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명사특강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교직원의 인문학적·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범준 교수는 ‘물리로 보는 세상: 관계의 과학’을 주제로 물리학을 통해 사회현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분석해, 과학적 이론과 우리 일상의 밀접한 관련성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이 물리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인간관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을 방문한 몽골 현지 교장단 26명을 대상으로 부산 공교육 정책에 대한 연수와 교육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교육계가 부산의 공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교사 역량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전승순 소장은 ‘부산 공교육 정책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몽골 교장단에게 공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방문단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및 SW·AI 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몽골과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부산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시교육청이 최초로, 교육현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개선 과제 발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전! 청렴 골든벨’,‘열려라! 청렴학교’,‘청백리 서포터즈’ 활동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청렴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렴한 사회는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IoT 기술을 활용한 1인 가구 돌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서비스를 원활히 추진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돌봄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하는 돌봄 서비스이며, 금정구는 2023년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 공간 내 각종 센서(5종)을 설치하고, 24시간 관제센터가 모니터링하며 위험상황 시 현장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주 전문 상담사와 안부전화로 어르신의 식사, 수면,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며 돌봄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여 대상자가 동의할 때 치매 의심 어르신 등 필요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 및 활동량을 시각화하여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n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금정산성 광장과 금정산성, 금정산성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2025 금정산성 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5년도 금정산성 축제의 슬로건은 “역사와 생태, 문화로 빛나는 금정”으로, 포스터에는 금정구의 역사적 자원인 금정산성과 금정산성을 연결하는 성곽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더 했으며, 금샘과 소나무를 표현해 금정구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한 금정산성은 국방을 위한 방어성으로 선조들이 견고히 쌓아 올린 산성의 위상을 담아내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올해 금정산성 축제는 금정산성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하는 데 집중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더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금정산성과 금정산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주최 측의 방침이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 “금정산성 축제는 부산시 지정 우수 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점진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매개로 금정구의 문화적 상징인 금정산성을 전국적으로
부산근현대역사관과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한국은행 아카이브실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부산의 근현대 역사와 한국 금융사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 본관(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내 ‘한국은행 아카이브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역사관 내 한국은행 아카이브실 전시 사업과 해당 공간을 활용한 한국은행 부산본부 홍보 사업 등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역사관은 현재 본관 1층 동측 금고에 위치한 ▲아카이브실의 공간 활성화 방안 수립 ▲전시 개편 ▲한국은행 홍보물 배포 등 한국은행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전시물과 홍보용품(폐화폐 기념품 등) 지원을 통해 아카이브실 전시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동 공간을 활용해 화폐전시실 리모델링(2025. 6월 예정), 금요강좌 등 주요 사업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맥넷(MacNet) 전략세미나 Ⅰ'이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가 주최하고, 시와 한국선급이 지원한다. 행사에는 관련 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선박운항·선대관리·환경대응 디지털 혁신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최신 동향과 해양산업 분야의 미래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단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1분과(세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박상현 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랩오투원(LAB021) 강성필 팀장의 ‘데이터 기반 탄소저감 전략’ ▲맵시(Mapsea) 조홍래 공동대표의 ‘맵시 내비게이션·커넥트 및 선박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표준’ 발표가 이어진다. 2분과(세션)는 ▲에이치엠엠 오션 서비스(HMM ocean service) 변상수 팀장의 ‘디지털화 패러다임과 해운산업의 미래’ ▲마린웍스(Marineworks) 김상용 상무의 ‘선박관리 솔루션의 진화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은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류 역사상 중요 식량이자 3대 작물인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화명오토캠핑장 '밀 라운지'와 연꽃단지 '피크닉 라운지'로 구성된다. [밀 라운지] 화명오토캠핑장에 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 푸드 편집샵'과, 대형 그늘막과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 편안한 미식 공간인 '푸드 라운지'를 선보인다. ‘밀 푸드 편집샵’은 지역(로컬)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까지 20여 곳의 음식점이 참여해 밀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파스타, 피자, 라면, 밀면, 수제버거, 분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푸드 라운지’에서 방문객들은 대형 그늘막 아래에서 북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쿠스틱 공연, 셰프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무대를 관람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n
