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정부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국도1호선 포럼이 주최하고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후원하는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도1호선 도시연맹 소속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도1호선은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이제는 국도1호선을 따라 발전한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까지 관내 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광고물 단속 및 노후 광고물 정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불법 영업시설·유해시설 단속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해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계속하겠다”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신관 4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지정 2개소(평택역 새시장거리, 세교동 먹거리촌) 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가능한 활성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 및 관련 부서 협업 방안 논의, 향후 추진 사업 의견 청취 등 폭넓고 다양한 대화가 진행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음식문화거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반영해, 활기찬 음식문화거리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문화거리 지정 상인회와의 소통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2025년도 위생 특화사업 ‘조리사 역량강화 프로젝트, 열매맺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들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열매등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위생·안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관리 방법에 대해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열매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기획해 참여자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양일간 진행된 ‘열매도전! 골든벨’에서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관한 문제를 풀고, 최후 1인으로 선정된 조리사에게는 시상이 있었다. 24일 진행된 골든벨 우승자는 ‘신현남 조리사(좋은씨앗어린이집)’, 25일 진행된 골든벨 우승자는 ‘권영애 조리사(시립굿모닝힐맘시티1단지어린이집)’로 센터장이 직접 시상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조리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 열매맺다!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
평택시에는 성폭력상담소와 가정상담센터 등 6개의 여성권익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성폭력상담소는 1천397건, 가정상담센터는 4천180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2025년 현재도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과 의료비 지원 등이 진행 중이다.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월 성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2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피해 아동을 퇴원시켜서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시설에 입소시켰다. 아울러 해당 아동은 상담소의 설득과 학교와 교육청의 협조로 무사히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가정상담센터는 최근 30여 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피해자의 상담을 진행했다. 피해자는 남편의 알코올 문제, 도박중독, 의처증 등에 평생을 시달렸으며, 전신이 멍드는 것은 물론 갈비뼈가 골절되는 폭력을 겪기도 했다. 상담센터가 상담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가해자로부터의 분리를 위한 주민등록 열람 제한 신청이었다. 가해자인 남편이 주민등록을 열람하고 찾아올 것을 우려한 탓이다. 또한 피해자의 이혼을 위한 소송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지원해 이혼 판결을 받았으며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완전 분리가 됐다. 이와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지난 27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2척과 어선 10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이번 정화 활동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봄맞이 정화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어업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톤백 1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 연안과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생활 쓰레기를 비롯한 폐기
이천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은 지난해 8월 이천시의회와 이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정책토론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천시민들은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을 통해 과학고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한 후 1단계 예비 지정에 이어 올해 1월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2월 교육부 동의를 받아, 이후 경기도교육청의 지정 고시를 끝으로 이천과학고(가칭)의 유치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교육 소외 지역이었던 경기 동부권은 권역 최초의 특목고인 이천과학고 유치로 교육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과학고의 설립 부지는 증일동 일대의 자연녹지지역으로 33,138㎡ 규모에 달한다. 이는 전국 과학고 평균 부지면적보다 넓은 규모이며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이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것
경기도 양주시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는 가축분뇨가 퇴비 및 액비 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거름으로 변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부숙도 검사는 2020년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으며, 축산농가들은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검사는 퇴비시료(500g)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퇴비부숙도실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결과 통보까지는 접수 후 약 14일이 소요된다.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는 유기물 함량이 부족하거나, 염분 또는 수분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수 있어 퇴비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 이에 따라 반드시 부숙도 검사를 받은 가축분퇴비를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은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사항으로, 축산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이천시2)은 27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2025년 연수 운영 계획, 연수 운영 우수사례를 보고했다. 이어서 지역사회 협업 강화, 교통 접근성 확대, 현안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연수원 홍보를 위해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도자기컵을 활용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장호원햇사레 복숭아 등의 판매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연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수원삼거리 정류장 시외버스 노선 추가 필요성을 건의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은 “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외버스 노선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의 문화 교류 및 안정적인 정착 돕기에 나섰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2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한국어 강사, 보조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함께 지원됐다. 2025년 한국어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기초1·2반 ▲초급1·2반 ▲중급반 ▲고급반이 운영된다. 또, 직장인과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생 등을 위한 ▲토픽(TOPIK) 준비반 ▲야간반 및 만안구 거주자를 위한 ▲석수도서관반 등도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A씨는 “수업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쌓고 함께 성장할 친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해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여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
포천시는 28일 공유재산을 적정하게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취득, 처분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당연직 공무원,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공유재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위촉직 위원 등 총 1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1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선단동 주민편의시설 확충(4,575㎡), 고모호수 수변공원 및 주차장 조성(11,380㎡), 일동면 기산리 공영주차장 조성(3,512㎡),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1,729㎡),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2,622㎡) 등이다. 위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토지 및 건물 취득, 기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심의한 안건 중 8건은 3월에 열리는 제185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은 “공유
동두천시의회가 중앙정부를 강력히 비난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구간 내 덕정나들목에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하고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이번에 개통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에는 동두천에서 서울·포천 방향으로 진입할 나들목이 없다. 새 길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멀리 우회할 수밖에 없는데, 우회 구간은 상습 차량 정체 지역이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동두천시의회는 “시 땅 절반을 미군 기지로 가져가서 개발은커녕 아예 발도 못들이게 막아놓고, 미군 감소로 파탄에 이른 지역 경제 탓에 먹고 살기 위해 서울 쪽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까지 외면하는” 중앙정부를 강도 높게 규탄했다. 해당 구간 공사 진행 내내 10년 가까이 동두천시가 나들목 설치를 건의했음에도 정부가 외면했다는 것이다.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의 불편과
광주시는 28일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각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과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로 아동학대 예방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동보호 핀셋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뉘른베르크, 독일 2025년 2월 28일 -- 휴대용 조명 분야의 선도적인 브랜드 오라이트(Olight)가 세계 최고의 사냥 및 타깃 스포츠 산업 전시회인 IWA 아웃도어클래식(IWA OutdoorClassics) 2025에 처음으로 참가해 유럽에서 첫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라이트는 관련 분야에서 최신 혁신 기술인 Javelot Turbo 2를 선보였다. 사냥과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1500m의 빔 투사 거리와 1800루멘의 밝기로 장거리 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8m 범위의 무선 리모컨과 리모컨을 고정한 상태로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자석 도크가 갖춰져 있어 최대 272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오라이트는 또한 유럽 오프라인 시장을 겨냥해 Ostation X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이자 가장 스마트한 3-in-1 충전식 배터리 충전기이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CES 2025에서 Ostation X는 T3,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등 주
경기도는 2월 28일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에 2조 6,136억원 규모의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난 25일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마친 것으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손잡고 나아가는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과 22개 핵심과제, 13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5대 전략의 주요 목표는 사람과 기업이 성장하는 탄탄한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과 누구든 어디서나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질 높은 삶의 터전 창출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과 중앙정부의 지방 공약 등을 포함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방비, 민자 포함 총 2조 6,136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맞춤형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통해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