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11일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복지여성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돌봄과 늘봄은 국가 주요정책 사업으로써 도에서는 도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다고 자평했지만, 올해 편성된 예산 중 40억원을 국가에 반납하고, 소득구간별로 가형과 나형에 속한 가구들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홍보가 잘되고 이용률이 높은데 예산을 왜 반납하는지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사업 자료에 따르면 “실제 이용 아동 5,710명 중 약 91%인 5,196명이 소득구간이 낮은 가형과 나형에 속한다면서, 이 유형에 있는 가구들은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면서 “이제는 사각지대에 있는 다형과 라형에 속한 가구들에게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12월 12일에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회전을 제한하는 자동차의 범위에 이륜자동차를 포함시키고,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위한 부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를 조례에 명시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김광명 의원은 “'대기환경보전법'은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및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시·도의 조례로 자동차의 공회전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는 2008년 제정된 이후 16년이 지나도록, 공회전을 제한하는 자동차의 범위에서 이륜자동차를 제외시키고 있는 문제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배달 오토바이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륜자동차를 공회전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 김광명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공회전 제한 제도가 도입된 취지는, 자동차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부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12월 12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송현준 의원(강서구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4개의 조례안을 모두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들은 대안교육기관 지원 확대,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 및 소극행정 예방, 그리고 부산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지원 방안을 포함한다. 우선‘부산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대안교육기관은 공교육에서 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대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 개정안은 교육의 형평성과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적 경비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한 부산시의 교육지원 범위가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한정되어 있어 이에 대안교육기관을 추가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부산시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부산광역시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함께 발의했다. 송현준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은 공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원의 확대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장하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2전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 및 ‘2024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교육부가 추진한 교육개혁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미래교실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늘봄학교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교실과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박람회의 첫 순서로 열리는 개막식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막 공연, 교육혁신을 약속하는 서약식, 학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늘봄학교 우수사례’(35명), ‘교육기부 대상’(26명),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98명)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의 자리도 마련된다. [ 2024년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 ]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는 ‘미래를 그리다, 교육을 새롭게 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14:00에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제10차 국방부 -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년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서, ‘20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유지 - 국방부 소유재산 간 교환, 군부대 미활용 유휴부지 매각 건의 등 총 7개 안건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19년부터 5년 동안 운영해 온 본 협의회를 추후 5년간 연장 운영하는 것에 참석자 전원 동의하여, 참석자들이 ‘상생발전협약 연장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국방부와 강원특별자
해양경찰청은 수협은행, 더블유(W)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12일 해양경찰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재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2023년까지 기금 6,000만 원을 전달하여 선박공기투입구 봉쇄 자재, 해양쓰레기 수거 마대 제작 등 실효성 있는 기금 사용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전달식은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학기 수협은행장, 더블유(W)재단 이욱 이사장이 해양경찰청에 모여 수협은행과 더블유(W)재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해양경찰청에 전달했다. 수협은행과 더블유(W)재단은 “해양환경 보호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환경 보호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로 이번 기금 전달식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9회 회의를 개최했다.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범부처 탄소중립 연구개발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풍력, 전력저장, 전력망, 에너지통합체계 등 에너지 관련 4개 분야, △산업 일반 분야, △환경 분야 등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로드맵) 등 총 6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로드맵)은 탄소중립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임무지향형 기술임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목표와 시한을 정하고, 앞선 단계 개발이 성공하면 후속 개발을 진행하는 임무 중심 각본 방식을 활용하여 기획됐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한 6개 분야 이행안(로드맵)을 마지막으로 ’22년부터 수립해 온 탄소중립 17대 핵심기술 분야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로드맵) 체계가 완성됐다. 정부는 이행안(로드맵)을 탄소중립 분야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위한 청사진으로 활용해 오고 있으며, 기술 및 정책 변화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한수학회는 2024년 12월12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우수과학자포상' 통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과학자포상'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하여 과학기술인 사기와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한국과학상·공학상(4명), 젊은과학자상(4명), 이달의과학기술인상(6명), 올해의최석정상(3명) 등 4개 분야 총 17명의 우수과학자에 대해 시상했다. 우선,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한국과학상·공학상’에는 ▲윤주영 교수(이화여대) ▲선웅 교수(고려대) ▲조형희 교수(연세대) ▲백종범 교수(울산과기원)가 선정됐으며, 대통령상과 연구장려금 7천만원이 수여됐다. 윤주영 교수는 종양에 선택적으로 전달되어 이미징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난치성 암을 위한 광치료제를 개발했다. 이는 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하는 등 암치료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도하며 국내 암 치료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선웅 교수는 인간 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해 체외 배양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2일 올 한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 14개교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학생 우수기자단 7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는 ‘목포대학교’가, 우수 기자단 부문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정유민 학생기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목포대학교는 밥과 함께 17종 내외의 학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대는 찹쌀꽈배기 핫도그나 쌀 푸딩 등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천원의 아침밥 5회 먹고 도장깨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학생들의 쌀 중심의 아침 식사 습관을 장려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시험 기간 중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쌀마들렌, 밥버거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 3개 대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우수기자로 선정된 대구과학대 정유민 학생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됐다. 농식품부는 증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12월 12일 ‘2024년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한기정 위원장은,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CP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7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2024년 CP 우수기업에 평가증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기정 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CP 법제화로 평가신청 기업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신청기업의 약 66%가 AA 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시장에 한층 확산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CP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발굴 등 제도 보완에 힘쓰는 한편, 중견․중소기업의 CP 도입·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CP 등급평가증 수여식 이후, 기아·디엘이앤씨·삼우에코·포스코홀딩스·플랜텍 등 CP 운영 우수기업들이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CP 운영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주)한양(이하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2월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구성된다. □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6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7일(화) 1순위 청약, 12월 18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금) 발표되며, 12월 28일(토)부터 12월 30일(월)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8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는 전용 59㎡타입이 3억 4,600만 원선부터, 전용 84㎡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년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ESG 특별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한 행사로,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경 부문의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용인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 추진 1979년 지정되어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64.43㎢를 규제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 구역은 용인시 면적의 53%에 달하는 지역으로,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평택시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하며 규제 해제를 이끌었다.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유림동 일대 약 3.728㎢(112.8만 평)가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한강수계 보호구역 등 이중 규제를 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의 협의 끝에 수변구역 해제를 성사시켰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
경기도일간기자단, ‘2024년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 및 창립 4주년 기념행사 성료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은 2024년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과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비영리 임의단체로, 2022년부터 매년 의정·행정 발전과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수상자들께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과 노력을 다해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계신 분들"이라며 "수상자 여러분들이 이뤄낸 우수한 의정과 행정의 성과는 경기도 발전에 큰 이정표이자, 그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동반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모범이 될 것"이라며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 회장은 “상을 주는 것이 아닌 상에 담긴 가치를 나누는 것으로 경기도 지역 발전의 주역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우수한 의정활동과 혁신적인 행정 사례들을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책임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