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이 영화관이 되고, 시민들이 손수 만든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 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스쿱마켓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명의 평범한 시민들은 함께 나눌 영화를 직접 고르고 동네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몄다. 또한 주민이 배우가 되고 우리 지역을 다루는 마을영화 두 편을 제작해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함께 어울려 살아갈 지역’을 잘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개막작인 다큐멘터리 ‘토종농부 랩소디’는 서신면 궁평리에서 60년 이상 토종종자를 지켜온 농부의 삶을 조명하며, 작은 씨앗 한 알에 담긴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숨은 헌신을 알렸다. 송산면 포도밭을 무대로 제작한 폐막작 ‘포도 한 알’은 사라져가는 시골, 인간이 침범한 자연을 주제를 다루며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선사했다.  
화성시가 12일 화성 서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송산지역에서 ‘2024 제2회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송산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축제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의 컨셉, 세부내용들을 기획한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존, 먹거리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송산 포도 자개 모빌 만들기 ▲송산 포도 비누 만들기 ▲송산 포도 캘리그라피 등 송산지역의 특산품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송산 포도를 활용한 에이드와 빵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1부 무대에서는 가수 차민기와 정은의 사회로 오드아이, 젊은의 행진등의 무대를 진행했고 2부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김나희, 정준, 나윤이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성원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송산 생생축제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분들과 화성시 관계자들께 감사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은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즐기는 거리예술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장르인 거리공연을 통해 보통의 날들 속 특별한‘어떤날’이라는 컨셉과 같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예술공연에서는 다양한 거리예술 우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 서커스 밴드 음악극‘체어, 테이블, 체어’△올 라이브 코미디밴드쇼 ‘갈리로의 기이한 원맨밴드’△유쾌한 거리음악극 ‘랄랄라 패밀리쇼’△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서커스 차이니즈 폴 공연 ‘수직’ △한국을 대표하는 광대극‘나홀로 서커스’ △관객 참여형 마임극 ‘블랙클라운’ 등 총 6개 작품이다. 공연 이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크닉 존’과 다양한 신체 감각을 활용해 즐기는 팝업놀이터‘재미꼴롱 정글짐’또한 상시로 운영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수지구 상현2동에서 열린 ‘제4회 소실봉 문화 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주영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각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4회를 맞은 소실봉 문화 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 것을 보면서 용인의 문화 수준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와 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발걸음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축제를 즐기시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소실(韶室)’은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인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이곳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니 축제가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실봉 문화축제가 더 풍성해지고 상현2동이 더 발전해 시민들께서 행복한 마음으로 사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시에 맨발로 걷는 어싱길이 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기흥구 기흥레스피아 C구장에서 열린 ‘2024 유소년‧여성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장에 모여있는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축구 꿈나무들이 용인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킬 밑거름이 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유소년‧여성 축구대회는 시가 지원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축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금까지 성인 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많았지만 유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대회가 없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여성 생활체육인들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nbs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열고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는 시민 1만 5000여명이 함께 했다. 시는 8만 2000여 등록 동물과 30만 반려가족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고, 수십개 체험 부스와 반려견 놀이터 등엔 반려견과 동행한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건강, 미용, 행동교정 상담을 해주는 문화교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겪는 문제 행동과 훈련 방법 등 저마다의 고충을 토로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처인구 삼가동에서 온 강미란씨는 “강아지가 분리불안으로 가끔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 행동 교정을 받으려고 상담했는데 산책할 때 강아지에게 주도권을 주고 앞서 걷게 하라는 팁을 얻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용인에서 열려 몇 년째 방문하고 있는데 볼거리
용인특례시는 10월 12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골든벨 대회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 등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400여명의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남북관계, 대북정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통일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1팀·순금 3돈) ▲최우수상(1팀·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고려 말 몽골군 침략에 대항해 용인에서 벌어진 ‘처인성전투’에서 ‘처인부곡민’과 함께 몽골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킨 김윤후 승장의 호국 정신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12일 밤 용인특례시 호국선봉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렸다.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김윤후 승장 추모 산사 음악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지역 내 불교계 관계자와 불자, 강호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도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1232년 몽골군의 침략에 항거했던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의 소중한 역사를 다음 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성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에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6월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장 법경 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대덕스님을 모시고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김윤후 승장의 호국정신을 본받기 위해 ‘김윤후승장로’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12일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제2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ESG 실천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걷기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화성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1,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지역사회 내 기업 AP시스템, ㈜엘인터내셔널, 아워홈, 