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관광 상품인 ‘가족형 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LS메카피온, 한국부동산원, 동산병원, ㈜일지테크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기업의 경영지원 담당 임원과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워케이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사항 등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어졌다.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은 자연과 함께하는 ‘네이처파크형’과 숲속 힐링을 중심으로 한 ‘비슬산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숙박비 50% 지원 ▷공유오피스 제공 ▷자녀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우수성으로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관광 상품이다. 달성군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관광 상품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상품 안내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 시의 국가유산,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화재 등 재난 예방 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가유산, 박물관 및 미술관 화재 등 재난 예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경북 지역 국가유산 피해는 물론, 2021년 대구 고산서당의 본당이 전소된 사고처럼 대형 화재가 잇따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부분의 전통 문화유산이 목조 건축물로 구성돼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산간지역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접근이 어려운 현실에서 방화선 구축, 소방설비 강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구시에 333점의 국가유산이 존재하지만 이를 보호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현황 △문화유산의 화재보험 가입여부 및 소방설비 설치 현황 △화재 등 대응매뉴얼 작성·비치 및 점검 현황 △'대구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에 따른 민간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을 질의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4월 24일, 2층 회의실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등 중독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사이버 도박 등 중독문제의 실태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획행정위원과 대구시 지능정보화담당관, 대구시 교육청 장학사,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연구진, 중독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대구지역 청소년 보호 방안”을,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 현황 및 실태”를 주제로 발표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유관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상담사례를 공유했으며, 시의원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등 중독을 막기 위한 규제 강화 등 정책 마련과 디지털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오늘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등 중독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군 이전과 노선 연장과 관련해, 지난 14일 민간제안서를 접수했고 4월 22일 오전 10시 대구교통공사에서 민간제안 검토·평가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14일 HDC현대산업개발㈜, ㈜신한은행, ㈜서현 등이 포함된 (가칭) 대구메트로파트너스㈜로부터 제안서를 단독으로 접수했으며, 지역 건설사로는 ㈜화성개발, ㈜태왕이앤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22일 대구시는 민간제안 검토·평가 심의회를 통해 대구메트로파트너스㈜를 최초제안자로 선정했다.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 제안한 내용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 및 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는 것으로 법령 및 정책적·형식적 요건을 완비했다. 향후 대구시는 이 제안서에 대해 전문가의 사전검토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내년까지 경제성 및 적격성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사업의 민자 적격성 분석 결과 타당성이 확보되면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4월 24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손 의원은 “그동안 체계적인 관리 방법의 부재와 담당자의 업무 미숙 등으로 인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적절한 하자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 예산을 들여 보수 공사를 시행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고 설명하며,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하자검사 관계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실시 △하자검사 결과를 기록한 하자검사조서의 하자관리시스템 등록 의무화 △하자관리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하자검사 및 조치사항 등을 통계로 관리하고,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여 정보 접근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하자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제고돼 예산의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상수도관의 이설이나 손괴 등의 행위에 대한 원상복구비용에 간접비용도 포함하여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에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비용 중 원상복구비는 관로 수선에 소요되는 직접공사비와 수도관 복구를 위해 필요한 단수 및 통수작업, 수질관리 모니터링 등 주변 관로의 영향관리에 대한 간접 유지관리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으로 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조례는 관로 손괴 등 행위에 대한 원상복구비용으로 직접공사비, 직원 차량비 및 출장경비, 누수 수돗물 요금 등 직접영향 비용만을 부담하도록 할 뿐, 급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단수 및 통수작업, 수질관리모니터링 등의 간접비용에 대해서는 수도시설의 관리를 책임지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부담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상수도사업본부가 부담하고 있던 급수정상화를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4월 24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안정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및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기차 충전 중 잇따라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한 불안감 및 수소차의 충전 불편 문제 등으로 시민들이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걸림돌이 많다”며, 제도개선을 통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충전량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도입 규정 마련으로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대상에 수소연료공급시설을 포함해 수소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이용 편의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와 수소 충전시설에 대한 재정 지원의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경북의 대규모 산불, 서울의 대형 싱크홀 발생 등 기후변화와 사회 기반 시설의 노후로 인해 자연과 도시 재난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 상황의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은 미비한 상태에 놓였었다. 