·주민세 고지서 디자인을 어르신과 동행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완전히 변경하여 기존의 작고 복잡한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4일 16시, 서소문청사에서 숙명여대와 ‘뉴노멀 시대 시민 중심의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과 김철연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분야(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인 숙명여대와 서울시가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빅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분석·활용 공모전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은 국가 수준의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7개 대학교(경기과기대, 경상국립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전북대, 한동대)가 모여 만든 컨소시엄으로 교육부가 선정해 지원한다. 서울시와 숙명여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 대상 빅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공모전 확대, 학생 대상 빅데이터 분석 실무 경험 제공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10월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4년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의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또한 서울시는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사례, 경험 등을 숙명여대와 공유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의 독립무용계 지원 정책이 “10년 전으로 퇴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도 현재 독립무용 예술가들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아냐”며, 올해 초 825명의 무용예술인들이 ‘독립무용생태계를 위한 액션연대(이하 독무액)’를 결성하고 함께 연대 서명한 사상 초유의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집단행동의 배경에는 서울문화재단의 불공정한 지원 정책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에 걸쳐 증가해 왔던 독립무용단체들의 지원 비중이 올해 들어 급격히 감소했다. 이를 두고 박 의원은 “독립무용예술가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은 줄어들고 기존의 기득권 예술가들에게 지원금이 편중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금은 독립무용예술가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 지원금은 “자신의 몸을 갈고 닦으며 작품을 창작하는 데 필요한 종잣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따로모아)’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자원관리사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 속 분리배출 주민 홍보와 지도,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한 동별 분리배출 실태 점검 등에 참여한다. 발대식 참석자들은 자원관리사의 역할에 대해 관심과 열의를 보이며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구는 자원관리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동별 특색을 반영한 효과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을 잘 알고 계시는 동별 자원관리사분들께서 서대문구의 환경 리더로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자원관리사 200여 명을 추가 선발해 ‘동별 자원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2일 제324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 중요성은 막대한 데 비해 기간제 교사, 초임교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폭전담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은 당시의 고통과 피해도 크지만 더 큰 문제는 평생에 걸쳐 끼치는 영향과 괴로움이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이다. 이상욱 의원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은 큰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는 업무분장 중 주어지는 업무의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교사 경력이 짧고, 기간제 교원도 맡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상욱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제 교원이 학교폭력 전담업무를 맡는 것은 평균 12%지만 중학교는 23.9%, 고등학교는 34.2%로 상급학교로 갈수록 비중이 늘어난다. 또한 교사 경력이 1년 미만, 3년 미만인 교사가 맡은 경우도 있다. 이상욱 의원은 "학폭 업무는 학생에게 끼치는 영향이 지대한데다 상황이 복잡한 경우도 많아 전문성이나 경험을 요함에도 불구하고 기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결산심사에서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학교 음수대의 수질관리가 잘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리수 음용률이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년 꾸준히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리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음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는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 아리수 음용, 건강과 환경 보호에 기여 또한 정준호 의원은 아리수를 마시는 것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전략도 제시했다. 현재 아리수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아리수를 음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행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속적인 개선과 유지관리 통해 신뢰 회복 정 의원은 “지속적인 개선과 유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서울특별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 자동차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재진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기후변화, 탄소중립, 공원녹지, 한강과 하천에 초점을 맞추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도 서울시의 탄소중립과 대기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자동차의 연구를 진행하고 발표했다. 서울시의 친환경자동차 등록은 2020년 3월 112,501대에서 2024년 3월 300,402대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전체차량등록대수 대비 2020년 3월 3.6%에서 2024년 3월 9.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국토교통 통계누리참고). 김재진 의원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서 교통분야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중요하며, 전환을 위해 첫째, 전기차 충전기, 수소차 충전소의 확충, 둘째, 배터리 성능 신뢰성의 확보, 셋째, 정비시설과 기술의 확보 및 공유, 넷째, 서울시의 전기차 보조금의 상향의 4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결산심사에서 예산 집행 및 계획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아리수본부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사고이월 발생률이 높고, 예산 전용 및 변경이 자주 이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편성 및 집행의 계획성이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영실 의원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정문경비실 신축, 청사 노후시설 개선 및 환경개선, 아리수나라 시민공간 조성사업 등 예측 가능한 사업들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후에 전용 및 변경되어 사용된 사례를 문제 삼았다. 또한, 이 의원은 특별회계의 특성을 악용한 본부장의 재량권 남용으로 의회의 예산심의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일부 지적을 인정하며, 향후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더욱 꼼꼼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실 의원은 “계획성 없는 예산편성으로 인한 전용 및 변경은 예산심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의 혈세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6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예산 집행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향후 예산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성연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아 진행된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시교육청 결산검사(’24. 4.15 ~ 5.19)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서울시 및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된 것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성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안섭 결산검사 위원과 신가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이날 발제를 맡았고, 토론자로는 한공식 결산검사 위원, 이준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이현정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희재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및 김재원 서울시 재무과 결산물품팀장, 전창신 서울시교육청 교육재정과장이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안섭 위원은 사업 예산에 대한 정확한 추계와 효율적 배분, 회계연도 독립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적정한 학교 및 학급 규모를 정하고, 현시점을 기준으로 향후 변화 추이를 미리 예측하여 학교시설의 수용 범위 내에서 다양한 학생 배치 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교육청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적정규모 학교를 육성하는 교육감의 책무는 학생들의 온전하고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과 그 방향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적정규모 학교 구성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습 기회 제공의 보편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인근 경기 지역 학생들의 학교배정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정지웅 의원은 지난 10일(월) “경기도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교육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참석하여 교육결손 최소화 및 교육적 효과의 극대화를 표방하는 적정규모 학교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 토론회를 통해 서울-경기 인접 지역 일부 학교가 급격한 과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