이마트동탄점, ㈜거닐다, HY한국야구르트가 함께 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개회식 후 3가지 코스를 이웃,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가 진행됐으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층 치유공원으로 복귀해 나눔바자회,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 돼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겠다”며,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걷기대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탄4동 주민자치회가 12일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청계 온마을축제’를 동탄 중앙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청계 온마을 축제’는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해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중고물품 및 수공예품 마켓을 운영해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자전거 체험 △도토리 팽이 채색 체험 △EM 흙공 만들기 등이 진행 됐으며 중앙무대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야금 △리듬장구 난타 △웰빙 댄스 공연 △벌룬 마임쇼 △힙합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당 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축제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계 온마을 축제가 주민과 함께하는 동탄2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주관한 이상윤 동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번째를 맞이하는 청계 온마을 축제는 동
화성시 서신면이 11일 서신면 매바위광장에서 ‘소(금)&름(음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신면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화성시 자생특화축제 중 하나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면의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인 소금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서신면의 천일염을 활용해 자신만의 건강하고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허브&대파 솔트 만들기 체험’과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해산물 맨손 잡기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 동아리 난타반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소금 아트 등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업해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운영했다. 김지규 서신면 주민자치회장은 “서신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자생축제가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전국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광호 서신면장은 “이번 소(금)&름(음식)축제는 서신면의 청정한 자연과 문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4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11일 오후 개장했다. 야시장은 13일 저녁까지 열린다. 지난해 9월 첫 개장한 ‘별빛마당 야시장’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린 세 번째 야시장을 방문한 이들의 숫자는 15만 명이 넘었으며, 이번 네 번째 야시장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시와 용인중앙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야시장에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관련 15팀, 수공예‧생활소품 등 프리마켓과 체험 관련 30팀, 수제 맥주‧전통주 등 주류 관련 8팀, 타코야키‧크림새우 등 푸드트럭 8팀까지 총 68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를 선보였다.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말 미니 야시장 별당마켓 참여팀도 시민들을 위해 대만식 샌드위치, 무알콜 하이볼 등을 판매하며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용인중앙시장 광장 무대와 석성교 앞으로 마련된 버스킹 존에선 시간대 별로 초대가수, EDM 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장 첫날인 11일 저녁
용인특례시는 12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2024년 용인시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한 지구랜드’를 주제로 한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 시작 전 로봇과 드론, 가상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참관하고, 축제 관계자·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여러 곳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늘리고,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축제도 풍성하게 꾸며졌으니 재밌게 즐기면서 꿈을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7월 수영장 시설을 갖춘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고, 동천동에도 청소년문화의집이 내년에 개관한다"며 "동백2동과 보정동에는 2026년에 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종합복지회관이 개관될 예정이므로 기존의 유림동·신갈동·수지구 청소년문화의집 외에 다른 여러 곳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 생겨 여러분을 위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 간척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통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는 등 시화호를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만들고, 국제테마파크를 전세계적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의 모범적 간척 사례로 만들기 위해 시흥시, 안산시, K-water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화호 조성 이후 30년간의 경과 공유와 더불어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ㆍ주ㆍ안ㆍ락(職住安樂) 오감도시’로 만든다는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비전이 제시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하여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Bric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잘 알려진 박선애 강사의 바이올린 연주와 특별 강연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선애 강사는 이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후, 일상에서 웃음의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웃음 치료가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그녀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는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웃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웃음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는 박 강사의 말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석 선교사도 함께해 성경 속에서 행복을 찾는 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선교사는 박선애 강사의 메시지를 이어받아 성경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때 얻게 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박선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강사로 초청된 홍순석 선교사가 성경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서 얻는 복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값없이 얻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 선교사는 단순한 웃음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알려진 박선애 강사도 함께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웃음과 건강에 관한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 박 강사의 연주와 유쾌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영적인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가정의 달을 맞아 'PAT·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로,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너무 싸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들 물건은 잠깐 쓰는 것이라 구매하기가 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원 없이 살 수 있네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양재동 주민 권수 씨(가명)는 "원래 당근마켓 거래를 위해 왔는데, 이렇게 물건이 많은 줄 몰랐어요. 보물찾기처럼 재미있고, 정말 많이 구매해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