부산시는 지역 산업 기반을 이끌어 온 부산 연고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부산시 향토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기업 인증제도는 2006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65개 사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부산지역에 뿌리를 두고 오랜 기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온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시 향토기업이라는 공적 타이틀 부여를 통해 선정기업의 ▲대외 신뢰도 상승 등 브랜드 가치 제고 ▲연관기업과의 동반 성장 ▲대시민 홍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30년 이상 운영되고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특히, 올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신규 향토기업 선정 규모를 확대하고 심사기준도 완화할 계획이다. 오늘(28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
부산시는 지난 4월 25일 익명의 어르신이 부산지역 노숙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시 사회복지국을 직접 찾아 현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어르신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본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기를 원했다. 특히, 이 어르신은 2022년에도 같은 목적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시 노숙인 시설을 통해 부식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한평생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헌신하신 어르신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다음 세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후원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며, 노숙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민간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
부산시는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320명 모집에 총 8천8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부산문화재단은 2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89대 1,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9명 모집에 669명이 지원해 74.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래는 기관별 경쟁률이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27.2대 1(187명 모집, 5,087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8.5대 1(30명 모집, 556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9대 1(34명 모집, 646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8.1대 1(8명 모집, 65명 지원) ▲벡스코 23.3대 1(4명 모집, 93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44대 1(6명 모집, 264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3대 1(2명 모집, 6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66.8대 1(11명 모집, 735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5대 1(3명 모집,
부산시는 '편의증진의 날'을 맞아,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을 주제로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년 국회는 모두의 자유로운 이동·편의를 표방하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입법하고 매년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정했다. 이를 기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는 매년 4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편의증진 공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는 ▲편의시설 촉진대회 ▲휠체어, 유모차, 캐리어, 임산부 체험복 등을 이용한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편의시설 관련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7일)과 4월 30일 양일간 연제구청 구민홀, 국민연금공단 교육장에서 '부산 반려견 순찰대' 기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본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신규 대원(71개 팀)과 기존 대원(150개 팀) 총 221개 팀의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자치경찰제도 이해 ▲동물보호법 안내 ▲범죄예방 환경개선(셉테드)과 예시 ▲순찰요령, 순찰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시, 순찰대원들에게 활동 용품과 임명장을 배부해 순찰대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순찰대는 순찰대 운영 지역을 관할하는 3개 경찰서(동부, 사하, 연제)의 협조로 순찰코스 등 범죄예측 자료를 받으며, 자율방범대, 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선도 및 안심귀가 등 합동 순찰에 나선다. 한편, 위원회는 더욱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5월에 2차 신규 대원을
부산시는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개최를 앞두고, 행사 홍보와 해양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어제(26일) 해양 침적 폐기물 수거 캠페인(Our Ocean Heroes' Challenge)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며, 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캠페인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후원으로 용호별빛공원(남구 소재) 인근 해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전문 잠수부들이 바닷속의 폐그물, 폐타이어 등 해양 침적 폐기물 약 30톤을 수거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해양환경공단 부산지부가 함께 참여했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남구청, 부산해양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바다 생태계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바닷속에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 폐타이어 등 각종 침적 폐기물을 수거해, 유령어업 등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 생태계 선
부산시는 지난 4월 25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2005년에 처음 구성돼 올해로 만 20년째가 됐으며, 그간 안전 자문, 특별점검 참여 등 시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화약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 45명으로 위촉·구성돼있으며, 단장은 임남기 동명대 건축공학과 교수, 부단장은 (주)동양종합기술공사 김일봉(토목구조기술사) 대표가 맡고 있다. 이들은 건축물, 교량·터널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 등으로 그간 시 안전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날 정기회에서 다룬 안건은 현재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 제거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9개 분야(건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