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오는 9일까지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3.31%으로, 전년도 변동률(2.5%) 보다 높아진 수치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은 관내 소재 개별주택 33,673호이며,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구체적인 조정 사유와 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윤미영 화성시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이 되고, 복지 분야에서 소득 수준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화성특례시가 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민선 8기 5대 비전 주 하나인 ‘지역상생 기업도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우수 기업인 10명에게 ‘더 일하기 좋은 화성 조성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에는 ㈜덕우산업 오치안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이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를 위한 우수한 근로환경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한 기업인들은 제조업, 서비스업,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혁신적인 경영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며 화성시를 더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향남 방축공원에서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직접 약 1.5m 높이의 홍가시나무 63주를 심으며 도시녹지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ESG특별위원회 및 화성ESG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나무심기와 주변 정리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도시숲 조성이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관이 함께 조성하는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지난 3월 25일과 3월 27일에 하길중학교, 다함께돌봄(향남2)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놀터(향남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하길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및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향남2)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습관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놀터(향남)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봄을 맞이하여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도서관의 날 기념 대국민 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 및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5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동탄1~3동)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 2대를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필요 시 셔클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지정된 위치로 차량이 도착해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승차하고 3열에 위치해 동승자와 분리되어 있었으나, 현대차는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2열 측면 도어로 자연스럽게 승차 ▲휠체어 고정 장치 및 전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저상 플랫폼 등을 갖춘 차량을 개발했다. 특히, ▲차량 전면 및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 전환 기능 ▲운전자와 실시간 메시지 송수신 기능 등을 도입해 청각 및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중증장애인 등록이 된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일 2회까지 무료 탑승할 수 있
화성특례시의회가 31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선수 200여 명, 관계자 250여 명과 내외빈,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위대한 힘”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도시, 모두가 동등하게 스포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배 의장은 시청각장애인이었던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해 감동을 더 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 불가능한 것을 이룹니다.”라고 하며, “여러분이 오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여러분의 멋진 경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도쿄데플림픽, 그리고 2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10일까지 1회용품 사용 저감 등의 친환경 소비 문화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2025년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사업장 10곳이며, 무포장·소분 판매·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의 생활폐기물 저감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보조금을 매장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참여매장에는 ▲제로웨이스트 경영·회계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매장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매장 홍보 물품 제작 지원 등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환경재단 시민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 사업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친환경 소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매장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봄 이사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4월 한 달간 동부출장소 관할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행위 ▲무자격 중개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여부 ▲중개보조원 미신고 ▲실거래가 허위 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 행위 ▲허위 매물 광고 ▲중개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가가 높아 ‘깡통전세’ 우려가 있는 신축 매물을 중개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 ▲업무정지 6건 ▲과태료 부과 18건 ▲중개보수 초과 징수 등으로 인한 형사고발 2건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했다. 이준갑 화성시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화성시동부보건소에 심폐소생술(CPR) 교육장비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시민과 보건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에 활용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는 실시간 피드백 기능과 정확한 가슴압박 강도 및 속도 측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들이 실제 상황처럼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심폐소생술교육 장비 실습은 보건소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교육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지가 생존율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화성도시공사, 현대자동차와 함께 4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을 활용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이번 실증은 2024년 5월, 경기도와 현대자동차 간 체결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탄1신도시가 실증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플랫폼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전국 최초로 2열 측면 탑승 방식을 적용한 유니버설디자인 차량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에서 휠체어 이용자가 후면 탑승만 가능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된 차량은 옆문을 통해 승하차할 수 있으며,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할 수 있어 승차감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후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교통약자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심리적 만족
화성특례시가 3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성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시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연구원의 연구 개요 발표 ▲연구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공유가 진행됐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6개월간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환경 ▲주거 문제 ▲복지 서비스 요구사항 ▲건강 및 경제적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 1인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라며 “기본계획 수립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 인력, 성금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히 파견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자율방재단 12명을 경남 산청군과 김해시에 파견해 잔불 제거 작업을 지원했으며, 27일에는 경북 안동시에 KF94 마스크 2만 장과 텐트 200동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화성도시공사는 이재민 구호물품 운반을 위해 3.5톤 트럭을 지원하며 현장 대응을 뒷받침했다. 28일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우호도시인 경북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피해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30일에는 생활폐기물협의회 소속 인력 32명이 경북 영덕군에 파견돼 복구 활동을 도왔으며, 31일에는 경북 영양군에 2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 장, 비타민제 650개, 에너지바 4천 개 등 생필품을 긴급 전달하고 자율방재단 11명을 추가로 파견했다. 이번 물품은
화성특례시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쟁과 성장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 ▲2025년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제사격연맹(ISSF)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최병룡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봉주 선수, 시의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
화성특례시가 31일 큰생각 작은도서관에서 동탄 권역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21일 서남부 권역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김미경 회장을 비롯해 동탄권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12명이 참석해, 사립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운영자들은 봉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관련 작은도서관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마을 독서사랑방’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화성시에는 221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2025년에는 133개소에 대한 운영 지원 예산이 편성돼,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작은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2025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장배 및 바르다임병원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함께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3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장 가까운 길”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