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62명)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 18:00까지이며,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다. 다만,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응모할 수 없다. 이번에 모집하는 62명의 위원(사회적약자 8명 우선 선발)을 포함한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대구시 예산과정에 참여와 그에 따른 의견제출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조정·우선순위 결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6일 전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통보한다. 한편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25일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및 대구3030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대상 ‘대상’에 ▸㈜구영테크를, ‘최우수상’에 ▸블루센㈜, ㈜이지스를, ‘우수상’에 ▸㈜오대, ㈜한국소방기구제작소, ㈜YH데이타베이스 등 6개 기업과 ‘2024년 대구3030기업’에 기승공업㈜(대표 송상훈) 등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물산업, ABB 등 대구시의 미래산업 각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경제를 빛낸 6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4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으로 선정된 ㈜구영테크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우수한 기술력으로.현대·기아자동차를 주요 매출처로 납품 중인 기업이다. 특히 2023년도부터 대구광역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873억 원을 투자하여 구지 2공장을 증설했을 뿐만 아니라 친환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 주요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는 11월 1일 남구,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11월 4일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11월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4자 간 최종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출범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 체제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양 시·도는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경북의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와 인구도 감소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의 필수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화원읍 사문진주막촌 일원에서 화원·옥포·논공권역의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타임머신타고 달성’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을 위해 ‘달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기획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도시활동가,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한다. 이날 모든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과거의 아날로그 놀이문화와 현세대의 디지털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음악부터 최신세대 음악까지 선보일 예술인들의 퍼포먼스와 지역생활문화동호인들의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화원초등학교, 천내초등학교, 달성중학교 등 지역 학교 학생들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또래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늦가을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 현풍교회는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31일 오후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300만 원은 지난 19일 현풍교회와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개최한 ‘이웃사랑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현풍교회 송일두 담임목사는 “‘이웃사랑 바자회’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사용하기 위해 현풍읍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이웃사랑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그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풍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달성군은 10월 31일 오후 2시, 달성군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을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및 불조심 강조의 달(11월)과 연계하여 실시된 것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청사의 모든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의 협조 아래 대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및 호흡기 보호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훈련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방법을 배우고,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등 단체종목 8개와 육상, 수영 등 개인 및 개인단체경기 종목 34개 등 총 42개 종목에 306교에서 2,85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을 거쳐 내년 3월에 있을 최종 선발대회를 거쳐 대구를 대표할 선수로 발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 선수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별관에서‘독서 기반 디지털 과의존 예방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디지털 접근 시간 통제나 범죄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 및 조절 능력을 기르고, 자녀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저자 최순나 사립공공연암도서관 관장이 ‘스마트기기 과의존 극복 프로젝트-책과 친해지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독서 활동의 중요성, ▲책과 친해지는 방법, ▲독서를 통한 가족 소통, ▲독서활동을 통한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하기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발생하는 디지털 과의존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로 건강한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것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4분기 전국 시도교육청교육국장협의회 총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및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에 대한 교육부 정책 안내, ▲미래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 우수사례 공유, ▲시·도교육청 정책 현안 및 공조 방안 등 교육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의제들을 협의한다. 또한, 지난 9월에 대구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논의 과제였던,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확보 법제화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추진 상황,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총회를 마친 다음 날인 11월 1일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을 운영하는 대구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IB 경제, IB 역사 수업을 참관하며, 미래형 교육과정으로서 IB 프로그램의 대안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성폭력상담소장인 이숙현 강사가 ‘변화에 발맞춘 성인지 관점 갖기’란 주제로 성평등 실천,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 꾸준히 진행해 4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도시스템과 ‘금연구역 및 흡연부스 정보 제공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담피제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연구역 및 흡연부스 위치 정보 제공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서비스 안내 등 간접흡연 노출 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 ‘대구-제주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가운데 하나인 ‘담피제로’는 금연구역뿐 아니라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흡연장소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29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우수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미래교육재단은 환경 관련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황승만 본부장이 참석해 환경 관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황승만 본부장은 “공단이 보유한 환경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회장 황영희)는 지난 29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된 1978년 10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대구시 및 수성구 의원,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자연 보호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수여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계속 자연보호 활동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중 정화 활동, 망월지 두꺼비 보호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대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30일 CGV 대구스타디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문화활동'을 개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로 표창장 수여식과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을 위한 한글 교육 봉사에 앞장선 안옥랑 봉사자, 경로식당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식자재를 꾸준히 지원한 한춘희 후원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산오네여(On-Air)’에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지원한 영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펼친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독거노인 마음잇기’ 봉사단에는 수성구의회 표창이 수여됐다. 학생들을 대표해 주형일 영남대학교 학과장, 신민정 수성대학교 교수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경로식당 자원봉사로 정기 후원을 이어온 매호성당 사회복지위원회, 지역 생태
대구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농업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0월 29일 1차 토론회에 이어, 11월 1일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주제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농업인단체(강소농달성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대구광역시연합회, 유가농협, 군위농협)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 내 생산 체계 유지 방안, 농산물 가공, 유통 체계의 전환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더불어, 대구시와 달성군, 군위군의 담당 공무원들도 배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기획한 김원규 부의장(달성군2)은 “기후 변화와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다양성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1차 토론회에서 나왔던 소중한 의견과 이번 2차 토론회의 여러 이야기를 바탕으로 농업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1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