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연수구는 3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민선8기 이재호 연수구청장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재정혁신 과정 등을 공유하고 연수구의 나아갈 미래를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보훈단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함께 민선8기 구청장 취임 1년을 기념하고 민선8기 남은 3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직원 월례조회를 겸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민선8기 1년간의 성과와 재정혁신의 과정, 추진사업 및 공약사항 등 구정 전반에 대한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정철학과 의지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 또 ‘구민과 함께한 1년, 내일이 기대되는 연수’라는 주제로 연수구 공직자와 구민에게 4대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의 성공적 순항을 다 함께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취임을 기념하기보다는 전 직원이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연수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 3년은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와 실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2023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한 아리수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이한경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게 된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 세계를 ‘빛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다루는데, 대상을 완전하게 해체하고 새로운 구조주의적 틀에서 조형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빛의 여행’은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날 우연히 거미줄을 보게 되었는데, 보슬비가 내린 후에 가는 실보다 더 가느다란 거미줄이 햇살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생명력으로 영롱하게 반짝였다. 마주친 거미줄에 순간적으로 생각이 멈추고 미묘한 전율과 감흥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전율과 감흥을 사각의 캔버스 안에 고스란히 담고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으며, 신이 창조한 거룩하고 아름다운 조형적 하모니를 사색하면서 질서의 공간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만의 시각과 관점에서 바라보며 표현하고자 한다. 자신의 예술을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실존에 대한 예찬’이라고 생각하며, 『나에게 하루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우울한 날도 다양한 감정으로 다가오는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감정을 빛과 색에 대비하여 비유하자면 모티브를 담은 거미줄에서 그 의미를 발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생현안 등 지역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과 인천·경기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고 시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국비(5건, 1,104억 원)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 사업(3건)의 추진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국비 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 원) ▲인천감염병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11억 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97억 원) 등 5건, 총 1,104억 원이다. 특히,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과, 내항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검단소방서는 3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 일대 산업현장 및 침수우려 지역 등을 방문해 소방안전에 대해 관계자와 공감·소통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접수·관리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마전동 일대 산업체, 화재취약 지역 및 풍수해 대비 침수우려 지역 등을 방문하여 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산업체 관계자와 편한 분위기에서 소방안전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 청취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실질적 소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안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로드체킹은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선제적 조치를 통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자율 소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민과 관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공감이해를 증진하여 보다 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사회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구정 운영성과 영상, 성악가 축하공연, 구민의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미래의 새로운 계양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지향적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도권 철도망 박촌역 연결,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위한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조성 위한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 등 계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참여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1년이 지난, 민선 8기는 앞으로 남은 3년을 오직 구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계양시대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강화군의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경이롭다. 관광, 일자리, 교통망 등 확충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23년 3월 기준 공약 이행율 49.9% 달성, 총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유천호 군수를 중심으로 강화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낳은 성과로, 2035년까지 인구 10만, GRDP 2배, 관광객 2배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달성을 위한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여진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8기 1년은 '군민우선 공감행정', '풍요로운 주민복지','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모토로 ‘강화에 산다는 것이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교동 화개정원은 총사업비 433억원 11ha규모의 ▲5색 테마정원으로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1.1km모노레일, ▲대형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지난 5월 개장이후 평일 1~2천명, 주말 3~5천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만 관광객이 넘쳐나던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갈산1동,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각 운영위원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사업으로 십정2동 삼용아파트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고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련 사업과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추후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전환돼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평구는 갈산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부평구가 7월부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경우,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 경제, 건강, 돌봄 등의 영역에서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다. 신고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든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에서도 친구 추가 후 상담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상담 및 조사하고 사회보장급여 및 복지서비스 등 맞춤형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최초 신고한 주민에 대해 포상금으로 1건 당 5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신고된 가구가 이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신청·지원 중이거나,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 의무자인 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신고하면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신고 포상 제도의 시행이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여름철,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삼복첩을 붙여 면역력을 미리 보강함으로써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혈자리를 찾아 삼복첩 패치를 1~2주 간격으로 3회기에 걸쳐 부착하며, 약선 음료(생맥차) 10일분이 지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평소 비염이 있어 고생이 많았는데, 작년에 참여하고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어서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을 통해 호흡기가 약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월 3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구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곳곳에서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주민 및 단체, 유관기관 직원 등 총 21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수상자분들께서 함께 구정에 동참해 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중구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진정한 글로벌 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중구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는 6월 2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서구 지역 기관 6곳이 모여 ‘청렴거버넌스 업무협약 및 청렴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참가자들은 ‘청렴한 서구’를 만들자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5곳과 민간단체 ▲인천 서구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이날 협약으로 참여기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청렴 골든벨’, ‘청렴 특강’, ‘청렴 감동 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적 의미에 청렴에 더해 주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또한 현대적 의미의 청렴”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부패 없고 청렴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는 3일 민선8기 출범 1년을 기념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청라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청장을 비롯해 김경애 서부교육지원청장과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청라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고, 등교하는 학생에게는 교통안전 용품 등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지도를 진행했다. 강범석 청장은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서구’를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주민 여러분께서도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가 6월 29일부터 4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서구 재난 취약지와 시설 등 24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서 구는 반지하주택,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등 24곳을 재난 취약지 및 시설물로 선정했다. 12곳은 강범석 서구청장이 나머지 12곳은 최정규 부구청장 주재로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먼저 지난달 29 강범석 청장은 녹청자박물관 급경사지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과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같은 날 최정규 부구청장은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지하차도, 하수관 준설공사 현장 4곳을 방문 여름철 수해 예방 관련시설 가동 현황 및 상태를 점검했다. 6월 30일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하수관 준설공사 현장, 배수펌프장, 아파트 공사장을 찾아 호우 대비 관련 시설 점검 및 호우, 태풍, 폭염 관련 공사현장 안전대책을 점검했으며, 7월 3일은 하천, 교량, 지하차도, 급경사지, 공사장, 보건소 등 7곳, 7월 4일은 급경사지, 강남시장(저지대), 무더위쉼터, 산사태 취약지, 반지하주택 침수대비 물막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넷제로(Net-Zero) 에너지 카페’ 사업에 지역 카페 2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서구가 선정한 카페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 마전동 ‘카페요일’ 등 2곳이다. 구는 이들 카페에 3kW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 절약 체험을 위한 에너지 자전거, 기후 및 에너지 관련 도서 등을 지원한다. 30일 서구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에서 카페 2곳과 ‘서구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넷제로 카페는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과 에너지 전환 인식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홍보, ▲일회용품 줄이기 등 녹색소비 활동 협조, ▲지역 기후에너지 동아리 모임의 교육, 홍보, 토론 등의 활동 장소로 제공을 함께하고 ▲텀블러를 사용 고객에게 음료 5%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들 카페를 통해 서구는 주민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 전환 인식을 널리 알리고 이들 카페가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구청 여성가족과와 함께 여성 창업 커뮤니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제품 사진 촬영과 라이브 커머스 기초 교육이 포함된다. 교육 대상은 여성 창업 커뮤니티 외에도 미추홀구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여성 창업자가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여성 창업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서로 협력하고 배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