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신규 지원사무를 발굴하기 위하여‘학교행정개선지원단(공통행정업무 의견청취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학교행정개선지원단은 관내 학교 소속 14명의 다양한 교육·행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전문적 식견과 일선 학교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다른 위원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수시로 소통하는 등 형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학교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원단이 현장밀착형 의견청취단의 역할도 병행하며, 경청한 학교현장 의견을 구체화하여 궁극적으로는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구성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4월 30일 위례 밀리토피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신임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강사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TF 위원으로 활동하는 전문 강사로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 운영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전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과 불법찬조금 예방과 주민참여예산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운영위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특화사업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프랜즈’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랜즈’란 성남 초·중·고와 해외학교 매칭을 통해 정규수업 및 공유학교에서 학생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정책으로, 향후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학교 발전을 위한 실행 방안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과 평화로운 학교 생활을 위한‘2025 상반기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프로그램’을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이 운영하며 현재까지 성남 관내 초·중·고 139개 학급이 참여를 신청했다. 강사가 교실로 직접 찾아가 각 학급의 문화와 갈등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며 회복적 생활교육 철학에 기반하여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고 공동체 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생활지도 곤란도가 높은 학급,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의심 사안이 다수 발생한 학급의 신청을 적극 권장했으며 담임교사와 강사 간의 사전협의를 통해 학급 특성에 맞는 관계 형성–개선–회복 단계 설정 및 차시 조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회복적 써클과 공동체 놀이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 간 공감과 존중의 기술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학급 분위기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상반기 운영과 별개로, 학급 단위의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양수는“하
전국 곳곳에서 인구소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함양군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인구시책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함양군의 종합 인구 지원 정책은 1인당 최대 1억 3,600만 원 규모로, 올 하반기 출산장려금을 시작으로 향후 생애주기별 지원금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 출산부터 청년 정착까지 최대 1억 3,600만 원 지원 함양군은 출산과 육아, 교육, 청년 정착까지 1인당 최소 1억 1,600만 원에서 최대 1억 3,600만 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임신출산 진료비(100만 원), 첫만남 이용권(200~300만 원), 임신출산 축하기념품(2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40~60만 원), 출산장려금(500~1,000만 원), 산후 건강관리비(50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아동에게는 부모급여(1,800만 원), 아동수당(960만 원), 보육료(3,613만 원), 양육지원금(1,200만 원) 등이 지원되며, 청소년에게는 초·중·고교 교육비(1,963만 원), 교육지원바우처(120만 원), 급식비(700만 원), 신입생 교복 지원(60만 원), 청소년 바우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5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단양군에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에 대해 듣고 우수한 사업을 실정에 맞게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병원 동행 서비스, 우리 아기 소아과 예약 대행 서비스, 신생아 탄생 축하금 지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스템 구축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이 인상 깊었다”며 “광적면에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30일 연수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 본관 2층 대강당과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청렴교육은 갑질 예방과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드론 운용 교육은 군부대 교관이 참석해 드론의 기본 원리, 조작법, 활용 사례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을 병행했다. 직원들은 대강당에서 드론 이론을 학습한 뒤 본관 앞 잔디운동장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실습을 통해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청렴은 모든 행정의 뿌리이며, 혁신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혁신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초등학교의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유·초 이음교육’을 위해 이음선도교사 대상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형 ‘유·초 이음교육’은 생애교육 차원에서 교육1섹터(유치원·초등학교)의 유아·초등학생 성장이 연속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습의 장을 확대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29일(남부)과 30일(북부) 진행한 워크숍은 교육지원청별로 지역 내 ‘유·초 이음교육’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양일간 모두 7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이음선도교사를 중심으로 지역 간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선순환의 장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유‧초 이음교육’ 실천 사례(교사의 삶) 나눔 ▲‘유‧초 이음교육’ 철학과 가치 주제 특강 ▲유‧초 교사 간 ‘이음’ 실행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유‧초 교사 간 상호이해 증진과 성찰 과정 중심의 이음선도교사 역할 지원을 중심에 두고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교육1섹터인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전문직과 일반 행정직의 정보 문해력 인식 제고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2025 데이터 리터러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정책 의사 결정과 실행의 과정에서 효과적인 정보 사용과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170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의 ‘교육정책 의사 결정과 데이터 리터러시’주제 발제로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행정담당자의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하여 수행했던 정책의 비효율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대학교 교수 외 3명 토론자의 추가 발제가 이어졌다. 