이에, 김 의원은 향후 대구시의 재난 상황 초기 대처능력을 제고하고자 「대구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대구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 예보·경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의 지원 △재난 정보 및 행동요령 전파 매체의 지정 △재난 방송시설 기술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대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시작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이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위임에 의거하여 어린이놀이시설 내에서 제한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위법령에서 규정하지 못한 제한행위를 추가했다. 신설되는 어린이놀이시설 내 제한되는 행위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여 위험이 되는 행위 △시설물 사용자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주는 행위 △전문 촬영 장비로 허가 없이 촬영을 하는 행위 △텐트 등을 설치해서 통행 및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전동 킥보드 등 전동기구(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는 행위들로 총 5가지이다. 또한, 이번 조례안에는 시장의 안전점검계획 수립의무를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로 변경하여 산하 구·군과 별개로 시장의 안전관리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윤영애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 안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우리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더욱 밝
케이메디허브가 24일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동물사랑비 앞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는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 복지 시스템 확충, ▲실험동물 스트레스 완화, ▲연구자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 복지 향상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국내 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의 실험견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해 동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실험동물전임수의사 등의 전문인력과 함께 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고, 2024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윤리적 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 추세에 발맞춰,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엑스코는 덴티스의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의료산업 포럼과 연계해 1,000여 명에 달하는 다국적 산업시찰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미국, 러시아, 스페인, 터키, 중국 등 약 35개국의 치과·의료 관계자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진행한 포럼 참석뿐 아니라 4월 20일(일)부터 22일(화)까지 △수성못, △동성로, △계산성당, △경상감영공원(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등 대구 중심지의 문화·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덴티스의 주요 산업 시설(신공장)을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이달 초 태국 AIA 생명보험 기업포상 관광단 유치에 이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와 엑스코 간 업무협약(MOU)의 결실로 국제적인 행사를 지역 관광과 연계해 상승효과를 낸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숙박, 식당,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비를 창출하고 대구 의료 산업 기술력과 관광 자원을 국제적으로 홍보해 향후 의료 산업 관련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제 포럼의 주최사 덴티스는 임플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2일 대명동 본사에서 ‘소통과 공감의 안전경영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실무 중심의 안전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공단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대구서부고용노동청 김성호 서부지청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을 초청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적인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호 서부지청장은 주요 산업재해 사례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핵심 안전 수칙을 소개하며, 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어 임무송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변화된 산업안전 환경과 함께,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안전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강연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23일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구광역자활센터 및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호선 남산역 광장에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를 열었다. 장터에는 대구광역자활센터와 10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고, 총 11개 부스를 통해 각 자활사업장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선보인 제품으로는 쿠키, 천연 방향제, 수공예품, 봉제 제품,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상품 등으로 방문객들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고, 자활생산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장터가 열리는 남산역 광장은 도시철도 1·2호선으로의 접근이 편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점에서 주목된다. 공사는 도시철도 공간을 단순한 통행의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이번 장터 개최를 기획했다.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광판, 현수막,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고, 장터 방문객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3일 화원전통시장에서 대구시 교통국, 달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 달성시니어클럽과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시니어클럽 회원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한 보행 습관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횡단보도 이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교통안전 반사경 배부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이후에는 지난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도입한 ‘어르신 눈높이 맞춤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제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 노래로 배우는 교통안전, 3D 체험 영상 등을 활용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안전보행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을 체험해 보는 3D 체험 영상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체험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
대구광역시는 최고 기술을 갖추고 지역산업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공헌해 대구를 빛낼 ‘2025년도 대구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13년 처음 시행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명장’ 제도는 현재까지 총 52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증서, 명장패 수여와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매월 50만 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대구시는 올해도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씩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총 8개 분야 9개 직종 12명의 신청자 중에 최종 4명이 선정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