주요 발제 내용은 ▲‘데이터 리터러시’ 해외 사례 ▲교육전문직원 인사제도 개선과 ‘데이터 리터러시’▲증거 기반 정책 평가와 ‘데이터 리터러시’ ▲정책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다. 이어 진행한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발제자와 참석 교육전문직원의 ‘정책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사회적 기업 끌림과 ‘끌림 리어카 광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와 전국고물상연합의 협력으로 설립됐으며, 기존 약 60kg의 리어카를 35~40kg으로 경량화하여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리어카에 부착된 광고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소득을 늘리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례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존보다 가벼운 경량 리어카를 어르신들께 무상으로 지원하고, 리어카에 후원자의 광고물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광고 수익의 일부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실질적인 소득개선과 함께 기존 리어카에 대한 세간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 올해 5월은 나흘간 연휴가 이어져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가기 좋은 시간이다. 특히 전남지역 가족여행 명소로 꼽히는 진도군의 다양한 축제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진도에서는 5월 3일 진도개의 날을 맞아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한다. 축제와 더불어 진도의 대표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관광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에 미취학 아동은 케이블카 무료 탑승, 초등학생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 위를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을 제공하고, 케이블카가 위치한 진도타워 내 명량대첩 승전기념관을 통해서 명량대첩 당시 역사와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면서 하늘 위에서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진도 지역은 국민해양안전관, 해양생태관 등 다양한 교육·전시 시설이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는 아이의 교육과 여행을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4월 28일 지산면 면사무소 직원, 마을 농업인 등이 함께한 가운데 봉암저수지(진도군 지산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산면사무소 직원, 주민과 쓰레기 줍기 등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 흘렸으며, 이번 행사로 ▲지역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보전 및 녹색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마음에 반추하는 뜻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도시화 등 주변 환경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저수지 오염원 유입과 같은 수질오염 사고에 대해 면사무소 및 농업인들과 대응책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 농어민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마무리되지 않고 연중 지속적인 활동으로 계속돼 저수지 인근 쓰레기 투기 방지 및 수거를 통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풍요로운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진도경찰서는 24일 진도경찰서 예향홀에서 ‘2025년도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진도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하며, 모범운전자회는 행사장·도로공사 구간 등 교통 혼잡구간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이날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은 신임 회장 및 회원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은영 녹색어머니회장 및 김재언 모범운전자회장은 “어린이·고령자 등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진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도경찰서와 진도군청이 협업해 추진한 군내면 진도대교 휴게소 회전교차로 인근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역주행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개선 완료 이후 현재까지 역주행 관련 사고 및 신고가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진입 방향 혼선으로 인한 역주행 위험이 상존해 있었고, 실제로 운전자와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찰과 지자체는 진입금지 현수막 게첨(사전조치), 안전지대 내 PE방호벽·PE드럼·갈매기 표지·시선유도봉 설치, 혼동을 야기한 회전교차로 원형 교통섬 내 갈매기표지판 철거, 우회전금지·진입금지 발광형 안전표지판 설치 예정(4월말~5월초) 등 시인성과 주행 유도 기능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도로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교통안전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고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공공 서비스 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 협의회’를 청사 3층 제 4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두천시 ․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의 기관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영유아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과 협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어린이집 부모 대상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진단검사비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들을 협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에 나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기발견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 새롭게 결성된 노인자원봉사단 '따실봉사단'이 따뜻한 첫 나눔을 실천했다. '따실봉사단'은 '따뜻한 실타래 봉사단'의 줄임말로,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어르신 15명이 뜨개질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만들어졌다. 첫 활동으로, 봉사단은 정성을 담아 손수 뜬 손뜨개 카네이션 350송이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번에 제작된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나눠져 소외된 이웃 모두가 어버이날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따실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좋아하는 뜨개질로 다른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담당자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카네이션이 외롭고 소외된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